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산불(1967)_전쟁통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코로나는 지긋지긋하고 나가서 할일도 없고 만날 사람 없는 일요일 오전은 딱히 영화 보는게 어색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또 한국고전영화 채널을 뒤적거려본다. 그래서 고른 영화는 영화 산불 이다. 1962년 차범석 작가님의 희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링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6664&docId=572868&categoryId=46664 산불 차범석이 쓴 장막희곡. [내용] 차범석(車凡錫)이 쓴 장막희곡. 5막. 1962년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이진순(李眞淳) 연출로 국립극단이 국립극장에서 공연하여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장종선(張鍾善) terms.naver.com 1967년 김수용 감독님이 만든 산불에는 신영균,.. 더보기 영화 야행(1977)_영화를 이해 하지 못했지만... 한 여인의 복잡한 마음이 담긴 영화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104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다음 영화 정보도 참고해보면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400 야행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영화의 줄거리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보다 다음 영화가 조금 더 잘 정리된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신성일, 윤정희 배우님들의 젊은 시절 모습에 감탄했었고 어린시절 MBC에서 자주 봤었던 배우님들이 영화 속 조연으로 등장하는 모습도 반가웠었다. 아슬아슬한 노출연기들도 많았었고 .. 더보기 영화 휴일(1968)_어느 일요일.. 굉장히 피곤하고 암울한 청춘 이야기 나는 일요일에 무엇을 할까? 보통 월요일을 준비한다는 핑계로 특별한 일을 만들지 않고 있다. 이 영화 휴일(1968)은 어느 일요일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줄거리를 적는게 복잡하지 않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나와 있는 줄거리를 그대로 옮겨 적어도 딱 떨어진다. 이 시대의 영화를 정의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봐도 꽤 세련된 영화 같다. 우선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로 링크를 걸어 본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5395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갔으면 딱히 이 블로그에 다시 올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 이 영화를 보면서 느.. 더보기 영화 살인마(1965)_1965년 만들어진 무서움이 2022년에도 계속 되기를 2021년 마지막 날 적적한 마음에 또 다시 유투브 한국고전영화채널을 뒤졌다. 제목이 살인마.... 왠지 제목이 좀 신선했다. 연말이나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 제목이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았지만 1965년에 살인마라는 제목은 왠지 어울리지 않으면서 관심이 갔다. 처음부터 이 영화는 조금 으스스했다. 택시 바깥에 헤매는 귀신들의 모습이 나오는 순간 바로 이 영화구나 싶었다. 이런 영화가 재미있지.... 그렇게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흑백영화여서 그런지 덜 무서웠지만 풀숲에서 여러 귀신들이 움직이고 있는 장면이나 자정12시에 종이 치는 괘종시계라던가... 소복입은 귀신으로 보이는 영화 속 인물들은 꽤나 무서웠다. 이런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공포의 요소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트라우마로 남.. 더보기 영화 만다라(1981)_만다라의 본래 의미는 본질이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서 변하게 된다는 것 불법 다운로드가 아닌 합법적인 절차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였다. 한해가 끝나가는 허무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요즘 유투브 한국고전영화 채널을 자주 찾는 중이다. 몇십년 전 영화를 보면 화면에 나오는 모습들이 굉장히 어색하고 낯설다.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그 시대에는 찾아 볼 수 있었고 지금은 흔하지만 그 시대에는 없었던 것도 있었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몇년 전, 지금, 몇년 후 혹은 몇십년 전, 지금, 몇십년 후 를 비교해 보면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 고전영화라고 불리어지기는 하지만 과거의 한국영화들을 보고 있으면 변화된 한국의 도시의 모습, 일상의 소소한 생활문화들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제일 크게 느껴진 것은 배우! 젊은 시.. 더보기 영화 안개마을(1982)_부끄럽지는 않은데 자신감을 갖지는 못했다 83 첫영화! 부끄러워 마라! 이 영화의 출발로 당신도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문열 작 영화화! 영화 안개마을 포스터에 쓰여진 글들이다. 구부정한 안성기 배우와 정윤희 배우의 미모가 그리고 그 두 사람의 뒤는 활활 타오르는 불이 보인다. 이 없던 1983년 그 시대에는 저 포스터 하나만 보고 영화를 선택했을텐데... 포스터에 담긴 메시지는 너무나 강렬해 보인다. 나는 과연 저 영화를 보고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인가? 정말 궁금한 말이다. 이 영화 포스터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봤다. 터무니 없이 자신감이라니.... 예전 영화 포스터들을 만드셨던 분들은 관객들 잘 낚으셨던 것 같다. 더욱 자세한 줄거리 및 이런저런 정보들이 있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https://www.kmdb.or.kr/db/kor/det.. 더보기 영화 축제(1996)_제목과 포스터는 역설적이게도 슬프지 않았다 상복을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그리고 제목은 축제... 도저히 앞뒤가 맞지 않는 사진이다. 축제라니.... 1996년에 개봉했다는 영화를 2021년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다. 상복을 입은 모습도 그렇고 제목도 재미없을 것 같던 그 영화는 특별히 보고 싶지도 봐야 할 이유도 없었다.... 1996년 그 시절에 살았던 나는 말이다... 어쨌든 1996년보다 훨씬 미래인 2021년 현재는 1996년의 나와 2021년의 나는 많은 차이가 생긴 것 같다. 죽음이라는 것이 점점 낯설지 않는다는 것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1996년에 축제를 봤었다면 과연 어땠을까? 장례식장에서의 그 어수선함과 난장판 같은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응답하라 1988을 1996년의 내가 봤을.. 더보기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1981)_잔잔하고 먹먹하고 희망없는 영화 화면캡쳐는 유투브 채널 사진 및 포스터는 포스터를 보고 내용을 모른채 관람하셨던 당시 관객분들(13,575명)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의 굉장한 미끼능력이 있는 포스터라고 생각한다. 학생이었을 때 읽어야 했던 필수 작품 중 하나였던 난쏘공....(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그때 읽었어야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와는 영 친하지 않았던 까닭인지 나는 내용을 모른다. 그런 까닭에 또 유투브 한국고전영화 채널에서 이 영화를 선택하고야 말았다. 물론 내용이 밝고 신나고 희망찬게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정도는 배운 적이 있으니까..) 한국고전영화채널에 올라와있는 당시 영화들을 보면 요즘시대와는 다르게 문학작품을 영화한 작품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굳이 교과서나 책으로.. 더보기 영화 도시로 간 처녀(1981)_그들이 행복하게 2021년을 살았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여유있는 주말 무언가를 하기에는 어중간한 일요일 오후 3시에서 4시 즈음 역시 그 시간에는 영화를 보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다. 오랜만에 유투브 한국고전영화 채널을 찾아 본다. 한동안 고전영화들에 푹 빠져서 이 영화 저 영화를 보다가 출연진이나 영화 내용이 많이 뒤섞였던 까닭에 잠시 찾지 않았던 그 채널이었다. 부담없이 무료로 영화 한편을 감상 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기 때문에 짠돌이한테는 좋은 장소였던 그 채널... 어쨌든 업데이트가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 못 본 영화들이 많은 그곳에서 선택 된 영화는 김수용 감독의 였다. 김수용 감독.... 왠지 이름이 익숙한 그 이름 역시 나는 아는게 어설펐다. 먼저 떠올랐던 김수용이라는 사람은 개그맨 김수용이었다. 물론 나는 김수용님.. 더보기 영화 보이스(On the Line,2021)..할많하않 보이스 피싱 피해자 가족이었던 입장으로... 몰입이 잘 되었던 영화였고... 영화는 나름 정의 구현이었겠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을거라는 것... 김무열 배우는 은교때부터 너무 재수없는데 그 까닭은 연기를 잘해서 였을 것 같다. 이런저런 피싱은 없어져야 하겠지만 쉽지 않겠지...라는 절망감을 안겨준 영화... 피싱이 만연한 이유는 그 만큼 세상은 열심히 살아서 잘 살기 어려운 사회라는 것은 반증하는게 아닐까... 할많하않....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