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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스크린과 무대에서 만나는 <영웅> 들 뮤지컬 영웅의 역사는 짧지 않다. 2009년 부터 무대에 올려졌던 작품으로 처음에는 저 뮤지컬이 될까 싶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나의 섣부른 생각은 역시 어리석었다는 것이 시간이 지나서 증명이 되었다. 제작사 에이콤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뮤지컬 에 대한 기록을 보면 오랜 시간을 사랑 받은 작품이란 것을 알 수 있겠다. http://www.acommusical.com/default/product/product02.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16&sub=01&&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1=&com_board_search_value2=&com_board_page=&&com_board_id=11&&co.. 더보기
리얼 아이돌, 연예인, 스타들에 대한 영화들 <그로우><아이엠><멋진인생> 책들이 쏟아지듯이 영화들도 쏟아진다. 꼭 영화만 쏟아지는게 아니라 카메라와 같은 장비들이 상대적으로 싸지고 보급이 많이 된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수록하기 쉬워진 것 같다. 항상 그렇듯이 인터넷 화면을 보다가 인피니트에 관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아주경제의 기사였고 제목은 링크http://www.ajunews.com/view/20141201122737789 시사회장에서 생긴 일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사실 그 사실이 중요한 건 아니다.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라....사실 좀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물론 대중이 아닌 인피니트를 알고 관심 있어하고 좋아하는 사람들 한테 말이다. 콘서트장에서 인피니트를 보고 느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일 것 같다.내용을 보니 월드투어를 하면서 화려하고 멋진 무대 뒤에.. 더보기
보고났더니 600만 돌파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요즘에는 딱히 볼 영화가 없었던 것 같다.명량은 워낙 좋은 영화라고 들은 바 있어서 보고 싶지 않았다.승자독식 구조에서 잘되는 영화에 힘을 주기 보다는 잘 만들어졌지만 더 잘 만들어진 영화와 비슷한 개봉일로 대결하게 된 때가 아쉬운 한국영화를 고르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해무와 해적이 보였고 결국 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워낙 검증 된 배우들이 나오는 해적은 당연 재미 하나는 보장되겠다 싶었던 것도 선택 이유 중 하나이다. 땡중으로 나오는 박철민 배우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매번 조금씩 다르지만 애드리브나 성격이 너무나 비슷하기에 조금 식상하기는 하다. 이번에는 제일 외목적으로 못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다행히도 박철민 배우 혼자 웃음을 이끌어 나가지 않고 고.. 더보기
인생 한번 흔들어 보자구~! 영화 <댄싱퀸>감상 후기 인생은 대부분 우연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계획 대로 되는 인생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인생에서의 무계획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연찮게 시골에서 이사온 정민.. 처음 빈 자리에 앉는 것 부터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을 배우며.. 인연인지 우연인지 같은 반 정화와는 거의 주종 관계라고 볼 수 있는 주인집 딸내미와 셋방 정민이의 구도가 완성됩니다. 우산심부름도 하는 정민이.. 그렇게 그들은 성인이 되고.. 우연하게 버스안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로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우연이라는 것이 심하게 작용했던 것이지요, 같은 노선의 버스와 같은 시간 그리고 버스의 급정거로 인한 성추행범과 정민의 자리 바뀜 등의 우연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렇게 군사정권에.. 더보기
당신의 인생을 위해 한번 흔들어~ 영화 <댄싱퀸> 감상평 인생은 어쩌면 우연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영화 나비효과와 같이.. 우연한 선택 혹은 정말 우연하게 그 자리에 있었거나? 황정민과 엄정화가 그렇습니다. 영화 속 배역 이름도 본명 그대로입니다. 황정민 엄정화... 그들의 인연은 운명이었는지 모릅니다. 어릴때는 우연하게 같은 집 같은 반... 그리고 한참 지나서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우연하게 같은 버스.. 같은 시간.. 그렇게 그 두명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변호사와 헬스클럽 에어로빅 강사... 그것도 운명이었습니다.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이 영화는 가볍습니다. 제목처럼 댄싱퀸스럽게 춤추는 것도 나오고 노래도 부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처음 전체관람가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황정민 배우의 말 처럼 온 식구가 가볍게 볼 수 있는.. 더보기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스토리 있는 메이킹 필름 영화 <멋진 인생> 뮤지컬 작품 하나가 무대에 올라 가기 전의 모습을 담은 영화 배우들의 갈등, 작품해석의 어려움, 뮤지컬 업계 사람들의 생활... 자칫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면 재미가 없었을테지만 그래도 사실과 더불어 약간의 스토리를 담은 멋진 인생을 담은 영화 연기부문에 대한 감상은 이렇습니다. 신춘수 대표이자 감독의 연기가 살짝 어색했지만, 전개 될 수록 연기는 자연스러워집니다. 이석준,정성화,신성록 배우님들의 연기는 정말 잘하셨습니다. 류정한 배우님은 정말 목소리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스크린 연기는... 오세정 배우님도 아직은 잘 모르겠고요.. 이창용 배우는 그렇게 큰 비중이 없어 보여서 좀 아쉽습니다. 내용적인 측면 감상은 이렇습니다. 자칫 재미없는 무대 뒤 이야기를 나름의 상상력으로 잘 보여 주신 것 같습니다... 더보기
국내 최초! 라는 수식어가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멋진인생> 6월 9일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줄거리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뮤지컬‘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첫 번째 대본 연습 현장에 대한민국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다섯 남자가 모였다. 연습 첫 날부터 기합이 단단히 들어간 완벽주의자 류정한, 그와 미묘한 대결 구도를 그리는 이석준, 경직된 공기에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나선 신성록, 기라성 같은 선배들 앞에 바짝 긴장한 이창용. 그리고 이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연출가 신춘수까지. 미묘한 신경전이 감도는 가운데 정한과 성록이 토마스 역을 석준과 창용이 엘빈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막내 창용은 성록과 친해지기 위해 조심스레 다가가지만, 성록은 신출내기 창용과 페어를 이룬 것이 탐탁지 않다. 한편 현재 공연 중인 연극에서 엇갈린 평을 받으며 슬럼프.. 더보기
DANGER!!! 영화 <위험한 상견례>(2011.3리뷰)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는 펜팔로 알게 되었고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반대를 무릎 쓴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라도만 아니면 돼!! 라고 외치는 여자의 아버지! 뭐 이렇게 그 두 집안은 뭔가 드라마틱하게 원수지간입니다(지역 뿐 아니라...다른 요소도 있지요..) 뭐 줄거리를 다 말해 버리면 재미없으니....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사람들끼리 마음 상하고 다투기 쉬운 아이템은 지역과 종교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영화는 지역문제를 다뤘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 언제부터 내려왔는지 조차도 모르는 지역갈등... 이제는 풀어야 할때가 왔다~ 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네.... 그런 선입견 없어져야죠... 서로 노력해야겠죠? 이시영씨의 권투에 대한 열정에는.. 더보기
뮤지컬 굿바이걸 2008년 리뷰입니다. 내용은...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자세하게 나왔을테고.. 정성화가 개그맨으로 데뷔를 한건 예전부터 알았고.. 이 사람이 뮤지컬을 한다는 건 들어서 알지만... 직접 본 것은 이번이 처음... 하희라씨도 마찬가지! 정성화씨는 발음도 정확하고.. 노래도 감질맛나게 불렀다.. 아... 참 노래 잘 부르는구나..이런 생각... 발음도 정확하고.. 자연스럽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희라씨... 본공연전 프레스 리허설이었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직까진 노래를 잘 부르진 못하는구나... 약간 어색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지만.. 연기를 할때는 자연스러웠다.. 베테랑 연기자 답다.. 하이라이트만 봤기 때문에 단정지을순없지만.. 워낙에 작품이 뛰어나기 때문인지.. 뻔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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