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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연인 파트2> X MBC 예능<놀면뭐하니> 콜라보를 보면서 MBC 드라마 연인 파트 2가 드디어 방송된지 몇 주가 지났다. 드라마를 본방사수하기가 솔직히 좀 어려울 때가 종종 있는데 주말에 채널들을 옮겨가다 보면 운이 좋게 재방송을 하는 채널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연인 파트2의 본방을 못보고 재방을 보던 중 유재석과 하하가 농사꾼으로 등장하는 장면을 보고 의아해 했었다. 지금 내가 뭘 보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과 지금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가 싶었다. 그리고 그 재방송이 끝나고 나는 또 하염없이 채널을 옮기다가 MBC로 채널을 바꿨는데 그 시간에 놀면뭐하니 재방송을 하고 있었고... 신기하게도(편성전략이었겠지만...) 놀면뭐하니에서는 드라마 에 출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참고로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뭐하니 뉴스기사를 첨부한다. https://program.. 더보기
ENA드라마 유괴의 날-배우 유나의 발견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은 시청률을 떠나서 적당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고 적당한 웃음을 선사하고 적당한 반전과 답답함을 안겨주고 있는 작품이었다. 출연 배우들은 워낙 검증되고 검증된 배우들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수 없었다. 특히 최로희 역의 유나 배우는 이야기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살짝살짝 미묘한 얼굴 표정 연기가 훌륭해 보였다. 윤계상 배우의 연기는 아주 오래전 영화 에서의 강렬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있지만... 에서 보여주는 연기를 보면서 명품배우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최로희 역의 유나 배우에 주목해보고 싶다. 배우 유나 프로필(사람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 있는 배우프로필) http://esaram.co.kr/ko/yuna 유나 유나 esa.. 더보기
영화 달짝지근해:7510(Honey Sweet, 2022)-인생은 유해진 처럼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나와있더군요 줄거리나 이런저런 사진들이나... 출연진들이나....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0359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솔직히 그냥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가면 이 영화에 대한 대부분의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이 영화는 주인공은 유해진 배우와 김희선 배우입니다. 유해진 배우와 김희선 배우가 알콩달콩 연애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에는 쉽지 않습니다. 각자 책임질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엄마는 다르지만 어쨌든 어릴때부터 지내왔던 형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낳아서 길렀던 딸... 이 두 사람에게는.. 더보기
한국고전영화 뽕(Mulberry, 1985)-세상 안 야한 영화였었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927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얼마전에 4K로 리마스터링 되었다는 기사를 일고 언젠가 봐야지 했던 그 영화 뽕... 나는 이라는 영화는 이라는 영화처럼 많이 야한 영화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래 포스터만 봐도 야한 영화로 보인다. 그 시대에는 충격적인 야함이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그 시절에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다. 뽕1,2,3 1996뽕 이런 시리즈가 있던 것을 보면 야한 영화 시리즈가 맞는 것 같기는 하지만 ... 원작인 나도향의 뽕은 아직 읽어 보지 못했기에 단편소설과 영화를 비교하지는 못하겠.. 더보기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Concrete Utopia) ,2023>-콘크리트디스토피아...그래도 나는 아파트를 갖고 싶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4630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어느날 대지진으로 페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황궁아파트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의 영화였다. 하필 계절도 겨울이라 벽 하나 없는 바깥에서 살기 너무 어려운 상황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더욱 절박하게 만들었다. 외부의 사람들과 함께 지내다가 집주인을 제외한 모든 외부인들을 쫓아내는 상황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들을 한다. 살기 위해서 황궁아파트가 아닌 주변의 모든 곳들을 정찰하고 먹을 것들을 찾아서 가져오는 동안 여러 사건사고들도 일어난다. 개인적.. 더보기
고선웅과 서울시극단이 만든 카르멘-원래 카르멘은 먹먹한 이야기였던가? 카르멘.... 익숙하면 익숙한 이름이다.... 아니 제목이다. 잘 아는 것 같으면서 전혀 모르는 내용의 카르멘... 검색으로 찾아봐야 어떤 내용인지 알 것 같은 카르멘이다. 카르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1896년 미국 공연 포스터 카르멘(Carmen)은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코미크이다.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동명의 이야기를 기초로 뤼도비크 알레비와 앙 ko.wikipedia.org 위키백과를 보면 1820년대 세비아(Sevila)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고 한다. 오페라 솔직히 제목은 들어봤지만 이 카르멘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다. 세상이 좋아서 유투브에서 검색해보면 카르멘에 관련된 영상들이 많이 나온다. 검색해보면 약 2시간 40분 넘는.. 더보기
드라마 연인 파트1 - 이 절절함은 아마 그 시대 절절함 보다는 못하겠지 드라마 연인 파트1이 끝났다. 길채와 장현 이 두 사람의 인연의 끈은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은채 파트1이 끝났다. 그리고 다음달인 10월에 파트2가 이어진다고 한다. 총 20부작 중 10부작 파트1이 끝난 상태니까 다행인 것은 아직도 이 이야기는 발단 위기 절정 결말로 따지면.... 위기 정도 되는 것 같다. 하루종일 연인 생각을 하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가 났다.... 장현과 길채의 인연은 정말 고구마 천개를 삶아 먹는 듯한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고 각자의 상황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었다. 량음 녀석은 정말 멱살 잡고 싶을 정도로 나쁜놈이 분명했다. 오해와 오해는 인연의 끈이 닿기 어렵게 만들었고 힘들게 그 오해를 풀어나갈 때는 앞서 말한 각자의 평탄하지 못한 상황과 량음같은 방해.. 더보기
영화 더 문(The Moon, 2023)-언젠가는 우리나라도 달에 가겠지?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732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영화에서 많이 봤었다. 사람들이 지구에서 달으로 가는 상황들을 말이다. 1969년 아폴로 달 탐사 프로젝트를 통해서 첫 발도장을 찍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 닐 암스트롱 의 발자국 사진은 눈에 선하다. 달에서 찍은 성조기가 휘날리는 모습이어서 조작의혹도 있었지만 솔직히 달에 안가봤고 천체학이나 물리학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달에도 사람이 갔었구나...생각하는 정도였다.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사실 영화 더 문 역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야기는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그리고 .. 더보기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You Know What, It's a Secret, 1990)-풋풋하면서 가슴이 아픈 영화 짧은 영화 감상문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338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1990년 중학생들부터 볼 수 있었던 이 영화는 지금 봐도 반가운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故 김영애, 최수종, 하희라, 이경영, 김민종, 최수훈, 김의상 이외 의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 첫 시작부터 영화 제목을 대놓고 말하는 촌스러운듯 촌스럽지 않은 모습도 신선했고 당시의 고등학생들의 밤(?)문화들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90년대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반가울 수 있겠다. 최수종, 하희라 두 배우는 교생과 학생 관계며 풋풋한.. 더보기
MBC드라마 <연인>, 영화 <올빼미>-소현세자의 인생이 궁금해졌다. 시간의 흐름으로 본다면 드라마 의 이야기가 끝난다음 영화를 본다면 된다. 개인적으로 암기력이 훌륭하지 못한 까닭에 많은 것들이 백지화 되었는데 그 중에 역사, 국사 이런 부분도 머릿속에서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그 지식의 부족은 어쩌면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것들을 볼 때 더욱 순진한 시선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던 드라마 은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를 하게 만들었다. https://program.imbc.com/Concept/mydearest 프로그램 소개 | 연인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중 금토(밤) 9시50분 -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program.imbc.com 병자호란을 겪으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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