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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바보상자

드라마 <재벌 X 형사> 시즌제 제작해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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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X형사>가  2024년 3월 10일 오늘 기준으로 12회가 방송된 상태다. 

12회라고 하면... 이제 이 드라마의 종영도 머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드라마의 종영이 머지 않은 이 시점에서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정말 재미있기도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다. 

 

출처-공식홈페이지

 

 

형사 이야기나 재벌 이야기는 항상 많은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나왔던 것 같다. 

그리고 왠만해서는 다들 재미있었 던 것 같다. 

 

재벌과 형사를 합친 캐릭터...

배트맨 같은 느낌의 그 캐릭터는 재미있어 봐야 얼마나 재미있을까? 의문이 들었던 건 사실이다. 

 

안보현 배우는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연기력 같은 기분은 개인적으로 문제될 것 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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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이런 내용의 드라마가 나오지 않는 세상은 올까?

드라마를 항상 보면서 느끼는 것은 "내가 이걸 시작을 안했어야 했었는데...." 요즘에는 본방송이라는 개념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꼭 방송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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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 드라마를 집착할 정도로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12회까지 챙겨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야기 속 사건들이 비교적 지루하지 않게 잘해결 되가고 있고 등장인물들의 갈등도 미묘하게 발전되가고 있는 모습 역시 <재벌X형사>세계관에 녹아들게 만드는 것 같다. 

 

 

 

12회에서 강하경찰서가 오륜회의 정리 덕분에 깨끗해진다. 

강현의 아버지인 이형준이 서장으로 복귀하고 왠지모를 강하경찰서의 사기가 증진되는 듯 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 평화로움도 잠시 13회 예고에서 주인공 진이수와 관련된 사건이 하나 등장하는 걸로 보인다. 

 

각각의 사건 에피소드에 대한 것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시청하면 될 것 같으니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하기로 하고 

<재벌X형사>라는 세계관이 상당히 재미있고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는 것이 문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낭만닥터 이사부>와 마찬가지로 그 이야기 속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드는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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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재벌X형사>가 종영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를 계속 보고 싶다.

 

MBC<전원일기>처럼 말이다. 

https://program.imbc.com/Concept/natural

 

프로그램 정보 | 전원일기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종료 1980.10.13~2002.12.29 - 푸근한 고향의 상징으로 진한 향수와 감동을 전하는 '전원일기' 고향의 느티나무처럼... 그렇게 오래동안 우리의 곁을 듬직하게 지키는 사람 냄새나는 드라마입니다.

program.imbc.com

 

 

<재벌X형사>에 진이수가  한수그룹 회장이 되고 경찰서장이 되기 까지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여러시즌에 걸쳐서 제작된다면 볼만하겠다

라는 생각을 해본다.  

현실세상과는 당연히 다른 세상이겠지만 그 이야기 세상에서는 항상 정의구현이 되고 권선징악이 되면서 말이다.

우선... 시즌2 부터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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