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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1,2 부 감상문_벌써부터 기다리기 힘들어 킬러들의 쇼핑몰의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을 예정으로 보였다. 괜히 17일을 기다리게 만들었고 막상 배달 된 상자의 뚜껑을 열었을 때도 역시 예고편 그 이상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배달 된 2개의 상품을 다 확인해보고 혹시 밑에 뭔가 있지 않을까 해서 뒤적거리게 만들었다. 언제 또 배달될 것인지.... 벌써부터 기다리기 힘들어진다. 이럴바에는 꾹 참았다가 모든 상품들이 나왔을때 한번에 확인하고 뒤적거려야 할 것 같다. 8부작 중 2부만 나온 이 드라마는 총기가 불법인 우리나라...특히 아직까지는 외국에 비해 청/부/ 살/인이라는 말이 조금 어색한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킬.러 들에 대한 소재의 이야기는 무수히 많겠지만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은 제목부터 비슷한 , 최근에 나왔던 이 생각난다.. 더보기
TVING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종합선물(배우)세트.. 끊임없는 윤회의 시간을 통한 깨달음 이 드라마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드라마였다. 이 수많은 배우들이 다 주인공들이었다. 이 드라마는 생각보다 죽음을 잔인하게 표현했었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주인공 이재 가 심판을 받기 전의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는데 이재가 받게 되는 벌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의 몸에 빙의 혹은 환생해서 남은 인생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벌이었다. 허무하게 죽기도 하고 억울하게 죽기도 하는 등의 여러번의 죽음의 반복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다. 죽음을 맞이했던 인물과 인물은 묘하게 얽혀 있었고 다른 이의 죽음을 맞이하기 전, 이전의 죽음과 연관된 사람들이 등장하는 등의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사슬로 얽혀있었다. 이재는 여러 인물들의 죽음을 거듭하면서 일종의 노하우가 쌓이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 죽음을 다음.. 더보기
영화 파리에선 로맨스(Emma Peeters, 2018)-헌해 마무리&새해 맞이 영화로 딱!(엠마와 알렉스는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imdb.com/title/tt7232126/ Emma Peeters (2018) ⭐ 6.2 | Comedy 1h 30m | 15 www.imdb.com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2023년에서 2024년 넘어가는 그 시간에 잠을 잘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영화가 1시간 30분 정도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평범한 분량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간략한 줄거리는 35살의 엠마는 파리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사람이다. 낮에는 한국의 전자제품판매점에서 판매왕이 될 정도로 유능하지만 그녀의 꿈은 배우다. 하지만 꿈이란게 그렇듯 쉽지 않았다. 10년째 치열하게 살아나갔던 그녀는 너무 지쳐버렸다. 죽음을 기다리기 싫어서 자신의 생일에 세상을 떠날 결심을 했지.. 더보기
고전영화 만선(Full Ship, 1967)-나도 뭍으로 가고 싶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링크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442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영화는 어느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섬.... 사방을 둘러 봐도 망망대해만 존재한다. 그 섬은 뭍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영화에서 보면 그렇게 크지 않은 배를 타고 뭍으로 가는 것을 보면 엄청난 거리가 떨어져 있어 보이진 않는다. 뭍.... 그곳으로 가면 섬에서 사는 것 보다는 희망이 있을 것 같다.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뭍으로 떠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어쩌면 섬과 뭍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더보기
드라마 소년시대-폭력의 사슬은 과연 끊어질 수 있을까? 흥행보증수표인 임시완 배우 아니 보증수표 임시완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부여 농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온양에서 많이 맞고 지내던 병태가 부여로 전학가면서 생긴 오해로 부터 시작하는 코믹한 설정의 이야기는 1화부터 4화까지는 이 드라마의 장르에 걸맞게 코미디 스럽다. 생각지 못한 오해의 연속으로 조마조마하면서 한없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5화 6화는 세상 비열하고 절망적이고 폭력적인 상황의 연속이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잊고 있었다. 폭력이란 것이 얼마나 절망적인 거라는 것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나 싶었다. 폭력을 행하는 사람과 폭력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드라마는 당하는 사람의 입장을 깃털 처럼 가볍게 다루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폭력성에.. 더보기
웃기는데 인색하지 않았던 영화 30일(30 Days, 2023)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링크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5184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주말 영화 소개하는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배꼽 잡고 웃었던 영화는 아마 이 영화가 유일하지 않았나 싶다. 강하늘 배우의 코믹연기는 정말 과하면서 잘 어울렸다. 멀쩡하게 생겨서 얼굴이나 분위기를 그렇게 쭈글거리게 하기는 어렵지만 참 잘 어울렸었다. 강하늘 배우가 나오는 작품들을 다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를 재미있게 봐서 그랬을까 영화 이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2022.10.21 - [CONTENTS/삶은 바보상자] - 요즘 드라마 트렌드 - #.. 더보기
영화 서울의 봄(12.12: The Day, 2022)-어느 누군가들은 나오지 않길 바랐던 영화 이 영화에 대한 제사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링크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541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12월 12일 그 수많았던 12월 12일 중 1979년 12월 12일에 대한 내용이다. 암기력이 좋지 못한 나 역시 이날에 대해서는 어느과정 교과서에서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은 나질 않는다. 그냥 막연하게 그해 그날 쿠데타가 있었다... 정도로 기억이 된다. 그것마저도 평소에는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중 마땅한 영화가 없어서 다음기회로 미루다가 이 개봉한다고 했고 막연하게 이나 봐야 겠다... 라고 했었다. 그리고 개봉한지 얼마되.. 더보기
영화리뷰 용감한 시민(Brave Citizen, 2023)-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려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링크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882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2023년 현시대에 이런 영화는 단지 잠깐의 대리만족 정도만 선사하는 영화였다. 물론 현재뿐 아니라 과거에도 미래에도 영화에서 처럼 정의 구현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잠깐이나마 통쾌했다. 하지만 현실은 고구마 열개를 연속으로 먹은 듯한 먹먹함과 답답함만 가득하다. 물론 영화 속 한수강 같은 다른 레벨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류의 이야기는 전혀 감흥이 없을 것이고 이런 이야기는 찾을 이유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혹시나 이런 이야기를 접한다고 해도 그저 비웃고 말 것이다. .. 더보기
shorts review_영화 1947보스톤(Road to Boston, 202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2320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이 영화는 흔히 말하는 국뽕 영화였다. 음주운전과 프로포폴 이슈가 있었던 배성우 하정우 배우는 어쩌면 이 영화를 통해서 까방권을 하나씩 얻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정우 배우와 배성우 배우의 색깔은 솔직히 어느 영화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큰 차이는 모르겠다. 연기를 못했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사실적인 힘이 연기력보다 너무 강했다고 생각한다. 임시완 배우는 흥행보증수표는 아니지만 보증수표는 맞는 것 같았다. 벅차오르는 1947년 즈음의.. 더보기
tvN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그저 행복하고 따뜻하기만 할 것 같은 이야기 https://tvn.cjenm.com/ko/castawaydiva/ 무인도의 디바 | tvN tvn.cjenm.com 당연히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이야기 현실과 비현실을 적절하게 섞어놓은 이 이야기는 이제 2편이 나왔다. 박은빈의 연기는 동화 속 주인공 같다. 아니 만화 속 주인공이라고 해야 할까? 박은빈 배우의 표정은 너무 순수해 보이기까지 해서 더 동화나 만화 속 주인공으로 착각을 하게 만든다. 박은빈 배우를 보면서가 떠오르면 어쩌지 싶었지만 2화만에 우영우의 모습은 어느새 서목하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2화에서 술에 취한 윤란주를 대신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많은 기대감을 갖게 해줬다. 윤란주는 N번째 전성기를 맞이 할 것이고 목하와 란주의 원맨스도 괜히 신날 것 같고... 서목하는 무인도 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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