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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인 파트1 - 이 절절함은 아마 그 시대 절절함 보다는 못하겠지 드라마 연인 파트1이 끝났다. 길채와 장현 이 두 사람의 인연의 끈은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은채 파트1이 끝났다. 그리고 다음달인 10월에 파트2가 이어진다고 한다. 총 20부작 중 10부작 파트1이 끝난 상태니까 다행인 것은 아직도 이 이야기는 발단 위기 절정 결말로 따지면.... 위기 정도 되는 것 같다. 하루종일 연인 생각을 하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화가 났다.... 장현과 길채의 인연은 정말 고구마 천개를 삶아 먹는 듯한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이어질듯 이어지지 않고 각자의 상황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었다. 량음 녀석은 정말 멱살 잡고 싶을 정도로 나쁜놈이 분명했다. 오해와 오해는 인연의 끈이 닿기 어렵게 만들었고 힘들게 그 오해를 풀어나갈 때는 앞서 말한 각자의 평탄하지 못한 상황과 량음같은 방해.. 더보기
영화 더 문(The Moon, 2023)-언젠가는 우리나라도 달에 가겠지?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732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영화에서 많이 봤었다. 사람들이 지구에서 달으로 가는 상황들을 말이다. 1969년 아폴로 달 탐사 프로젝트를 통해서 첫 발도장을 찍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 닐 암스트롱 의 발자국 사진은 눈에 선하다. 달에서 찍은 성조기가 휘날리는 모습이어서 조작의혹도 있었지만 솔직히 달에 안가봤고 천체학이나 물리학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달에도 사람이 갔었구나...생각하는 정도였다.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사실 영화 더 문 역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야기는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그리고 .. 더보기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You Know What, It's a Secret, 1990)-풋풋하면서 가슴이 아픈 영화 짧은 영화 감상문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338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1990년 중학생들부터 볼 수 있었던 이 영화는 지금 봐도 반가운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故 김영애, 최수종, 하희라, 이경영, 김민종, 최수훈, 김의상 이외 의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 첫 시작부터 영화 제목을 대놓고 말하는 촌스러운듯 촌스럽지 않은 모습도 신선했고 당시의 고등학생들의 밤(?)문화들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90년대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반가울 수 있겠다. 최수종, 하희라 두 배우는 교생과 학생 관계며 풋풋한.. 더보기
MBC드라마 <연인>, 영화 <올빼미>-소현세자의 인생이 궁금해졌다. 시간의 흐름으로 본다면 드라마 의 이야기가 끝난다음 영화를 본다면 된다. 개인적으로 암기력이 훌륭하지 못한 까닭에 많은 것들이 백지화 되었는데 그 중에 역사, 국사 이런 부분도 머릿속에서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그 지식의 부족은 어쩌면 역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것들을 볼 때 더욱 순진한 시선으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던 드라마 은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를 하게 만들었다. https://program.imbc.com/Concept/mydearest 프로그램 소개 | 연인 | 만나면 좋은 친구 MBC 방송중 금토(밤) 9시50분 -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program.imbc.com 병자호란을 겪으면.. 더보기
넷플릭스 마스크걸-마스크 뒤에 숨겨진 폭력성 https://www.netflix.com/kr/title/81516491?source=naver 마스크걸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www.netflix.com 시간대별로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여성이다. 여러 여성들의 입장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어쩌면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벌어진 일들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마스크 걸은 세명의 얼굴이 존재한다. 이한별 배우 나나 배우 고현정 배우 주오남의 어머니 김경자 역에 염혜란 배우는 더글로리에서 열심히 운전, 사진촬영 등의 기술을 익히듯 마스크걸에서도 본인의.. 더보기
영화 좋.댓.구(I Haven’t Done Anything, 2023)-오태경 배우의 제2의 전성기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9679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TV에 나오는 수많은 배우들은 한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역배우들은 자신의 신체적 성장과 배우의 성장을 같이 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보인다. 10대에 연기를 하던 배우가 20대에도 30대에도 40대에도 그렇게 성장하면서 TV나 영화와 같은 곳에서 쉬지 않고 나오기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역 배우였지만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활동하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딱 떠오르는 배우는 김민정 배우가 있다. https://search.daum.ne.. 더보기
영화 민며느리(The Girl Raised as a Future Daughter-in-law, 1965) 여성의 적은 여성!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204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특별하지 않다.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최신작이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님들이 많이 나와서 보기 편했던 작품이다. 1965년 신필림에서 최은희 배우님이 감독을 한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은 1965년이 아닌 그 보다 훨씬 더 오래전 양반과 상놈이라는 계급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는 시대로 추정된다. 그 시대가 확실히 무슨시대인지는 잘 모르겠다. 민며느리라는 제목과 같이 영화에서는 돈이 없어서 어린 남자...어린이?에게 시집 온 점순(최은희 배우)의 .. 더보기
드라마 JTBC <힙하게>,디즈니플러스 <무빙>, tvN<소용없어 거짓말>- 2023년 8월 이제는 초능력 이야기 엉덩이를 만지면 사람 동물 가리지 않고 엉덩이의 주인이 봤던 것들을 볼 수 있게 하는 능력을 우연히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JTBC 드라마 초능력 요원들을 운영했던 국 정원은 초능력 요원들을 폐기하게 된다. 미국은 그 초능력 요원들을 제거하려고 하고 국 정원은 초능력 요원들의 2세들을 정원고등학교에서 관리를 비밀리에 하고 있었다. 아마도 미국은 초능력 요원들 1세대와 2세대들을 모두 제거하려고 할 것 같은데...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요원과 그들의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디즈니플러스 어머니의 간절한 초종교적인 기도 덕분에 목소리만 들어도 거짓말과 참말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목솔희와 비밀을 가지고 정체를 숨긴채 살아가고 있는 천재작곡가 김도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tvN 장르는 .. 더보기
ENA 드라마 남남-가족이란 무엇일까? 공식홈페이지는 https://ena.skylifetv.co.kr/bbs/board.php?bo_table=skydrama&wr_id=154 ENA [엔터테인먼트 DNA, ENA] ENA, ENA DRAMA, ENA PLAY, ENA STORY 채널 운영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스카이라이프티브이 ena.skylifetv.co.kr 가족이란 무엇일까? 요즘 시대의 가족의 유형에 대해서 생각 해 볼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어린시절 불장난 아니 사랑의 결과로 생긴 딸과 같이 성장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은 엄마일까? 딸일까? 아니 두 사람이 주인공인 이야기는 어설프기도 하고 풋풋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다. 직업이 경찰인 딸 덕분일까? 이야기는 조금 긴장감이 흐르는 설정도 있다. 엄마(전혜진.. 더보기
영화 귀공자(The Childe, 2022)-이야기가 조금 더 길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다음영화 정보에서는 누적관객 682,004명 KOFIC 기록에는 6월 기준 491,179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큰 흥행을 거둔 영화라고 할 수 없겠지만 관객수가 많이 들어야만 좋은 영화 관객수가 적게 들면 안좋은 영화라고 할 수 없듯 라는 영화는 나름 재미있게 봤던 이야기였다.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할 것 같다. 감독, 배우, 이야기, 장르 등등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감독을 보고 선택했다. 박훈정 감독의 작품을 다 감상하지는 않았지만 등의 작품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마녀, 낙원의 밤, 신세계 와 같은 작품들은 사실 여러번 볼 정도로 매력 적인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굉장히 잔인하면서 명쾌한 액션 혹은 행위? 몸짓 이라고 해야 할까? 마녀와 낙원의 밤은 정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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