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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상..

메타버스... 가상현실에 적응 잘 하고 계신가요? 기술의 발전은 삶을 편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기 계산기 수첩 볼펜 이것저것을 들고 다녀야 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휴대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생애 첫 휴대폰을 스마트폰으로 시작하신 분들은 예외입니다.) 통신망이 3G에서 4G에서 5G로 넘어가는 시간동안 일상은 많이 발전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무엇이 어떻게 좋아졌지!! 라고 말하지 못할 정도로 생활에 너무 젖어들어서 그렇지 않을까. 우리는 많은 시간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3D, VR, AR, MR, 자율주행자동차 등등의 기술용어들이 전문가의 용어에서 조금씩 귀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5G 통신망이 얼마나 획기적인지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꿀거라고 합니다. 점점 빠르게 변.. 더보기
축하합니다. 2월 3일 한국 수어의 날 보통 컴퓨터를 사용할때 빠짐없이 하는 일 중 하나는 포털사이트 검색입니다. 오늘은 네이버가 조금 눈길을 끌길래 눈여겨 보니 오늘은 첫 한국수어의 날이라고 합니다. [처음프로젝트] 2021년 2월 3일, 제1회 한국수어의 날 대한민국 농인의 고유한 언어 수어. 수어는 '수화언어'의 줄인 말로 한국어나 영어와 같은 독립... blog.naver.com 네이버 블로그도 아닌 곳에 네이버 링크를 올리는 것은 상도의에 맞지 않겠지만 알아두었으면 하는 정보길래 글을 남겨 봅니다. 수어라고 하면 듣지 못하시는 분, 말을 못하시는 분들이 손을 통해 듣고 말할 수 있는 대화방법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져 오면서 수차례 TV에 나오는 정부관계자들의 말을 수어통역사분들이 열심히 전달하는 모습을 볼.. 더보기
2020년 마지막주에 써보는 2020년 끄적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린시절 TV에서 방영된 만화(요즘에는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게 자연스럽죠)에 나왔던 시간적 배경이 2020년이었다. 이 만화영화가 1989년 10월부터 두달 정도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89년에 본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때 나는 둘리를 재미있게 봤었는데....사실 이 만화영화는 제목만 떠오른다. 오토바이 같은 탈 것들이 날아다니면서 레이저 같은걸 쏘는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별 재미가 없어서 본 기억이 없는 제목만 또렷하게 남아있는 만화영화이다. 어린시절 재미있게 봤었던 터미네이터 역시 시대적 배경은 1984년(주된 시대적 배경), 1997년(컴퓨터 네트워크가 전쟁을 일으킨 시점), 2029년(기계들이 한참 인류를 소탕하고 있는 현재이면서 먼 미래)등... 그런데 이 터미네이터를 본 것은 1992년.. 더보기
많은 축하 중 더욱 간절한 지하철 생일축하 광고 지하철 벽에는 많은 광고판들이 붙어 있습니다. 병원, 학원, 영화 등등 그리고 공익광고까지 장르를 따지지 못할 정도의 광고들이 많은데 그 광고판은 지하철 안에서 오다가다 할때 잠깐이나마 눈길을 사로 잡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요즘에는 각자의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기기에 더 많은 볼거리들이 있기 때문에 과연 예전과 지금의 광고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지하철에 벽은 그대로 존재하고 그 넓은 공간을 조금이라도 활용하기 위해서 광고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지하철을 오다가다 보면 재미있는 광고들이 붙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들입니다. 저는 가요프로그램을 안본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광고에 나오는 생일자들인 그분들을 처음 볼 때가 있습니다.. 더보기
송재호 배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인터넷에 뜬 여러가지 소식을 보다가 눈에 띄는 부고 기사가 있었습니다. 송재호 배우님의 별세 소식... 어린시절 마트 앞에서 그리고 은행 안에서 뵈었던 두번의 기억이 전부였고 그 후 영화에서 나오면 우리동네 사시는 분이라면서 반가워했던 그 기억이 있습니다. 머리는 하얗고 인상은 부드럽고 편안한 평범한 동네 아저씨... 분명 처음 뵙는 분이었지만 텔레비전에서 본 기억이 나는 건지 저의 잠재의식 속에는 괜히 친근함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때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저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삭발을 감행합니다. 면도기로 쓱싹쓱싹... 날이 무딘 면도기는 머리에 따끔한 상처를 입혔습니다. 조금 어색해서 어울리지 않는 모자를 쓰고 다녔었는데요... 어느날 꽤 더운 여름... 저는 어릴.. 더보기
뭐라 응원을 할 수 없는 웹드라마 <아만자> 좋든 싫든 처음이란 것은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다. 처음으로 전자우편 그러니까 e-mail.... 그냥 쉽게 메일이라고 한글로 표기 되는 그 것을 처음 가입 했던 곳이 한메일이었다. 시간이 지나서 한메일은 다음이란 회사로 바뀌었고 스마트폰 같은 것을 쓰기 시작하고 카카오톡이 무료로 사용되면서 스마트폰의 보급률과 거의 비슷하게 카카오톡도 보급이 된 것 같다. 물론 국내에서는 거의 100퍼센트에 가깝게 보급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카카오톡은 대단했었다. 예전에 MSN메신져나 네이트온의 보급률은 별거 아닌게 될 정도로 말이다. 그렇게 카카오톡은 어마어마해지게 커지면서 다음을 인수했다. 굉장했다! 그렇게 카카오는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는데 오늘 우연히 잘못눌러서 들어간 곳 카카오TV섹.. 더보기
나는 과연 사람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인정하고 있을까? 5월 초 어느날엔가 주말연속극을 보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괜히 울컥거리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장면이 나오는 거였습니다. 분명 그럴 장면이 아닐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뭔가 감동도 받으면서 깨달음 비슷한것을 느끼는 말로 뭐라 형언하기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7회 8회 中 스님 아버지와 초연의 대화 스님아버지 외모는 중요한게 아니야 늘 말했지? 거기 가는 사람들 몸보다 마음이 고파서 가는 사람들이야 그러니 그 마음을 채워주도록 노력하라고 그게 곧 강초연 부처의 뜻이니까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라구요 단란주점 사장 딸내미한테 열심히 일하라고 하는 아버지는 세상 천지 울 아버지 밖에 없을거야 스님아버지 하는일에 귀천은 없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으면 될 뿐... 이상하게 저는 드라마의.. 더보기
일상의 특별함 그리고 코카콜라 예전에 80년대 코카콜라CF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특별한 지식과 감동 이런 것들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그당시 CF만 봐도 느껴지던 그런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예전 80년대에는 물자가 흔하지 않았던 시절이기에 코카콜라의 특별함이 더욱 컸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먹을게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뭔가 있어 보이던 코카콜라 역시 많은 마실 것들 중 하나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너무 마실 것들이 많아서 선택 하기 복잡할 정도로 말이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자유롭지 못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만나지 못하고 최대한 돌아다니지 않아야 하는 그런 시대입니다. 우리가 매일 반복되던 보통의 일들이 굉장히 특별해졌습니다. 출근하고 사람들 만나고 술마시고 수다떨고 그런 것들은 이제 정말 특별해.. 더보기
인터넷 없이 살 수 있을까? 실험에 관한 유투브 영상을 보고 인터넷 없이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계기가 있었습니다. 유투브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생긴 계기였었죠. 처음부터 약 3분 정도만 보시면 인터넷 없이 사는 실험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인터넷 없이라.... 쉽게 상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혹시 무제한데이터요금을 쓰시나요? 그렇다면 더욱 상상이 안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엄청 저렴한 요금제를 쓰는 까닭에 무료 와이파이가 접속이 되지 않는다면 거의 인터넷 사용을 안하기 아니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제한데이터를 쓸 수 있다면... 그리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자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인터넷을 멈추는 것은 정말 어려워 보입니다. 저도 한때 페이스북에 많이 접속해 있었을 때에는 시도 때도 없이 새로고침을 하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버섯종균작업 체험기-농사는 당연 어려웠네요 버섯 좋아하시나요? 저는 버섯을 참 좋아합니다. 버섯은 아무런 맛이 없는 것 같지만 씹는 맛이 좀 좋아서 버섯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와 버섯 중 선택하라고 한다면.... 굉장히 어렵겠지만 버섯을 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고기는 어쨌든 돼지나 소나 생명체를 키워서 죽여야 먹을 수 있는 것이기에... 덜 미안한 마음으로 따진다면 버섯을 택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 시간동안의 소비를 보면 버섯은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몇번 구입하지 않았고 고기는 꽤 많이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 소비만 살펴본다면 저는 버섯보다 고기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습니다. 몇 마디 말을 하면서도 버섯과 고기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면 고기와 버섯은 따로 선택하는게 아니라 같이 선택을 하면 행복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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