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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로맨스(Killing Romance,2021)-시대를 앞서가는 영화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사이트에...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3890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앞으로 이선균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이 엄청 넓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된 영화 어쩌면 이 영화 덕분에 이선균 배우의 출연료가 대폭 저렴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게 된 영화 영화 시작 30분까지는 재미있게 본 영화 중간중간 소소하게 웃기는 부분이 있었던 영화 와 비슷할 수 있는 느낌과 질감이었지만 가 더 재미있었던 영화 분명.... 이 영화가 나쁜 영화는 아닌게 분명한데 아직 나는 이 영화에 적응하기 힘들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이 영화를 오롯이 즐길 날이 올거라 생.. 더보기
누누티비 서비스종료 토종, K-OTT들 제2의 넷플릭스로 거듭나야 할때 누누티비가 서비스 종료를 한다고 한다. 무료로 국내 및 세계의 여러 영화 및 드라마들을 볼 수 있는 일종의 콘텐츠 포털사이트였던 누누티비였다.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누누티비를 막고 있었고 결국 정부 및 관련업체들이 승리를 한 것 같다. 티빙 웨이브 왓챠 등 3개의 국내 OTT는 누누티비로 인해 4000억원대의 적자를 봤다고 한다. 이 누누티비에는 국내 3개의 OTT말고도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플러스,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뿐 아니라 수많은 곳에서 수많은 영상콘텐츠들을 다 검색해서 볼 수 있었다. 무료로 시청한다는 것은 불법이 분명하다. 누누티비의 종료는 국내 OTT 회사들의 기회가 분명하다. 이 기회를 어떻게 살려야 할까? 자신들 고유의 콘텐츠를 여기서만 볼 수 .. 더보기
리바운드(Rebound, 2022)-바람 빠진 농구공 아직 안버렸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아래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3695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2012년 전국고교농구대회 왜 용산고와 부산중앙고 선수들이 4쿼터에서 용산고 5명과 부산중앙고 3명의 선수들이 시합을 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농구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면 아마도 2012년 전국고교농구대회 용산고와 부산중앙고와의 시합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5명의 선수와 3명의 선수와의 시합이라니... 그리고 부산중앙고의 급격한 상승세를 보았던 사람들이라면 나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굉장한 희열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2012년 어렴풋하게 기억저장소에 5명.. 더보기
영화 웅남이(Ungnami, 2023)-그래 괜찮았어 웅남이 이 영화 나쁘진 않았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당연히 좋았다. 개그맨 출신 감독이 아니라 연출을 전공했던 단편영화도 만들었던 개그맨 출신 감독이 만든 영화였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스포일러가 좀 있기 때문에 출연 배우 목록을 안보시길 권유합니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3921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박성웅, 최민수, 오달수, 염혜란, 윤제문, 이이경, 김기천... 이 수많은 배우들이 화면안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내용도 단군설화를 현대의 이야기로 적용해서 만들었던 것도 나쁘지 않았다. SF영화와 같은 느낌, 코미디 영화, 나름의 액션 .. 더보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2023)-당연히 또 볼 수 밖에 없겠지 https://programs.sbs.co.kr/drama/drromantic3/about/76447 낭만닥터 김사부 3 방송예정 programs.sbs.co.kr 2020.02.17 - [CONTENTS/삶은 바보상자] - 헤어 나올수 없어 큰일인 성장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헤어 나올수 없어 큰일인 성장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예전에 미디어가 흔하지 않던 그 시절 저 역시 경험 한 적 없는 동네에 텔레비전 있는 집 마당에 모여 앉아서 텔레비전 보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텔레비전 혹은 라디오라는 물건이 있던 그 lifehotstory.tistory.com 과거를 돌아보면 마음이 헛헛할때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잊고 싶을 때 드라마를 많이 봤던 것 같다. 무거운 주제로 긴장하면서 이야기.. 더보기
2023년 3월 나무심으면서 들었던 생각들 만물의 영장 나는 사람이다. 어느 교과서에서 배운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 인간의 만물의 영장이라고 배웠다. 나는 과연 만물의 영장일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항상 느끼는 생각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나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봄에 푸르른 새싹이 돋고 여름에 제일 풍성해지고 가을에 여물고 겨울에는 죽은듯 보이는 자연 풍경들은 봄이 되면 죽은 것 같았던 앙상하고 마른 가지에서 새싹이 나오고 다시 푸르러 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은 자연보다 강한 만물의 영장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람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되면 사회적인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언젠가 죽는 그 순간까지 노화가 진행되는.. 더보기
넷플릭스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아무 생각 없이 던진 사람의 작은 돌은 개구리에게 우주에서 떨어지는 운석이었다 더 글로리 시즌 1, 시즌 2 잘 만든 이야기였다. 시즌1 때도 매번 이야기들이 끝날 때 마다 욕하면서 다음 이야기를 연달아 봐야만 했을 정도로 이야기의 몰입력은 정말 대단했었다. 시즌2는 시즌1보다 이야기의 전개 속도가 빨랐던 느낌이었다. 시즌1은 복수의 예고였다면 시즌2는 복수의 실천이었고 문동은과 박연진 패밀리의 대결구도가 아닌 사방의 적들과의 싸움이었다고 봐야 할 것 같았다. 문동은을 이 세상에 나오게 했던 엄마라는 사람은 도대체 남보다 더 못한 행동으로 딸의 인생에 태클을 거는 정도가 아닌 다리를 잡고 그 다리를 깨물어 먹는 듯한 상황을 보여준다. 가족이 뭔지 싶을 정도로 정말 보기 싫었던 시간이었다. 아마도 인생에서 보통의 사람들은 경험하기 힘든 모든 상황들을 모두 집어넣었기 때문에 불쾌했겠지.. 더보기
번개탄생산관련 기사를 보면서 든 연탄과 번개탄에 대한 추억들 ----2023년 9월 21일 덧붙임 번개탄은 인근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구입할 수 있음 하루에 60명 정도 이런저런 검색으로 우연히 검색되어 이 글이 읽혀진다... 검색어들을 보면 가끔 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이 글에 들어오는 분들의 검색어 때문이다. 번개탄 검색은 재미도 없고 그러니까 차라리 번개맨 검색을 해서 EBS의 번개맨이나 요즘 무빙에서 나오는 차태현이 한때 맡았던 번개맨을 검색해 보는 것이 지금 가라앉은 마음이 조금은 나아질거라 생각됩니다. 잠깐 웃으면 그래도 버틸 힘이 생깁니다! 같이 힘내봐요... ----2023년 7월 11일 덧붙임 많이 찾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번개탄을 나쁜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찾아 들어 오신 분이 없길 바란다 혹여나 하루하루 살기 참 어렵고 무의미하고 버겁고 나하나 없어..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2022)-자나깨나 스마트폰 조심...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링크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8503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스마트폰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수많은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이 찍힌 위치도 담겨 있고 얼굴인식 기능으로 사진 안에 있는 사람들이 누군인지도 스마트폰은 알고 있다. 개인의 은행계좌도 담겨 있고 이 사람의 성향이나 취향 등 사소한 것들이 모두 담겨 있다. 24시간 인터넷망에 접속이 되어 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 항상 인터넷 공간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는 이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너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더보기
tvN드라마 <일타스캔들>-입시전쟁통에 피어나는 사랑이야기 드라마이 많은 인기를 끌었을 당시에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안봤던 기억이 있다. 사람들이 드라마 속 캐릭터를 흉내 내면서 웃음을 선사할 때 나는 도대체 저 상황이 뭔지 잘 몰랐었고 솔직히 지금도 잘 모르겠다. 다른 나라에는 살아본 적 없어서 우리나라의 입시경쟁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모르겠고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한평생 살고 있지만 그 입시경쟁이 얼마나 많은 자원이 필요한지 모르고 그 시기를 보냈기 때문에 한평생 고생중이어서 그랬을까 입시를 소재로 한 이야기는 별로였다. 뭐 어쨌든.... 많이 망설였었다..... 있는 사람들의 좋은 대학 가기 위해 열심히 돈과 정보력을 동원해서 결국 해피엔딩일 것 같은 그런 이야기를 봐야 할 이유가 있을까?.... 그래서 망설였고 이제서야 봤다. 학교 보다 학원 위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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