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ENA드라마-나의 해리에게, 내게도 수많은 해리가 있겠지? https://ena.skylifetv.co.kr/bbs/board.php?bo_table=drama&wr_id=31 ENAENA, ENA DRANA, ENA PLAY, ENA STORY 채널 운영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스카이라이프티브이ena.skylifetv.co.kr 이미 종영한 이 드라마는 아마도 세상에 없음 직 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네명의 할머니가 아이 세명을 부모 대신 키워 같이 사는 설정이라던지 주인공인 주은호가 동생 혜리의 인격이 발현해서 제2의 삶을 사는 그런 모습은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설정이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이야기이며 드라마니까 가능하다고 너그럽게 생각하면 그만인 설정이다. 관계도를 보면 살면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봤을 법한 직업군인 방송사 쪽.. 더보기 신해철 그가 보내준 < 일상으로의 초대> 생각해보면 나는 그 누군가의 빅팬(BIG FAN)이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노래방에 가서 심취해서 가사를 안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곳은 애국가 정도 될까 싶다. 관심이 있는 척 하지만 나는 별로 큰 관심이 없이 살아오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라디오를 듣는 것을 1988년부터 좋아했지만 를 들었던 적은 없었다. 나는 그저 나 나 이런 라디오 프로그램을 좋아했을 뿐이었다. 대학가요제 는 기억에 남는다. 그 시절 볼게 지금처럼 많지 않았던 시절에는 강변가요제나 대학가요제와 같은 빅이벤트가 제일 큰 관심사일 수 밖에 없었다. 어쨌든 나는 뭐 신해철이라는 가수를 엄청나게 좋아하지는 않았었다. 나는 그저 무난하게 정도 들으면 괜히 좋아했었고 이런 노래는 대학시절 동기들과 노래방에서 자주 듣.. 더보기 (경)한강 작가 노벨상 수상(축)-이제는 K문학이다! 한강 작가 공식사이트 https://han-kang.net/ Han KangCopyright © Han Kang all rights reserved han-kang.net 얼마전 노벨문학상에 관련된 기사를 보면서 생각났던게 있었다. 과거 언제부턴가 노벨 문학상을 발표할 이때쯤이면 항상 어느 시인의 수상을 예상하고발표 날에 수많은 언론사들은 그 시인의 집 앞에서 수상을 기원하면서 대기 하고 있었다는 것이 기억난다. 수상을 예상하지만 그 예상이 빗나가는 것이 반복되면서언제부턴가는 혹시 모르니까... 로 노벨문학상에 대한 희망은 점점 없어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시인은 잊혀졌다. 글보다 영상의 소비가 많은 요즘의 시대에 한국의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은 많은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한국.. 더보기 디즈니플러스 강매강(2024)_코믹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강력반 좋망어린이집에서 가끔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 생각의 시간을 갖기도 하는 정말 강력하진 않지만묘한 매력이 있는 강력반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https://www.disneyplus.com/ko-kr/series/seoul-busters/60AmndJ16vug Watch Seoul Busters | Disney+ www.disneyplus.com 괴짜의 모습이 다분한 그들의 모습은 한명한명 버릴게 없어 보였다. 이 세상 형사들이 다 그들과 같은 모습이었다면 온 세상 시민들이 경찰서에 가는 것이 두렵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사람들은 너무 엉뚱한 매력이 있었다. 도대체 사건을 해결이나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괜히 형사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 더보기 드라마 굿파트너_욕하면서 보게 되는거면 웰메이드 https://programs.sbs.co.kr/drama/goodpartner/main 굿파트너방송중 금,토 오후 10시programs.sbs.co.kr 법조관련 드라마는 사실 다른 세상 이야기 같다.살면서 경찰서나 법원 같은데를 가본 사람보다 안가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경찰서나 법원이나 변호사 사무실 같은 곳에 가본 기억이 나질 않는 나는 그런 느낌이다. 법조관련 소재의 이야기들은 그래서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드라마 역시 다른 법조관련 소재의 드라마처럼 매회 하나의 사건이나 사고와 같은 사례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하지만 그 해결하는 주체인 변호사들 역시 복잡한 소송 혹은 사건사고에 연루(?) 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흘러가는 모습은 조금 신선하.. 더보기 2024년에 만난 <미스 리틀 선샤인, 2006>_늦게 만나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만나 다행이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인공지능으로부터 인간을 방위한다는 사령관이저작권 때문에 영화 화면을 쓰지 못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 영화의 일부 장면을 설명하는 것을 보고 도대체 저 영화는 무엇일까... 하며 제목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 다행하게도 드라마 과 비슷한 제목이었기에 이라는 영화를 찾는게 어렵지는 않았다. 이 영화는 첩첩산중, 우당탕탕, 난감하네, 이럴수가, 어쩌다가, .... 등의 사자성어가 생각나는 영화였다. 이 가족의 구성원들은 조금 많이 특이했다. 다른 가족의 구성원들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확실히 뭐라 규정 지을 수 없지만영화 상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평범하지 않아 보였고 개성도 많아 보였다. 어쨌든 요즘 보기 어려운 대가족이 나오는데 구성원들의 모습들은 모자름 없이 만족스러.. 더보기 디즈니플러스 폭군_박훈정 유니버스의 집합체, 폭군2도 기다려진다. 디즈니플러스에서는 여러 킬러 콘텐츠를 준비해두었겠지만이번 은 꽤 괜찮은 전략이었던 것 같다. 차승원 배우를 보고 있노라면 이 떠오르고 김선호, 김강우 배우를 보고 있노라면 가 떠올랐다. 전반적인 SF적인 액션시스템은 당연히 시리즈가 떠올랐다. 박훈정 감독의 작품들을 다 보지는 않았지만 와 같은 작품은 지금 다시 봐도 볼만한 중독성있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시리즈도 기다려지는 작품이다. 비록에서 힘이 많이 빠지긴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박훈정 감독의 제일 최근작들의 초인적인 액션, 총격씬, 칼을 사용한 액션들의 집합체를 보여준 작품이인 것 같다. 여지를 남겨놓은 마무리는 막연하게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든다. 은 4부작이어서 분량도 너무 길지 않아서 좋았다. 쫀쫀하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였을까.. 더보기 티빙- 샤먼:귀신전 _ 여름에는 역시 귀신 이야기, 납량특집으로 제격 https://www.tving.com/contents/P001758093?utm_source=naver&utm_medium=brandsearch&utm_campaign=PM_naver_bsa_conv_pc_shaman&utm_content=original_non&utm_term=a_maintxt_240706 샤먼 : 귀신전 1화 | TVING귀신 현상으로 고통받는 실제 사례자와 무속인의 의식 과정을 따라가보며 지금도 여전히 한국 문화에 남아 있는 샤머니즘에 대한 리얼한 취재를www.tving.com 이 끈끈하고 더운 여름도 끝이 보이는 것 같다. 여름이니까 그냥 더운게 당연하고 땀 흘리고 열대야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는 것도 그저 여름이기 때문에 그런거지 하고 살았다. 하지만 과거를 돌아보면 이 .. 더보기 2024년 7월 떠들썩했던 유튜브세상, 여름이었다. 2024년 7월은 다사다난한 한달이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 유튜브 플랫폼에서유명한 혹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유튜버들에 대한수많은 폭로전과 진실공방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일어났던 그 폭로전과 진실공방은유튜브 세상에서만 시끄러운게 아닌 TV나 인터넷공간, 신문 과 같은 여러 매체에서도 다루어졌다. 본인들은 부정하지만사이버렉카연합회라는 것은 무슨무슨 협회 무슨무슨 단체와 같은 느낌으로 어느정도 그들이 정해놓은 일정 수준의 구독자와 조회수와 같은 기준에 맞는 사람들의 친목모임 같았다. 하지만친목처럼 보이는 그 모임은결과적으로 보면 서로간에 신뢰는 전혀 없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외국은 불법이지만 한국은 안하면 바보같은 통화녹음 기능은이번 유튜버들 이슈에서 중요한 소스(Source).. 더보기 이제는 기억과 추억이 되어야 하는 학전과 김민기선생님 학전 배울 學 밭 田 그렇게 배우는 밭이란 뜻을 가지고 시작한 그 곳은 아마도 배우들이 배우는 장소였던 것 같다.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잡초도 뽑고 약도 주고 열심히 키우고 가을에 수확을 하고 겨울에는 그 다음 해를 준비하는 지루하면서티가 나지 않는 것을 그 장소 그 사람들은 반복하고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그때 그 학전에서 배웠던 그들은 지금도 방송이나 영화 혹은 무대에서 아직도 왕성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학전이란 곳이 처음 생겼을 그 시절 대학로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잘 모르겠다.그곳에서 배웠던 가수, 배우 들은 그 당시 생각 조차 하지 못했던 월급도 받는 등의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랬던 그 시절이 학전의 전성시대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