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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영화

영화 파리에선 로맨스(Emma Peeters, 2018)-헌해 마무리&새해 맞이 영화로 딱!(엠마와 알렉스는 그렇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imdb.com/title/tt7232126/ Emma Peeters (2018) ⭐ 6.2 | Comedy 1h 30m | 15 www.imdb.com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2023년에서 2024년 넘어가는 그 시간에 잠을 잘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영화가 1시간 30분 정도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평범한 분량인 것도 마음에 들었다. 간략한 줄거리는 35살의 엠마는 파리에서 10년째 살고 있는 사람이다. 낮에는 한국의 전자제품판매점에서 판매왕이 될 정도로 유능하지만 그녀의 꿈은 배우다. 하지만 꿈이란게 그렇듯 쉽지 않았다. 10년째 치열하게 살아나갔던 그녀는 너무 지쳐버렸다. 죽음을 기다리기 싫어서 자신의 생일에 세상을 떠날 결심을 했지.. 더보기
고전영화 만선(Full Ship, 1967)-나도 뭍으로 가고 싶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링크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442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영화는 어느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섬.... 사방을 둘러 봐도 망망대해만 존재한다. 그 섬은 뭍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영화에서 보면 그렇게 크지 않은 배를 타고 뭍으로 가는 것을 보면 엄청난 거리가 떨어져 있어 보이진 않는다. 뭍.... 그곳으로 가면 섬에서 사는 것 보다는 희망이 있을 것 같다.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뭍으로 떠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어쩌면 섬과 뭍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더보기
웃기는데 인색하지 않았던 영화 30일(30 Days, 2023)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링크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5184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주말 영화 소개하는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 배꼽 잡고 웃었던 영화는 아마 이 영화가 유일하지 않았나 싶다. 강하늘 배우의 코믹연기는 정말 과하면서 잘 어울렸다. 멀쩡하게 생겨서 얼굴이나 분위기를 그렇게 쭈글거리게 하기는 어렵지만 참 잘 어울렸었다. 강하늘 배우가 나오는 작품들을 다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를 재미있게 봐서 그랬을까 영화 이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2022.10.21 - [CONTENTS/삶은 바보상자] - 요즘 드라마 트렌드 - #.. 더보기
영화 서울의 봄(12.12: The Day, 2022)-어느 누군가들은 나오지 않길 바랐던 영화 이 영화에 대한 제사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링크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541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12월 12일 그 수많았던 12월 12일 중 1979년 12월 12일에 대한 내용이다. 암기력이 좋지 못한 나 역시 이날에 대해서는 어느과정 교과서에서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은 나질 않는다. 그냥 막연하게 그해 그날 쿠데타가 있었다... 정도로 기억이 된다. 그것마저도 평소에는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중 마땅한 영화가 없어서 다음기회로 미루다가 이 개봉한다고 했고 막연하게 이나 봐야 겠다... 라고 했었다. 그리고 개봉한지 얼마되.. 더보기
영화리뷰 용감한 시민(Brave Citizen, 2023)-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려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링크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882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2023년 현시대에 이런 영화는 단지 잠깐의 대리만족 정도만 선사하는 영화였다. 물론 현재뿐 아니라 과거에도 미래에도 영화에서 처럼 정의 구현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잠깐이나마 통쾌했다. 하지만 현실은 고구마 열개를 연속으로 먹은 듯한 먹먹함과 답답함만 가득하다. 물론 영화 속 한수강 같은 다른 레벨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류의 이야기는 전혀 감흥이 없을 것이고 이런 이야기는 찾을 이유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혹시나 이런 이야기를 접한다고 해도 그저 비웃고 말 것이다. .. 더보기
shorts review_영화 1947보스톤(Road to Boston, 202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2320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이 영화는 흔히 말하는 국뽕 영화였다. 음주운전과 프로포폴 이슈가 있었던 배성우 하정우 배우는 어쩌면 이 영화를 통해서 까방권을 하나씩 얻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정우 배우와 배성우 배우의 색깔은 솔직히 어느 영화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큰 차이는 모르겠다. 연기를 못했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사실적인 힘이 연기력보다 너무 강했다고 생각한다. 임시완 배우는 흥행보증수표는 아니지만 보증수표는 맞는 것 같았다. 벅차오르는 1947년 즈음의.. 더보기
영화 달짝지근해:7510(Honey Sweet, 2022)-인생은 유해진 처럼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나와있더군요 줄거리나 이런저런 사진들이나... 출연진들이나....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0359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솔직히 그냥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가면 이 영화에 대한 대부분의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이 영화는 주인공은 유해진 배우와 김희선 배우입니다. 유해진 배우와 김희선 배우가 알콩달콩 연애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에는 쉽지 않습니다. 각자 책임질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엄마는 다르지만 어쨌든 어릴때부터 지내왔던 형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낳아서 길렀던 딸... 이 두 사람에게는.. 더보기
한국고전영화 뽕(Mulberry, 1985)-세상 안 야한 영화였었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927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얼마전에 4K로 리마스터링 되었다는 기사를 일고 언젠가 봐야지 했던 그 영화 뽕... 나는 이라는 영화는 이라는 영화처럼 많이 야한 영화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래 포스터만 봐도 야한 영화로 보인다. 그 시대에는 충격적인 야함이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그 시절에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다. 뽕1,2,3 1996뽕 이런 시리즈가 있던 것을 보면 야한 영화 시리즈가 맞는 것 같기는 하지만 ... 원작인 나도향의 뽕은 아직 읽어 보지 못했기에 단편소설과 영화를 비교하지는 못하겠.. 더보기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Concrete Utopia) ,2023>-콘크리트디스토피아...그래도 나는 아파트를 갖고 싶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4630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어느날 대지진으로 페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황궁아파트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의 영화였다. 하필 계절도 겨울이라 벽 하나 없는 바깥에서 살기 너무 어려운 상황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더욱 절박하게 만들었다. 외부의 사람들과 함께 지내다가 집주인을 제외한 모든 외부인들을 쫓아내는 상황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들을 한다. 살기 위해서 황궁아파트가 아닌 주변의 모든 곳들을 정찰하고 먹을 것들을 찾아서 가져오는 동안 여러 사건사고들도 일어난다. 개인적.. 더보기
영화 더 문(The Moon, 2023)-언젠가는 우리나라도 달에 가겠지?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732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영화에서 많이 봤었다. 사람들이 지구에서 달으로 가는 상황들을 말이다. 1969년 아폴로 달 탐사 프로젝트를 통해서 첫 발도장을 찍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 닐 암스트롱 의 발자국 사진은 눈에 선하다. 달에서 찍은 성조기가 휘날리는 모습이어서 조작의혹도 있었지만 솔직히 달에 안가봤고 천체학이나 물리학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달에도 사람이 갔었구나...생각하는 정도였다.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사실 영화 더 문 역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야기는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그리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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