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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영화

한국고전영화 뽕(Mulberry, 1985)-세상 안 야한 영화였었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927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얼마전에 4K로 리마스터링 되었다는 기사를 일고 언젠가 봐야지 했던 그 영화 뽕... 나는 이라는 영화는 이라는 영화처럼 많이 야한 영화라고만 알고 있었다. 그래 포스터만 봐도 야한 영화로 보인다. 그 시대에는 충격적인 야함이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그 시절에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다. 뽕1,2,3 1996뽕 이런 시리즈가 있던 것을 보면 야한 영화 시리즈가 맞는 것 같기는 하지만 ... 원작인 나도향의 뽕은 아직 읽어 보지 못했기에 단편소설과 영화를 비교하지는 못하겠.. 더보기
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Concrete Utopia) ,2023>-콘크리트디스토피아...그래도 나는 아파트를 갖고 싶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4630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어느날 대지진으로 페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황궁아파트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이야기의 영화였다. 하필 계절도 겨울이라 벽 하나 없는 바깥에서 살기 너무 어려운 상황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더욱 절박하게 만들었다. 외부의 사람들과 함께 지내다가 집주인을 제외한 모든 외부인들을 쫓아내는 상황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들을 한다. 살기 위해서 황궁아파트가 아닌 주변의 모든 곳들을 정찰하고 먹을 것들을 찾아서 가져오는 동안 여러 사건사고들도 일어난다. 개인적.. 더보기
영화 더 문(The Moon, 2023)-언젠가는 우리나라도 달에 가겠지?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732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영화에서 많이 봤었다. 사람들이 지구에서 달으로 가는 상황들을 말이다. 1969년 아폴로 달 탐사 프로젝트를 통해서 첫 발도장을 찍은 루이 암스트롱 아니 닐 암스트롱 의 발자국 사진은 눈에 선하다. 달에서 찍은 성조기가 휘날리는 모습이어서 조작의혹도 있었지만 솔직히 달에 안가봤고 천체학이나 물리학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달에도 사람이 갔었구나...생각하는 정도였다.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너무 많았기 때문에 사실 영화 더 문 역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야기는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그리고 .. 더보기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You Know What, It's a Secret, 1990)-풋풋하면서 가슴이 아픈 영화 짧은 영화 감상문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338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1990년 중학생들부터 볼 수 있었던 이 영화는 지금 봐도 반가운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故 김영애, 최수종, 하희라, 이경영, 김민종, 최수훈, 김의상 이외 의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 첫 시작부터 영화 제목을 대놓고 말하는 촌스러운듯 촌스럽지 않은 모습도 신선했고 당시의 고등학생들의 밤(?)문화들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90년대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반가울 수 있겠다. 최수종, 하희라 두 배우는 교생과 학생 관계며 풋풋한.. 더보기
영화 좋.댓.구(I Haven’t Done Anything, 2023)-오태경 배우의 제2의 전성기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9679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TV에 나오는 수많은 배우들은 한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역배우들은 자신의 신체적 성장과 배우의 성장을 같이 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보인다. 10대에 연기를 하던 배우가 20대에도 30대에도 40대에도 그렇게 성장하면서 TV나 영화와 같은 곳에서 쉬지 않고 나오기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역 배우였지만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활동하는 배우는 누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딱 떠오르는 배우는 김민정 배우가 있다. https://search.daum.ne.. 더보기
영화 민며느리(The Girl Raised as a Future Daughter-in-law, 1965) 여성의 적은 여성!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1204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특별하지 않다.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최신작이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님들이 많이 나와서 보기 편했던 작품이다. 1965년 신필림에서 최은희 배우님이 감독을 한 작품이다. 영화의 배경은 1965년이 아닌 그 보다 훨씬 더 오래전 양반과 상놈이라는 계급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는 시대로 추정된다. 그 시대가 확실히 무슨시대인지는 잘 모르겠다. 민며느리라는 제목과 같이 영화에서는 돈이 없어서 어린 남자...어린이?에게 시집 온 점순(최은희 배우)의 .. 더보기
영화 귀공자(The Childe, 2022)-이야기가 조금 더 길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다음영화 정보에서는 누적관객 682,004명 KOFIC 기록에는 6월 기준 491,179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큰 흥행을 거둔 영화라고 할 수 없겠지만 관객수가 많이 들어야만 좋은 영화 관객수가 적게 들면 안좋은 영화라고 할 수 없듯 라는 영화는 나름 재미있게 봤던 이야기였다.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할 것 같다. 감독, 배우, 이야기, 장르 등등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감독을 보고 선택했다. 박훈정 감독의 작품을 다 감상하지는 않았지만 등의 작품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마녀, 낙원의 밤, 신세계 와 같은 작품들은 사실 여러번 볼 정도로 매력 적인 작품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굉장히 잔인하면서 명쾌한 액션 혹은 행위? 몸짓 이라고 해야 할까? 마녀와 낙원의 밤은 정말.. 더보기
한국고전영화 또순이 (부제:행복의 탄생), [A Happy Businesswoman. 1963]-이토록 해피할 수 있을까?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이 영화는 1963년에 개봉된 이다. 출연 하신 분들은 도금봉, 이대엽, 최남현, 정애란, 장민호, 양훈, 이빈화, 남춘역, 주선태, 김정옥, 강미애, 김칠성, 나애심, 송미남, 양일민, 김희갑, 구봉서, 박상익 모든 배우님들을 알지는 못해도 나는 도금봉, 이대엽, 정애란, 장민호, 양훈 김희갑, 구봉서 배우님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님들이다. 이 이야기는 신석동에서 한남동까지 운행되던 21번 버스에서 시작된다. 당시에는 컸겠지만 지금봐서는 굉장히 비좁아 보이는 버스는 지금과는 버스운행체계가 많이 달랐던 것 같다. 차주의 개념이 있었는데 그 차주는 버스를 구입한 사람이고 운전은 .. 더보기
넷플릭스 <킹 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그때는 틀리고 지금도 미래에도 틀릴까? 황우석.... 그 언젠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던 과학자였던 걸로 기억 되는 사람이다. 그 당시 기억이 많지는 않지만 황우석 박사의 연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기도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1516199 킹 오브 클론 : 황우석 박사의 몰락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획기적인 인간 복제 연구부터 불미스러운 사태에 따른 몰락까지, 한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과학자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www.netflix.com 개도 복제를 하고 양도 복제를 하고 사람까지 복제를 연구했었던 것 같은데 어느순간 천하의 나쁜 사람이 되었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던 과학자였다. 에서는 황우석 박사의 과거부터 지금의 근황을 담고 있었다. 지금.. 더보기
한국고전영화 수업료(Tuition, 1940)-영달이는 그렇게 씩씩하게 살아나갔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0142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이 영화는 1940년에 만들어진 영화다. 수원의 한 소학교 4학년 11살인 영달이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영달은 할머니와 함께 산다. 영달의 부모님들은 돈을 벌기 위해 타지에 나가있는 상태다. 영달의 할머니는 생계를 위해 쓰레기를 주워 파는 일을 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상태다. 영달의 부모님에게서 돈은 오지 않고 할머니의 건강은 좋지 않고 집세는 밀려 있고 밥도 먹기 힘든 상태다. 엎치고 덮치고 뒤집히고 다시 엎치고 덮친 그런 상황에서 살아나가고 있는 영달은 수업료도 내지를 못해서 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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