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삶은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앤티크 포스터를 본 처음엔 아...뮤지컬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었다... 무료 일간지에 광고 된 것들을 봤을땐 그랬었다... 꽃미남들이 뮤지컬에 대거 등장하는군.... 우연찮게... 보게 된 앤티크... 우선 영화보기전 인터뷰때 이미지들은... 커피프린스에 나왔던 김재욱씨는 여전히 머리가 긴...미소년 분위기 궁에 나왔던 주지훈씨는 흠... 사실..궁을 안봐서... 연기를 어떻게 하는지 몰랐었고... 유아인씨는 ...누구지?? 귀엽게 생기셨군... 목소리도 좋고... 생글생글 웃는 모습이... 호감형 캐릭터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고.. 최지호...씨는... 아...키 크다... 목소리 좋군...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을때... 능글 능글한 연기가 자연스러운 주지훈씨... .. 더보기 영화 배트맨 다크나이트 흠... 굉장히 오랜 상영시간... 살짝 예측 가능한 이야기 전개... 일부러 몰입시키기 위한 귀에 거슬리는... BGM.... 하지만... 애써... 몰입되어서 긴장하는걸... 이건 영화야...조바심 내지 말고... 그냥...시간에 모든것들을 맡기면...알아서 해피엔딩으로 끝날거야...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게 하는 영화였다... 배트맨의 장비들은 어김없이 아...갖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이놈에 조커는... 정말이지... 내 입을 벌리고 칼을 들이 밀어서 얘기하는것 같았다... 너무... 악마다웠다... 특히..말하면서 쩝쩝 거리는 소리가 살짝 살짝 날때는.... 아... 저 흉터는.... 분장이 아니라... 정말 찢어서 막 꽤맨... 흉터일지도 모르겠다...하는 생각이 들 정.. 더보기 영화 쿵푸팬더 정말 늦게 봤다... 보고 싶었지만...흠... 혼자서 영화관가는건 좀... 우연찮게 할일없는 주말인 관계로... 어둠의 경로로...(흠..좀...무) 아무튼... 한국사람들이 제작에 참여했다고 여러번 매체에서 다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갔던 영화였다... 그냥 막 웃긴 영화였다... 동양인 정서에 맞는 그림들... 거부감없는 캐릭터들... 올해 올림픽 개최국 중국의 문화... 딱딱 맞아떨어졌던것같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 수 있을정도의 탄탄한 구성... 흥미진진한 순간 확인해보니... 11분 남아서...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것인가....하면서 고민도 했지만.. 역시... 그 11분동안 이야기 전개가 딱딱딱 이루어졌다... 스토리가 탄탄한... 하지만 보고난 후에...남는건 없는 그런 영화였.. 더보기 영화 장강7호 어쩌다가 이미지 구한게... 막... 한문이고 그러네.. 장강7호...제목이 좀 거시기 하다... 간만에 정신적 지주인 주성치의 영화를 보게 되어서 나름 기대를 많이 했는데... 뭔가... 무거웠다... 가난한 삶...정말 극단적인 그런 삶을 배경으로 우연찮게 외계생물체를 애완동물로 키우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인데... 막...슬프기도 하고... 피식 웃기기도 하는... 주성치식 개그가 잘 녹아있는 영화다... 좀 아쉬운건... 주성치의 몸개그와 화장실유머를 더이상 볼 수 없다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독특한 부분에 웃겨주는것에 만족해야겠다... 항상 블랙코미디식의 주성치 개그... 저 상황은 너무 슬픈데... 울어야 정상인데... 보는 사람을 웃겨주는.... 너무 가슴 아프면서 하하하 .. 더보기 영화 월E 환경영화? 사랑영화? 애니메이션? 코믹물? 이것저것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그런 영화다... 자연보호부터... 사랑... 의리?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순간도 있고... 아... 정말 미래에 저럴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하게 만드는... 바퀴벌레의 생명력은 정말 놀랍구나... 하는 생각까지... 사랑의 힘은 정말 대단하구나... 이런 생각도 하게 만드는... 간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다... 기회되면 예술의 전당 픽사(pixar)전에 가봐야겠다... 월E가 태양열충전하고 나서 에너지 완충되면... 맥 부팅때 나는 소리가 나더라...흠... 그것도 PPL인가? ㅋㅋ 더보기 영화 GP506 2008년 리뷰입니다. 난 군생활을 GP가 아닌 GOP에서 했다... 철책 넘어로 GP가 있었고.. 육안으로도 대충 그들의 생활이 보였다.. 부식차량도 보였고.. 가끔 GP의 날이라는걸 하는것도 스피커 생중계로 알 수 있었다.. 한번쯤 그 곳 생활을 해봤음 했던 곳.. GP... 그곳의 생활을 전혀 모르는...그곳.. 소재로 딱이었다.. 무슨일이 일어나도 모르는 그곳... 실제로.. 내가 군생활했을적에도.. GOP철책에서도 수류탄 자폭사고라던지.. 총기사고는 잊혀질만하면 일어났으니까.. 비합리적인 군대에서 비합리적으로 목숨을 잃었던 젊은생명들을 위한 영화인듯한...느낌이 든다 실제로도 공수창감독이나 천호진씨 같은 경우는 반전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고 한다.. 꽃다운 나이에 끌려가서 사람을 얼마나 빨리 .. 더보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년 작성된 리뷰입니다. 임순례 감독의 영화 AP통신에서 2004 아테네 올림픽 10대 명승부전 선정의 여자핸드볼 결승전을 소재로 한 영화 영화 줄거리는 네이버군한테 물어보면 잘 나온다... 느낌은.. 제목처럼 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삶이 정말 짜증나고.. 세계에서..아니 우주에서 내가 제일 처지가 안좋고.. 제일 막막한것같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면.. 그나마 잘될거야..이런 긍정적인 기운이 토끼가 매일 세수하고 간다고 하던 옹달샘처럼 솟아오르는... +기운이 마구마구 솓아나는 느낌이었다. 남편의 사업 빚으로 생계형 핸드볼을 하는 실력자 한미숙의 역의 문소리 일본실업팀에서 감독을 하다 올림픽대표팀 감독대행으로 왔다가 이혼녀란 이유로 감독이 되지 .. 더보기 서울 마지막 단관극장과 영화 더티댄싱의 추억 2007년 작성된 글입니다 CGV, MEGA BOX, 롯데 CINEMA와 같은 복합상영관이 어느새부턴가 동네 곳곳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깨끗한 시설... 뭔가 고급스럽고... 쾌적하다... 인터넷예매도 할 수 있었고.. 각종 카드 혜택을 받으면 할인도 받아가면서 영화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 기억 속에 없어진 장소가 있었으니... 스크린이 하나밖에 없는 단관극장들이다... 나름 커플들의 추억이 젖어있는 그런 극장들... 시간이 지나고 커플들의 세대가 들려질수록... 그들의 기억속에 있는 극장은 단관극장에서 복합상영관으로 장소만 바뀐것이다... 지방곳곳에는 아직도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서울에 마지막 남아있는 서대문역 8번 출구를 빠져 나오자마자 왼편에 있는 드림시네마에서는 20년전 이슈였.. 더보기 영화 데쓰프르프 영화 데쓰푸르프.. 일요일 영화소개 티비프로그램을 보다가 보고 싶어서 p2p프로그램으로 검색해봤지만 검색못해서 못 봤던 영화를... 친구네 집에서 술마시면서 보게 되었다... 아.... 이 영화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나? 영화나 모든 시청각 콘텐츠에서 우리가 무엇을 꼭 느껴야만 하는건 아니다... 이 영화...그렇다.... 술마시면서 잡담하면서 봐서 그런지 솔직하게 감독이 무엇을 나타내려고 한건진 잘 모르겠다... 스턴트맨인 남자 주인공(주인공이라고 해야 맞을까? 주인공은 죽지 않는데말이다...)은 이상하게 여자들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무엇일까? 왜 여자를 죽이려고 할까? 그것도 차를 이용해서 충돌사고로.... 아마도 이녀석은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버리고 있는 놈일지 모른다... 내 얇.. 더보기 영화 화려한 휴가 2007년 리뷰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그것들이 있다... 어느게 진실인지...거짓인지... 제대로 모른다...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만 알고 있을 뿐.. 내가 태어나기 전 광주에선.... 이런 일이 있었다... 정치적인 이유로... 죽어간 사람들... 왜 죽어야했는지 모르는.... 참...창피한 역사다... 아니... 억울한 역사다... 그렇게 숨진 사람들을 기억하는 사람들한텐 억울한 역사다... 말로 표현 못할... 가슴이 저리다 못해... 가슴이 뛰는것조차 모를...의미없는 삶...아니..의미를 잃은 삶... 그리고...그 역사...그 시간을 느껴보지 못한 대부분의 삶은... 화가 나고... 창피하고... 눈물나는 그런 사건인거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역사도 나중에 돌이켜 봤을때... 어떨런지는..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