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7월 떠들썩했던 유튜브세상, 여름이었다. 2024년 7월은 다사다난한 한달이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 유튜브 플랫폼에서유명한 혹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유튜버들에 대한수많은 폭로전과 진실공방이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일어났던 그 폭로전과 진실공방은유튜브 세상에서만 시끄러운게 아닌 TV나 인터넷공간, 신문 과 같은 여러 매체에서도 다루어졌다. 본인들은 부정하지만사이버렉카연합회라는 것은 무슨무슨 협회 무슨무슨 단체와 같은 느낌으로 어느정도 그들이 정해놓은 일정 수준의 구독자와 조회수와 같은 기준에 맞는 사람들의 친목모임 같았다. 하지만친목처럼 보이는 그 모임은결과적으로 보면 서로간에 신뢰는 전혀 없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외국은 불법이지만 한국은 안하면 바보같은 통화녹음 기능은이번 유튜버들 이슈에서 중요한 소스(Source).. 더보기 이제는 기억과 추억이 되어야 하는 학전과 김민기선생님 학전 배울 學 밭 田 그렇게 배우는 밭이란 뜻을 가지고 시작한 그 곳은 아마도 배우들이 배우는 장소였던 것 같다.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잡초도 뽑고 약도 주고 열심히 키우고 가을에 수확을 하고 겨울에는 그 다음 해를 준비하는 지루하면서티가 나지 않는 것을 그 장소 그 사람들은 반복하고 반복했는지 모르겠다. 그때 그 학전에서 배웠던 그들은 지금도 방송이나 영화 혹은 무대에서 아직도 왕성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학전이란 곳이 처음 생겼을 그 시절 대학로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잘 모르겠다.그곳에서 배웠던 가수, 배우 들은 그 당시 생각 조차 하지 못했던 월급도 받는 등의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말한다. 어쩌면 그랬던 그 시절이 학전의 전성시대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더보기 감기의 유래-알고나니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감기의 유래 한국민속대백과사전 folkency.nfm.go.kr 이 감기의 유래에 대한 것은 최근 감기에 걸렸을 때 라디오였는지 유튜브였는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 감기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었따. 귀신이 된 왕자가 생전에 채우지 못했던 욕망을 사람의 콧구멍에 풀고 있는게 감기라니.... 아주 기분이 좋지 않았다. 더욱... 왼쪽 코가 말썽이더니 이제는 오른쪽 코가 말썽인데.. 생각할 수록 기분이 찝찝하다.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텐데... 이제 코가 막힐때마다 기분이 찝찝할 것 같다. 더보기 안녕2023! 안녕2024! 항상 매년 12월 31일에는 반복되는 생각들이 있다. 새해인사를 해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 12월 31일이나 1월 1일이나 어떤 큰 차이가 있는가? 제야의 종소리는 들어야 하는건가 말아야 하는건가? 해넘이와 해돋이는 꼭 봐야하는건가? 나는 매해 이런 질문들을 하곤 한다. 어쩌면 나는 인생을 참 무미건조하게 사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괜히 해가 바뀌는 순간에는 깨어있어야 하는게 예의 같기도 한데.... 지금처럼 엎드려서 글을 쓰고 있다보면 아직 저녁시간인데 잠이 들어서 새해 새벽에 눈을 뜰 것 같기도 하다. 어떤것이 바람직하고 바람직하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인생을 살아나가는 태도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나만의 해를 넘기고 맞이하는 방식을 찾아야 하지만 나는 여전히 무신경한 것 같다. 조.. 더보기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는 이유는?-냄새 아니 향기에 관해서 우리속담에 는 말이 있다. 참새가 방앗간을 보고 지나칠 수 없듯이, 욕심 많은 사람은 이득되는 일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함을 이르는 속담. 또는 좋아하는 것은 절대 못 지나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라고 네이버 오픈사전 PRO에 나온다. 요즘에 방앗간을 못 가본 사람이 더 많겠지만 어쩌다 방앗간에 가보면 정말 많은 냄새가 난다. 고추를 빻으려고 온 사람들이 있다면 눈물나고 코도 맵고 콧물 줄줄 흐르는 냄새가 자욱하고 들깨나 참깨를 들고 와서 기름을 짜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아주 고소하고 냄새에도 맛이 느껴지는 그런 방앗간으로 변한다. 어쩌다가 떡이 나오는 날이 있으면 그날도 보통 군침이 흐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가 어느날 볼 일이 있어서 방앗간에 들어가보면 아무런 작업도 하지 않는 그곳에서는 여.. 더보기 2023년 3월 나무심으면서 들었던 생각들 만물의 영장 나는 사람이다. 어느 교과서에서 배운지 기억은 나질 않지만 인간의 만물의 영장이라고 배웠다. 나는 과연 만물의 영장일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항상 느끼는 생각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나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봄에 푸르른 새싹이 돋고 여름에 제일 풍성해지고 가을에 여물고 겨울에는 죽은듯 보이는 자연 풍경들은 봄이 되면 죽은 것 같았던 앙상하고 마른 가지에서 새싹이 나오고 다시 푸르러 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사람은 자연보다 강한 만물의 영장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람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되면 사회적인 나이를 한 살 더 먹게 되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언젠가 죽는 그 순간까지 노화가 진행되는.. 더보기 번개탄생산관련 기사를 보면서 든 연탄과 번개탄에 대한 추억들 ----2023년 9월 21일 덧붙임 번개탄은 인근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구입할 수 있음 하루에 60명 정도 이런저런 검색으로 우연히 검색되어 이 글이 읽혀진다... 검색어들을 보면 가끔 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이 글에 들어오는 분들의 검색어 때문이다. 번개탄 검색은 재미도 없고 그러니까 차라리 번개맨 검색을 해서 EBS의 번개맨이나 요즘 무빙에서 나오는 차태현이 한때 맡았던 번개맨을 검색해 보는 것이 지금 가라앉은 마음이 조금은 나아질거라 생각됩니다. 잠깐 웃으면 그래도 버틸 힘이 생깁니다! 같이 힘내봐요... ----2023년 7월 11일 덧붙임 많이 찾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번개탄을 나쁜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찾아 들어 오신 분이 없길 바란다 혹여나 하루하루 살기 참 어렵고 무의미하고 버겁고 나하나 없어.. 더보기 카카오 플랫폼 먹통 그리고 개인적인 끄적거림 먹카카오톡을 부지런히 주고 받는 사람도 없는 나이기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었다는 사실에 크게 불편한 것은 없었지만 카카오그룹에 들어가 있는 다음이라던지 티스토리와 같은 서비스는 꽤 많이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다음이란 것은 한메일때부터 이메일 서비스에 가입해서 주로 사용했다. 특별히 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을 만큼 바쁜 밥벌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메일 서비스가 멈춰도 큰 상관은 없었지만 그동안의 흔적이라고 해야 할까? 티스토리는 2011년부터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낙서와 비슷한 글들을 올리고 있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혹시나 데이터가 날아가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었다. 어쨌든 아무런 생각없이 카카오라는 세글자가 시작하는 서비스들을 마음놓고 써서 그랬을까.... 이번일은 많은 생각을 하.. 더보기 나의 고속통행료 납부 이야기 나는 운전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주말에 운전을 하는데 그런 이유에서일까 나는 하이패스를 쓰지 않는다. 하이패스관련 이미지 하이패스를 쓰면 통행권을 뽑는 시간이 절약된다.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라면 알맞은 거리에 정차해서 통행권을 뽑는 것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하이패스는 직진! 통행권을 뽑거나 현금납부하는 곳은 직진이 아니라 살짝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당연히 직진 보다는 시간이 더 걸린다고 봐야 하겠다. 오늘은 항상 그래왔듯이 통행료를 현금으로 내려고 하는데 요금받는 부스가 좀 작아졌고 거기에 일하시는 분 두 분이 서 계셨다. 가까이 가보니 부스는 없어졌고 이상한 기계가 놓여진게 보였다. 일하시는 분께서 기계 사용법을 가르쳐 주셨고 나는 하이패스 카드가 없었기 때문에 요금을 낼 수 없.. 더보기 인생에서 아마도 절대 피해 갈 수 없는 '간병'이라는 단어 tvN드라마 에서 주인공 이지안은 자신의 할머니를 보살피는 소녀가장...아니 뭐라고 해야 할지 정확한 표현은 모르겠지만 극중 이지안은 자신의 말 못하고 듣지 못하는 자신의 할머니를 모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아마도 극중에서는 주인공을 최악의 환경으로 몰아넣고 싶었던 것 같다. 극중 이지안은 어린시절 부모가 진 빚을 고스란히 떠안고 사채업자한테 괴롭힘을 당하다 우연히 그 사채업자를 죽이게 된다. 그 괴롭힘은 사채업자의 아들까지 이어져서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하루하루 괴롭힘을 당한다. 이것은 증오인지 애증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이지안의 하루는 너무 고달프다. 어려운 가정환경이 이지안의 인생을 밝게 만들어주지 못했다. 파견업체에 취업한 이지안은 맡은일을 열심히 한다. 정규직 직원들에게는 하찮아 .. 더보기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