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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에서 아이시때룻!을 외치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안재홍은 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다.
총 6부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4부까지 나왔고 꿈과 희망이 없는 LTNS커플인 우진과 사무엘은 우연히 친구의 불륜을 안 덕분에(?) 생각지 못한 벌금의 맛을 알게 되버리고 불륜을 뒤쫓는 흥신소 같지 않은 흥신소를 겸업하게 된다.
친구의 불륜
젊은 유부남과 미혼여성의 불륜관계
중년의 불륜
기혼여성과 미혼여성의 불륜
등의 불륜을 소재로 돈을 받아내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처음에는 조금 표현의 수위가 높아 보여 소리를 좀 줄여야 하나 싶었을 정도로 제목 처럼 야한게 많이 나오나 싶었지만
초반 유부남과 미혼여성의 불륜 이후에 중년들의 불륜이나 허락하기 어려운 여성들의 사랑이야기가 나오면서 이 <LTNS>는 야한 것 보다는 정의 하기 어려운 남자와 여자 아니.... 이성 뿐 아닌 동성 사이의 사랑 및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 같아서 결코 가벼워 보이지는 않았다.
아마 마지막 5화 6화에서는 남성간의 사랑 이야기도 나올 것 같아 보인다....
이야기의 내용이 절대 가볍게 다루기 어려운 불륜을 소재로 하고 있다 보니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상황이 있지만
그래도 코믹하게 이야기를 전개 시키고 있어서 그냥 심각하지 않은 자세로 볼 만한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여러 사람들이 사랑이야기를 조금 더 솔직하게 표현하는 이야기....
하지만 그래도... 결코 불륜을 미화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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