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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왠만하면 드라마를 다시 시작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이거 해도 해도 너무 한거 아닌건지...
나는 주말 저녁에 딱히 할일 없긴 하지만 이 시간대에 이 드라마를 봐야 할 것 만 같은 생각을 또 다시 하게 된다.
작가는 노희경 작가....
배경은 제주도....
배우들은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차승원, 이병헌, 이정은, 박지환, 최영준, 한지민, 신민아, 김우빈, 배현성, 노윤서, 손은기...
그냥 저 배우들이 가만히 앉아서 멍때리고 있어도 시청률 꽤 나올 것 같은데...
첫화는 분위기만 보여준 것 같다.
배를 타고 물질을 하고 시장에서 생선을 팔고 서울에서 고향으로 전근을 오고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등
밥 지을 때 솥뚜껑 열기 전에 밥냄새 스물스물 올라오는 그런 느낌이다.
2화부터는 이야기 솥뚜껑이 열리면서 어떤 맛의 이야기일지 맛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런식으로 드라마 만들면 확실히 반칙이라고 본다!
최강작가 최강배우 최강촬영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위로와 웃음을 주는 행복한 드라마가 되면 좋겠다.
반칙이야...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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