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없는 글임
전문적인 분석 없는 글임
<기상청 사람들>
어린시절 <경찰청 사람들>이란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기상청>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공교롭게도 드라마<스물다섯 스물하나>와 같은 날에 나오는 까닭에 주말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보고 <기상청 사람들>을 보면 주말 저녁은 쏜살 같이 흘러갔다.
이래서 드라마를 보면 안되는 거였는데...
기상청이란 장소가 이야기로 나오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서 보기 시작했다.
슈퍼컴퓨터로 무엇을 하는 건지 우리를 궁금하게 했던 화날때는 구라청이라고 부르던 그 곳에 대한 이야기...
기상청에서 드라마 제작하는데 꽤많은 협조와 협력을 했을게 분명한 그 드라마
그냥 안봤어야 했는데 1화를 보는 바람에... 15회 까지 보게 되었고 이야기가 아직도 한참 남은 것 같은데 오늘이 종영이다.
종영이 오늘인 드라마에 대해서 글을 왜 쓰는가 싶기도 한데...
내가 본 것들에 대한 낙서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다.
오늘이 종영이긴 한데... 드라마에 <사내연애잔혹사 편>이란 소제목이 있는 것을 봐서는 시즌제로 갈거라는 생각은 든다.
아직 기상청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 정리가 되지 않은 까닭에 열려도 너무 열려있는 결말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진하경과장의 언니와 신석호 예보관의 사랑의 결실은 어떨지
엄동한 선임예보관과 가족은 행복한 가족이 되는 모습을
한기준대변인과 채유진 기자도 아이 낳고 잘 사는 모습을
다음 시즌에서 보여주길 바란다.
그동안 주말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리고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잔혹사 편>이 큰일 했었다.
역시 드라마를 보면 안되는 거였는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
다음에는 드라마 안봐야겠다.
<기상청 사람들> 그동안 땡큐
그리고 기상청에 근무하시는 그 분들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드라마를 통해서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기상청 드라마 활용 잘하셨어요.
2022.04.03 - [CONTENTS/삶은 바보상자] - 종영을 앞 둔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동안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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