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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늦게 봤다...
보고 싶었지만...흠... 혼자서 영화관가는건 좀...
우연찮게 할일없는 주말인 관계로...
어둠의 경로로...(흠..좀...무)
아무튼... 한국사람들이 제작에 참여했다고 여러번 매체에서 다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갔던 영화였다...
그냥 막 웃긴 영화였다... 동양인 정서에 맞는 그림들...
거부감없는 캐릭터들...
올해 올림픽 개최국 중국의 문화...
딱딱 맞아떨어졌던것같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볼 수 있을정도의 탄탄한 구성...
흥미진진한 순간 확인해보니... 11분 남아서...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것인가....하면서 고민도 했지만..
역시... 그 11분동안 이야기 전개가 딱딱딱 이루어졌다...
스토리가 탄탄한... 하지만 보고난 후에...남는건 없는 그런 영화였다...물론 월E를 보고 난 후라서... 그리...남는건 없다고 생각했는지 몰라도...
월E나 쿵푸팬더나...
참 볼만한 애니메이션이구나...하는 생각을 만들게 해줬고
월E같은경우는...대사는 정말 없었지만...
넌버벌영화로...인간 본연의 설레임 사랑...그런것들을 자극시켜준것같다.... 애들보는 로봇영화보고서...감동먹을줄을 누가 알았겠냐는거지...흠...흠...
쿵푸팬더... 나름... 재밌었다... ㅋㅋㅋ 그냥 웃겨주는 영화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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