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삶은 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3리뷰) 박한별 윤은혜 유인나 차예련 이 네명의 배우가 주연입니다. 대학새내기때부터 우연찮게 블랙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앉게 된 네명 흔히 X알 친구 같은 그들입니다. 그렇게 각자 개성 있는 삶을 사는 그들, 대학 졸업 후 그들의 삶은 전혀 뜻대로 흘러 가지는 않습니다. 빚좋은 개살구라고나 할까요? 정말 영화 카피대로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어릴때와 사회 물을 먹으면서 서로 변화하는 모습에 적응이 잘 안됩니다. 아니 자기 자신의 변화에 본인 조차도 적응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 변화된 모습도 받아들여 주는 것이 친구입니다.. 전반적인 내용은 그랬구요... 전반적인 볼거리는 주연들보다 더 재미있는 조연들이 지루하다는 느낌을 덜 주었던 것 같습니다, 나름 압구정동에 사는 젊은사람들의 생활상이 .. 더보기 자랑스러운 한지 이야기 영화<달빛 길어올리기>(2011.3리뷰) 임권택 감독님의 100 그리고 첫번째 영화입니다.. 101번째 영화.... 처음으로 디지털 영화를 만드셨다고 하구요... 이 영화는 우리 한지에 대한 영화입니다.. 상업적인 영화는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독립영화? 그건 더더욱 아니구요... 한편의 다큐멘터리.. 박중훈,강수연,예지원,장항선,안병경...배우님...그 외 익숙한 배우님들이 출연하신... 일종의 한지 교육영화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화 화법이 직설적입니다. 한지에 대한 정보 제공... 한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는 액자식 구성부터... 좀 지루하게 느껴 질 정도의 한지에 대한 질의 응답... 하지만.. 우리 한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는 조금씩 영화가 진행 될 수록... 몰입이 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세숫대야에 비춰진 .. 더보기 불량한 이야기 영화<불량남녀>(2010.10 리뷰) 영화 제목은 솔직히 신선하지 않습니다... 흠... 임창정씨 코미디 흠... 뻔할 것 같습니다... 엄지원씨...흠...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임창정씨는 보증 잘 못 서줘서 추심원들한테 계속 전화오는 흠...불량 형사입니다... 엄지원씨는 뼛속까지 악랄한 임창정씨같은 신용이 불량한 사람들에게 전화해서 받아내는 추심원입니다. 임창정씨의 불량스런 형사 연기는 정말... 실제생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될정도로 능글맞았습니다. 욕하나 하나 너무 사실적이고 구수해서 욕만 들어도 웃음이 가시질 않았네요... 꼭 중요한 순간에 걸려오는 돈 갚으란 전화.... 그렇게 전화벨이 울릴수록 그와 그녀 사이에는 점점 미운정 고운정이 쌓입니다... 내용...뻔하지요? 이상하게 마구 웃기.. 더보기 정우성이 주인공인 영화 <검우강호>(2010.10리뷰) 정우성... 그가 오우삼과 손잡았다. 검우강호.... 한자를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도 검과 강호... 뭐 이런 말들이 나오면 칼싸움이 많이 나온다~ 이런 생각은 기본으로 할 것 같다.. 양자경... 그녀! 그녀의 영화를 많이 못 본 나의 잘못은... 용서를 좀 해주고.. 그녀가 주인공이다. (줄거리 위주가 아닌...느낌 위주의 리뷰...~~) 정우성? 그도 역시 주인공이다... 비밀을 숨긴채 성형수술을 한 양자경.. 순수하게 사랑을 하게 된 정우성... 정말 정우성은 무능력하게 나온다.. 그 순수함으로 양자경과 결혼을 하지만.. 과연 현실세계에서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역시 미모지상주의(?) 이런 열등감에 사로잡히기도 했다. 아무튼 영화는 영화니까~^^ 순수한 마음에 무능력한 남자와 무림고.. 더보기 끝나지 않은 4편이구나 <레지던트이블4:끝나지 않은 전쟁>(2010.9리뷰) 3D로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내용보다는 볼거리 아니 3D를 위해 만들어진 영화인듯하다... 스토리나 소품 이런것들에 공들이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3D를 실감나게 보여줄것인가..? 이런 고민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좀비들은 영화 블레이드에서 턱관절이 벌어지면서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의 모습과 비슷하고... 생체실험실에서 빠져 나온 생존자들은 영화 아일랜드가 생각난다.. 감옥에 갇혀있는 석호필도 등장하고... 이 영화 원래 이렇게 코믹한 요소가 많은 영화였었나? 아무튼... 다음편을 예고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3D는 좀 볼만했지만.. 스토리는...쫌... 설마 5편도 이모양이꼴은 아니겠지? 더보기 사랑하는 이와 말달리자! 영화<그랑프리>(2010.9리뷰) 잠깐 잊자.... 보통의 사람들은 극장안에서 이 영화에 빠져들면서 자신이 처한 혹은 겪고 있는 아무튼 자신의 인생을 살짝 잊을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림같은 풍경~! 그것은 레알 제주아일랜드의 모습이란다... 힘차게 말들도 달리고 영화 속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일반시민들 같지는 않다. 머리 까맣고 한국말 쓸 줄 아는 황인종이기에... 아~ 한국영화구나~ 하는 생각이... 이 영화를 보면 몇가지 자극이 생긴다... 아~ 제주도 가고 싶으다~ 아~ 경마장 가고 싶으다~ 아~ 말 한번 타보고 싶으다~ 흠... 이 세가지 욕구가 결핍되어 있어서 영화에 쫌~ 더 몰입 할 수 있었던 건가? 김태희는 흠... 정말 예쁘게 나온다. 양동근은 흠... 껄렁껄렁한 힙합 대사를 쳐서 뭔가 튀는듯하지만... 잘 녹아들고.. 더보기 정답은요? 장진사단의 블록버스터 학예회! 영화<퀴즈왕>(2010.9 리뷰) 예고편을 보면 약 최소3번 최대5번이상을 뻥터뜨린다. 장진사단 장진식 코미디 익숙한 배우들이 보인다.. 아니 자주 보인다. 처음엔 장진감독의 영화에서만 보였던 배우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꼭! 장진감독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은 아니다... 왜일까? 장진감독의 영화에서 새로운 아니 감춰진 진가를 발휘하고 다른 영화 혹은 드라마 같은 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런 얘기는 이만 줄이고,.. 간만에 아무런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가 나왔다. 잔인하지 않다! 폭력적인듯 하면서 비폭력적인 것 같다. 블랙코미디라고 할까? 사람이 죽었는데 그 상황이 슬프지만은 않다. 적재적소에 웃음지뢰를 묻어놓고 분명 요거요거... 밟으면 빵하고 터지는게 뻔하지만 알고도 밟고서 뻥터진다~! 하지만.. 더보기 솔직해집시다.. 당신! 무인도에 갇혀 사는 것 같지 않나요? 영화 <김씨표류기>(2010.9리뷰) 극장에서 보고 싶었던 영화.. 하지만... 그 당시 경쟁력있는 영화 틈에 끼어서 흥행에는 실패했던 영화... 목숨을 끊기에는 짜파게티 분말스프는 삶의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세상이 무서워 숨게된 나홀로은둔족... 세상에 지쳐서 자살하려다 본의아니게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사람 그 사는게 외롭게 힘들고 무서운 두 사람이 의지하면서 살아야겠다! 란 희망을 갖게 된 두 사람 혼자는 외로운거구나.. 하는 생각을 더 하게 만든 영화. 그와 더불어 겉으로 행복해하고 웃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쩌면 영화의 두사람들 처럼 외로운지도 모르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 짜파게티... 짜장면... 와인... 자이언트깡통... 이런 것 들을 보면서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생존본능자극영화 더보기 두번 다시 보기 싫은 영화<악마를 보았다>(2010.8 리뷰) 잔잔한 클래식의 느낌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특이한 것은 자동차 룸미러 양족에 붙어있는 불비춰지는 천사날개가 인상깊다. 이 날개는 이 영화에서 장치로 쓰인다. 자동차는 굉장히 개인적이며 자신을 나타내는 수단으로도 쓰인다. 사이드미러는 바깥에 있고 룸미러는 안에 있다. 룸미러는 가끔씩 차안에 있는(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사람도 비추고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데에도 쓰인다. 그 룸미러에 붙어있는 참 이쁜 천사날개...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서 악마의 캐릭터로 분한 장경철(최민식) 차의 룸미러에 붙어있다. 왜 그 천사날개가 붙어있을까? 처음부터 괴상한 생각에 사로 잡힌다. 영화에서는 정말 많은 피가 쏟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꼭 요즘 사건사고뉴스에서 나오듯이 말이다. 한가지 제한되어있는 시간속의 영화에서는 .. 더보기 구르지 않는 돌에는 이끼가 낀다... 영화 <이끼>(2010.6 리뷰) 2시간 38분이라는 러닝타임 하지만 길게 느껴지진 않았다 원작만화를 보았는가? 영화 이끼를 보고나면 다시 원작을 찾게 될것이다! 배우들의 연기력? 의심하지 말자!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정말 연기 좋다! 유해진의 광기연기... 편집과 어우러져 놀라울정도였다! 원작과의 차이? 말하면 스포일러! 절대 말하고 싶진 않다! 아쉬운점들? 말하면 좀 그렇지...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몇개 생각나는데... 그래 몇 개 말하자! 과도한 긴장감 유도용 음악들..좀 몰입에 방해가 됐다!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는 구성들... 편집의 문제일까? 말하기가 무섭게 과거로 뿅~! 현실로 왔다가~! 과거로 뿅~! 글쎄.. 최고로 긴장감이 높을때(마지막에서..) 그런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아... 그래도 아직 15..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