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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상..

씁쓸한 이야기.. 우리에게는 <대화>가 필요해! [경향시평] 자살 중학생 "아이팟을 함께 묻어주세요" 정희준 동아대 교수.문화연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302108075&code=990000 가족간의 소통 부재를 이야기하는 시평입니다. 이 시평을 읽다보면 지난 주말에 봤던 영화 가 언뜻 생각이 납니다. 기대야 할 마지막 보루일지도 모르는 가족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 밥 정(精)이란 말도 있듯이....밥을 같이 먹으면서 정드는 곳... 식구... 이런 생각이 들지만 저 역시 집에서 밥을 먹으면서 막상 하는 이야기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피를 나누고 서로 생김새도 비슷한 가족이지만 막상 남보다도 더 서로를 모르는 것이 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시.. 더보기
<나는 꼼수다>를 생각하다. 요즘 "나는 꼼수다!"가 이슈입니다. 항상 금요일 쯤 되면 "나는 꼼수다"가 검색어 순위에 들어가고... 정치적인 이슈메이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스마트폰으로 검색질하다가 또 하나의 이슈가 생긴듯합니다. 지난 29일 한남동에서 한 나꼼수공연에서 나왔다는데요.... 기사는 이뉴스 투데이 정성훈 기자의 http://www2.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50133§ion=sc1 를 보면 공연장에서 녹취내용을 공개 한듯합니다.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분명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흘러서 어느시점에는 밝혀질거라고 봅니다. 그 내용보다도 요즘 유일하게 대안미디어로써의 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십쇄! 김용민 시사평론가의.. 더보기
산토리 프리미엄몰츠 프로모션(3can+1glass) 지난번에는 병을 사서 마셔봤는데 큰 느낌이 없었습니다. 호가든잔에 마셔서 그랬을까요? 이번에는 캔3개와 전용유리잔1개가 묶여 있는 산토리 프리미엄몰츠를 샀습니다. 솔직히 맛에 대해서는 큰 기대는 안합니다. 단지 이번에는 전용잔으로 마신다는 그 경험! 종이컵에 와인 마시면 맛이 덜한 것 마냥... 이 맥주도 그렇지 않을까...해서 도전!! 해봅니다. 호가든 역시 호가든 잔에 가득 부어 마셔야 맛이 더 나는 것 처럼... 나름 병도 화려하고 나쁘지 않았는데 캔도 나름 싼티 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번 병맥주 마셨을때 큰 감동이 없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용잔을 들었을 때엔...뭐랄까요? 잔 아래부분이 좀 두꺼워서 무게감이 있는 것이 잔을 들었을때 기분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입이 닿는 테.. 더보기
이번 선거를 보면 투표를 하고 난 다음 인증샷을 찍어서 sns를 통해 공유하는 스타일이다. 중간고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에 투표한 학생이나 직장인, 태어나서 처음 투표하는 사람부터 사연이 다양하다. 트위터에서 유명인사에게 자신의 인증샷을 멘션하면 그 인사가 리트윗해서 팔로워들과 공유하는 그런 모습이다. 물론 팔로워들의 리플도 어마어마 하겠지만 그렇게 상호소통하면서 서로의 투표를 독려하기도 하고 투표한 사람에게 잘했다는 칭찬도 하는 등의 동기부여가 되는듯하다. 투표결과도 중요하겠다. 투표는 누가 되는지를 뽑는 과정이니까.. 더불어 이런 sns에서 불고 있는 투표격려캠페인이 가져오는 결과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흥미진진한 선거다... 더보기
딴지일보 왜 접속이 안되고 있을까? 현재시간 2011년 10월 26일 오전 11시 45분입니다. 딴지 일보 사이트 접속이 안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원인이 뭔지...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신문을 보면 신문색(color)이 보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신문을 많이 읽었었습니다. 딱히 지지하는 정당도 없고, 어릴 때 고등학교 과제 비슷한 걸로 신문읽기가 있었는데 그 즈음에 국회에서는 날치기 하는 등의 어린 고등학생의 시선에서는 정말 질색하게 해주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정치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국회의원과 같은 정치하는 사람들의 일로만 생각되었었지요. 조금 나이 먹으니 보수신문...진보신문..등 신문에도 좌파 우파..뭐 이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죠 그러던 중 나는 꼼수다 와 같은 팟캐스트도 접하고 우리동네는 아니지만 서울시장선거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특별시! 라서 특별한 관심이 가는 것인지도 모르죠. 아무튼 우연찮게 신문을 보다보니...2011년 서울시장선거관련 박원순후보와 나경원후보에 대한 기사가 양쪽에.. 더보기
투표 일간지를 보면 나경원후보의 선거광고가 보이고 라디오에서는 박원순 후보의 선거광고가 들린다. 광고의 방법과 메시지는 직접적 혹은 간접적이다. 공통의 메시지는 본인이 되면 서울이 달라진다! 뭐 이런 메시지들이다. 정말 지금이랑 달라진다면 꼭 투표를 해야한다. 서울시민들 본인의 권리를 잘 이행하시길.. 서울특별시라서 그런건가.. 타 지역 사람들도 서울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대해 관심들이 많다.. 정말 어느 후보의 말대로 투표해서 서울이 바뀐다면.. 우리동네도 좀 바뀌고 세계도 바뀌면 좋겠다.. 투표 할 일 있으면 꼭 해서 말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투표 난 불행하게 서울시민이 라닙니다. 불행이 아니라 행복일까요?? 아무튼 그 얘기가 아니라 좌석버스에 탔는데 옆자리에 앉아계신분이 열심히 통화를 하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야 너 투표해~~ 이러시는 겁니다. 그 분 역시 서울시민은 아니시라고 합니다. 무엇이 서울시장 뽑는것에 대해 신경쓰게 한 것 일까요??... 도대체 무엇때문에.. 아무튼 서울시민이라명 귀중한 한표! 꼭 참여하세요! 아무것도 없는 서민들... 의무만 열심히 이행하지말고.. 권리도!!! 찾아먹지구요!! 좀 일찍 일어나서 한표 찍으시면 되잖아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쇼핑카트 다이어트 오랜만에 마트에 갔었습니다. 천성이 쇼핑과는 멀어서 정말 오랜만에 간 것 같습니다. 간간히 마실 생명수인 맥주를 사러갔었습니다. 그렇게 맥주3병과 캔맥주4개를 사서 카트를 끌고 나오는데.. 카트 안쪽에 잘 보이는 곳에 씌여 있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카트를 끌면 1시간에 120칼로리가 소모된다는 거였습니다.. 오호~ 꽤 괜찮은 다이어트방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서... 그거 아십니까?? 쇼핑할때 카트 끌고 다니는 것보다는... 바구니 들고 다니는 것이 더 칼로리 소모가 크다는 것을..^^ 카트에 광고사업하시는 분들.. 쇼핑바구니에 광고사업하시죠?^^ 물론 광고주목율은 현저히 떨어지겠지만 말이죠~^^ 쇼핑다이어트는 카트끌기가 있답니다. 그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 소모를 원하신다면 쇼핑바구니.. 더보기
항아리 항아리! 항아리 하면 텔레비젼에서 많이 봤던 장면들이 떠오른다. 재료를 준비하고 빚고 초벌구이하고 유약을 바르고 이건아니야! 하면서 깨뜨리는 장인들의 모습. 그렇게 만들어진 항아리들은 된장 간장 같은 것들을 보관하기 위해 사람들이 구입하고.. 어릴때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커다란 항아리를 김장철에 땅에 묻었던 기억도 난다.. 요즘에는 밀폐용기와 김치냉장고를 써서 항아리의 쓰임새가 많이 줄었나보다. 가끔 막걸리집에 가면 인테리어소품으로 항아리를 많이 쓰고는 했는데.. 매일 지나치던 곳에서 항아리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것은 재떨이 및 휴지통의 용도로 쓰이는 항아리였다.. 항아리는 숨을 쉬기에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의 발효.. 이런것에 적합하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사진 속에 있는 항아리는 본연의 용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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