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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일상..

<나는 꼼수다>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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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꼼수다!"가 이슈입니다.
항상 금요일 쯤 되면 "나는 꼼수다"가 검색어 순위에 들어가고...
정치적인 이슈메이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스마트폰으로 검색질하다가
또 하나의 이슈가 생긴듯합니다.
지난 29일 한남동에서 한 나꼼수공연에서 나왔다는데요....

기사는
이뉴스 투데이 정성훈 기자의 <눈 찢어진아이? 에리카김과 나꼼수의 막장일까, 진실 밝히기 일까>
                  http://www2.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50133§ion=sc1
를 보면 공연장에서 녹취내용을 공개 한듯합니다.

직접 가보진 않았지만
분명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흘러서 어느시점에는 밝혀질거라고 봅니다.

그 내용보다도
요즘 유일하게 대안미디어로써의 <나는 꼼수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십쇄! 김용민 시사평론가의 블로그에 보면 대안미디어에 대한 글을 올린것이 있습니다.

언론이라는 것..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요즘입니다.
팟캐스트로 방송하는... 어느 누구나 방송(이런 용어가 맞는지 헷갈리는 요즘이지요.)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신뢰도! 그 신뢰도를 결정하는 것은 그 방송물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양심문제와 진정성...그런 것들이겠죠.

나꼼수가 검찰조사를 받는다는 뉴스도 봤습니다.
눈에 가시인지도 모르겠죠.
아니면 거짓부렁쟁이인지도 모르겠죠.

분명한 것은 나꼼수의 인기가 올라갈수록 태클은 계속 될거라는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언젠가 나꼼수가 방송을 못하는 순간도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언론탄압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분명 그 시기에는
제2의 나꼼수
제3의 나꼼수
제4의 나꼼수....등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꼼수를 감시하는 나꼼수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받아들이는 수용자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욱 헷갈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비교분석해야 할 것들이 더 늘어나게 될테니까요...

더욱 더 진실을 볼 줄 아는 귀와 눈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쨋든 흔히 접하는 신문이나 방송에서 못 짚어주는 이야기들을 짚어주는 나꼼수가 있기에
우리나라의 앞날이 조금이나마 밝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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