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34410
범죄도시2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범죄도시3가 나왔다.
조금있으면 범죄도시4도 나올 것 같던데
어쨌든 마동석 배우의 범죄도시 시리즈는 순항중으로 보인다.
이번 3편에서는 마약관련 이야기다.
요즘 한참 마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시점인데
시의적절하게 영화에서도 마약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마약이란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소수의 사람들만 썼다고 생각했지만
이런저런 뉴스기사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 되어 있고 사태가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마약관련된 영화가 그동안 없었던 것은 아니겠지만
현실과 잘 맞은 시점에 나온 것은 범죄도시3가 아닌가 싶다.
액션은 이미 검증에 검증을 거친 시리즈이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액션 영화였다.
이번에는 어떤 사건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일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나는 영화였다.
긴장감은 범죄도시2편보다 조금 덜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동석표 유머코드는 한결같아서 부담없이 웃었고 웃을 준비를 하게 해줬다.
권선징악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였고
언제나 그 이야기에서는 해피엔딩이었다.
4편에는 어떤 사건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해진다.
물론 그때도 마동석표 유머코드로 웃음을 선사할 것이고
상식을 뛰어넘는 빌런들이 나타날 것이고 그 빌런들을 한방 한방으로 응징하는 마동석이 나올 것이다.
범죄도시 시리즈 역시나 믿고 볼 만 했다.
3편 보다 2편이 2편보다 1편이 더 긴장감이 있었다는 느낌은 그만큼 이 시리즈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일 것 이다.
결국 해결해내고 말겠지.... 라는 믿음
영화에서라도 범죄가 소탕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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