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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바보상자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2023)-당연히 또 볼 수 밖에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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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rograms.sbs.co.kr/drama/drromantic3/about/76447

 

낭만닥터 김사부 3

방송예정

programs.sbs.co.kr

 

 

2020.02.17 - [CONTENTS/삶은 바보상자] - 헤어 나올수 없어 큰일인 성장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헤어 나올수 없어 큰일인 성장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예전에 미디어가 흔하지 않던 그 시절 저 역시 경험 한 적 없는 동네에 텔레비전 있는 집 마당에 모여 앉아서 텔레비전 보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텔레비전 혹은 라디오라는 물건이 있던 그

lifehotstory.tistory.com

 

 

과거를 돌아보면

마음이 헛헛할때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잊고 싶을 때 드라마를 많이 봤던 것 같다. 

 

무거운 주제로 긴장하면서 이야기를 놓지 않게 만든 드라마도 있었고 

가볍게 웃으면서 쉬엄쉬엄 중간중간 놓치면서 보게 만든 드라마도 있었다. 

 

그리고 항상 드라마의 마지막 회에서는 

드라마속 인물들이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드라마가 있었다. 

 

물론 드라마속에 나왔던 배우들이  이런 저런 영화나 방송에 나와서 그 여운이 깨지긴 하지만 

그래도 잊을만하면 시즌이라는 반가운 단어로 설레게 만들기도 하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반가운 드라마다.

돌담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이미 시즌2에서도 경험해봤기 때문에 

다음달에 나올 예정이라는 시즌3 역시 보고 싶게 만든다.

 

메디컬 드라마이기 때문에 병원에 자주 가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고

혹시나 병원에서 치료나 수술을 받을 때 그 장면을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에

메디컬 드라마의 장면들은 몰입력이 많다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낭만닥터 김사부>는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 보다는 조금 더 따뜻한 것 같다. 

 

강한자에게 강하고

약한자에게 약한 돌담병원 사람들의 모습은

현실에서 과연 저럴 수 있을까? 의문이 들면서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더 감동을 받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도 본방사수를 최대한 할 것 같다. 

그리고 감동도 받고 살짝 울컥거리기도 할 것 같다. 

그리고 출연진도 출연하기 전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될 것이다.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섣부른 판단이라고 하면.... 부정은 못하겠다. 

 

하지만 지난 두번의 시즌동안 실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나는 소망한다. 

시즌4가 나올때 돌담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기를 말이다.

현실이 마음에 들고 마음이 헛헛하지 않게 살고 싶다....

<낭만닥터 김사부>시즌4가 나올 그 때는 ...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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