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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바보상자

끝까지 봐야 제목의 뜻을 알 수 있었던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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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감상...

이제는 제목의 뜻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요즘 법조계 드라마는 정말 법쪽에 계신분 들을 나쁜 사람으로 많이 그리고 있는 것 같다. 

 

<변.시.하>에서도 대형로펌을 배경으로 나쁜 일들을 하셨던 분들이

응징 받는 이야기를 긴장감 있고 뭉클하게 잘 표현했다.

 

 

끝까지 자신의 세상에서 자신의 뜻대로 될거라 당당하게 살았던 착한 얼굴을 한 나쁜 그 사람들이

그들에게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의 치밀한 계획으로 복수를 당한다는 것이 그 줄거리라 할 수 있겠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동안 긴장감도 팽팽했었고

등장인물들의 연기는 두말하면 잔소리였다. 

 

12부작이 좀 짧다는 생각이 들었던 아쉬운 결말이었다.

조금 더 보여줘도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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