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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매일 챙겨주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가끔씩 볼때마다 자라나는 혼합5종 씨앗들은 꽤 그럴싸하게 퍼져나가는 모양새였습니다.
한번의 경험은 이상한 실행을 하게 만들었으니 그것은 또 잔디씨앗을 심어보자! 였습니다.
경험자라는 이유로 굉장히 설렁설렁 땅을 파서 걷어내고 물을 대충 휙휙 뿌리고 물에 불리지도 않은 혼합5종 씨앗들을 발아확률을 높이자는 목적 하나로 비효율적으로 마구마구 뿌렸습니다.
그와 더불어 지난번에는 그래도 2일 이상 불렸던 씨앗을 이번에는 그까이꺼... 뭐 대충... 이런 식으로 약 10시간 정도 불린 것을 뿌렸습니다. 불린 씨앗 양도 지난번 보다 훨씬 적어서 몇번 뿌리지도 못해서 아쉬웠지만 거름을 흩어 뿌리고 흙을 덮은 다음 물을 뿌리면서 땅속에서 씨앗들이 불어서 나올거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래는 작업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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