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관리] 너무 쉽고 돈 안드는 에어컨 관리

관리방법?
그냥 안쓰면 된다!
그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지만요.

오늘 택시를 탔다가 택시기사님의 말씀을 듣고 몇 글자 적어 봅니다.

기본적으로 여름철 에어컨관리는 필터를 확인한 후 교체 하는 방법과... 곰팡이제거 스프레이 같은 것을 뿌리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그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네 아주 심각한 상태에서 쉽고 돈 안든다고 말하면 그것은 사기 치는 거라 생각이 들고요.
어느정도 깨끗한 상태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립니다.

여름이니까 운전 중에는 에어컨을 켜고 운행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운행을 하시면 에어컨과 바람통로에 습기가 차게 된답니다.
온도차이와 여름철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더욱 심하겠지요?

그 운행을 마치게 되는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아니면 그 다음날 운행을 다시 하게 되는 그 시점에
시동을 끄기 전 몇 분 정도 히터를 최대한 올려서 바람통로 부분을 바싹~! 습기를 날려버리면 된다는 겁니다.

히터는 엔진열을 전달해주는 것이기에 추가비용이 안들고요.
운행  멈추기 전 몇분동안 뜨거운 히터로 실내에 있는 습기를 말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에어컨을 틀었을 때 역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에어컨 필터와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히터로 곰팡이가 생겨나는 환경 자체를 방지해주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