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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개봉 예정인 뮤지컬 영화 <멋진인생>
줄거리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뮤지컬‘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첫 번째 대본 연습 현장에 대한민국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다섯 남자가 모였다. 연습 첫 날부터 기합이 단단히 들어간 완벽주의자 류정한, 그와 미묘한 대결 구도를 그리는 이석준, 경직된 공기에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나선 신성록, 기라성 같은 선배들 앞에 바짝 긴장한 이창용. 그리고 이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은 연출가 신춘수까지. 미묘한 신경전이 감도는 가운데 정한과 성록이 토마스 역을 석준과 창용이 엘빈 역을 맡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막내 창용은 성록과 친해지기 위해 조심스레 다가가지만, 성록은 신출내기 창용과 페어를 이룬 것이 탐탁지 않다. 한편 현재 공연 중인 연극에서 엇갈린 평을 받으며 슬럼프에 빠진 석준은 작품 해석 단계부터 사사건건 정한과 부딪치게 되는데…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이 뮤지컬 과연 무사히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다음 영화 참조---
오디 뮤지컬 컴퍼니가 새로운 시도... 아니죠... 원래 검증된 것을 한국에서는 최초로 시도 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영화를 보면 뮤지컬영화가 종종 있습니다. <드림걸즈><오페라의 유령>...등등등
오디 뮤지컬 컴퍼니는 얼마전에 <드림걸즈>라는 유명한 뮤지컬을 한국에서 무대에 올린 회사입니다.
이번 영화를 개봉하면서 오디 픽쳐스라는 회사를 만든 것 같네요.
신춘수대표가 신춘수감독으로... 굉장히 멋진 변신입니다.
과연 이 영화 어떨까요? 새로운 시도에 그칠까요? 아니면 한획을 그을 수 있을까요?
다른 영화보다 뮤지컬 영화는 편집도 더 잘 해야하고 노래도 잘 불러야 합니다.
출연 배우들을 보니까 노래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원래 뮤지컬 배우들이 영화에 등장하는거라서...
이 영화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출연배우들의 무대 뒤 이야기...
아마도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감동있게 본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게 되겠죠.
과연 이 뮤지컬이 어떻게 올라왔는지 궁금할 수 밖에 없잖아요.
무대는 쉽게 볼 수 있어도 무대 뒤는 볼 수 없는 관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영화 <멋진인생>입니다.
그와 더불어 이 영화 잘 되면 <멋진인생>이라는 뮤지컬 올릴거잖아요? ㅎㅎ
딱 보이잖아요 ㅎ 그렇지 않나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영화 <멋진인생> ->뮤지컬 <멋진인생>
좀 아쉬운 것은 신춘수 대표가 감독을 맡았다는 것은 좀 아쉽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은 박수를 보내지만 가끔 뒤에서 계셔도 될텐데...
영화의 완성도는 보고 나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과연 신춘수대표가 감독을 잘 맡으셨는지 아닌지...
개인적으로 한국에도 뮤지컬 영화가 나왔다는 사실은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영화 잘 나왔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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