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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초반 학번에 관한 이야기...
드림플레이와 연우극단은 지난번부터... 누가 20대.... 장석조네.. 이 연극까지 세편째 보는건데.. 참 실험적인 작품을 하는듯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다... 예전에 아무것도 모를때 조선형사 홍윤식때부터 재미있었던 기억을 다시 느끼게 해줬으니까... 취재(촬영)하는 입장에서는 좀... 애매한 극장이지만... 몇번가다보니까.. 요령이 생겨서 나름 괜찮은 앵글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책이 정말 많았고... 그 책 중 한권을 빼서 읽어보니... 그 시대로 타임머신을 탄듯한 기분이 들었다... 연극 시작전 살짝 보았던 책 덕분에 나름 연극의 맥을 쫓아갈수있었지만.. 결국 경험부족으로 인하여 남의 이야기 듣듯... 보고 말았다... 물론 나보다 나이가 많은 정말 극에서 말하는 그 학번정도의 사람들이라면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을거라 생각한다...하지만...과연... 그 연령대가 이 연극을 보러 올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살짝 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이해못할정도로 어려운 연극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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