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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우여곡절 끝에 선택했던 2018년 5월 첫 영화 챔피언(Champion,2018)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극장 바로 옆에 살지 않아서 그런지 극장을 가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관 예매비용이 1,000원 오른다는 기사도 봤기에 영화관 문턱은 넘기에 쉬운 높이는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5월 첫날인데 영화는 한편 봐야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을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예매는 했었죠.... 시간이 조금 애매했지만 그래도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본다고 하기에 뒤쳐지고 싶지 않은 까닭에서인지 인피니트 원을 예매했습니다. 영화 시작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뷰들을 보면 MCU이런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MCU...엠씨유.... 엠씨유 하면 유재석... 이정도로 저는 엠씨유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 더보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지금도 어수선한 세상인 것 같은데.. 영화의 배경이었던 그 시절도 참 정신이 없던 어수선한 세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국이 어수선할 때에는 기회도 많아 보입니다. 그 기회는 혼란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이 안정된 시기라고는 생각 못 하겠습니다. 아마도 안정된 시기는 인류가 멸망 하는 순간까지 오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 은 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성공의 지름길인 학연, 혈연, 지연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무전 무죄 유전무죄! 라는 메시지도 담겨 있고요. 영화를 보고 있으면 재미있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부정과 부패가 당연히 여겨지던 시절.. 자신의 친화력과 머리로 우여곡절을 겪는 공무원 출신 반걸달 최익현의 인생이야기가 그려진 영화.. 더보기
죽어서도 사랑하세요 영화 <네버엔딩스토리> 엄태웅 배우가 그랬지요! 관객 250만명 들면 정려원 배우와 결혼하겠다고 말이지요.. 250만명이 보기엔 너무 열악한 조건입니다. 설연휴에 맞춰서 개봉하는 얼마전까지 19일에 개봉하는 영화는 이렇게 4개의 영화였습니다. 다행하게도 이 18일로 하루 앞당겼다는게 좋은 소식일지 모르겠지만.. 19일에 개봉하나 18일에 개봉하나 큰 차이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제 주변의 친구가 어떤 영화를 보는게 좋을까? 한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나는 꼼수다를 한번이라도 들어본 사람이라면 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스포츠 좋아하는 사람은 보면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 가볍게 춤이랑 노래 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보면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 아무런 생각없이 인간의 사랑에 대해서 느끼고 싶으면 를 보면 참 좋을 .. 더보기
인생 한번 흔들어 보자구~! 영화 <댄싱퀸>감상 후기 인생은 대부분 우연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계획 대로 되는 인생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인생에서의 무계획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연찮게 시골에서 이사온 정민.. 처음 빈 자리에 앉는 것 부터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을 배우며.. 인연인지 우연인지 같은 반 정화와는 거의 주종 관계라고 볼 수 있는 주인집 딸내미와 셋방 정민이의 구도가 완성됩니다. 우산심부름도 하는 정민이.. 그렇게 그들은 성인이 되고.. 우연하게 버스안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로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우연이라는 것이 심하게 작용했던 것이지요, 같은 노선의 버스와 같은 시간 그리고 버스의 급정거로 인한 성추행범과 정민의 자리 바뀜 등의 우연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렇게 군사정권에.. 더보기
당신의 인생을 위해 한번 흔들어~ 영화 <댄싱퀸> 감상평 인생은 어쩌면 우연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영화 나비효과와 같이.. 우연한 선택 혹은 정말 우연하게 그 자리에 있었거나? 황정민과 엄정화가 그렇습니다. 영화 속 배역 이름도 본명 그대로입니다. 황정민 엄정화... 그들의 인연은 운명이었는지 모릅니다. 어릴때는 우연하게 같은 집 같은 반... 그리고 한참 지나서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우연하게 같은 버스.. 같은 시간.. 그렇게 그 두명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변호사와 헬스클럽 에어로빅 강사... 그것도 운명이었습니다.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이 영화는 가볍습니다. 제목처럼 댄싱퀸스럽게 춤추는 것도 나오고 노래도 부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처음 전체관람가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황정민 배우의 말 처럼 온 식구가 가볍게 볼 수 있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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