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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알자& 써보자(tip&review~!)

당신은 불을 끌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투척용 소화기를 접하다- 어릴때부터 소화기는 정말 익숙한 불끄는 장비였던 것 같다. 링크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12&contents_id=4734 하지만 아직도 한번도 소화기를 작동시켜 본 경험이 없다.정말 다행인 일이지만 앞으로 혹시 실내에서 불이 났을때 과연 나는 잘 소화기를 작동시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해본다. 그렇다고 멀쩡한 소화기를 공터에 가지고 나가 뿌려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소화기 분말이 과연 얼마나 많이 오랫동안 뿜어져 나가는지는 잘모르겠다.하지만 연기가 미친듯이 피어오르고 뜨거운 불이 눈 앞에 아른거리는 상태에서 바로 옆에 소화기가 있지 않은 이상 어딘가에 놓여져 있는 소화기를 찾아 작동시켜 불을 끈다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상상은 해.. 더보기
마키다 전기체인톱을 장만하다. 뗄감을 일일이 톱질하기 시간도 힘도 많이 들 것 같아서 마키다 UC4020A 16인치 전기톱을 장만했다.사실 엔진체인톱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다. 특별한 공구 없이 체인바와 체인을 설치하고 톱날 유격을 조절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하지만 유격조절을 제대로 못해서였는지 아니면 본체와 체인바를 꽉 조이지 않아서 움직였는지 나무를 자르다가 갑자기 체인이 체인바에서 이탈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었다. 어떤 모습 같았냐면 어렸을때 자전거 타다가 자전거 체인이 기어에 제대로 안걸려서 밖으로 튀어나와 걸려있는 그런 모습이었다.솔직히 놀랐다. 자칫 끊어져서 휘리릭~ 어디론가 날아갔다면 부상도 당할 수 있었을테니 말이다. 처음 써보는 전기체인톱이라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기계를 좋아하는 보통의 사내와 마찬가지여서 그.. 더보기
DSLR용 마이크 RODE STEREO VIDEOMIC PRO (로데?로드? 스테레오비디오 마이크 프로)를 구입하며... 2012년도에 나온 제품이니까 나온지 꽤 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격이 30만원대여서 저렴하지 않은 제품이다. 솔직히 Stereo VideoMic X 라고 비슷하게 생겼지만 엄청 파워풀하고 좋아보이는 제품이 있었는데그 제품은 120만원대였다.취미삼아 달고 다니기에는 120만원짜리 마이크는 무리였다.하지만 나중에 복권이라도 당첨된다면 사고 싶은 마이크였다. DSLR이 요즘에는 기능이 더욱 좋아져서 오디오나 오토포커스나 마음에 들 정도로 편해지지 않았나 싶지만내가 쓰는 5D 마크3은 오디오가 그리 훌륭한 편도 아니고 오토포커스도 지원이 안되는 제품이다. 렌즈를 조작하다보면 바디에 나있는 마이크 구멍에 고스란히 소리가 잡히기도 했고렌즈에서 손떨방기능의 지지지지직 소리도 고스란히 영상에 담기기도 했었다... 더보기
그놈에 캠핑이 뭔지...미군반합 메스킷(U.S Military Mess Kits) 을 들여놓다. 사실 군시절에 반합을 이용해서 밥을 짓는다거나 국물요리를 만들어 본 적이 없다. 취사병이 만들어 놓은 식사를 커다란 보온통에 담아서 들고 오면 줄서서 차례대로 비닐 씌워놓은 반합에 음식을 받아 가서 나눠먹는 경험만 했었다. 10년도 더 된 군시절이긴 했지만 반합에 대한 기억은 밥비닐이 꼭 있어야 하는 물건으로 기억된다. 찌그러진 모습에 페인트를 덕지덕지 발라서 투박해 보이던 반합에 익숙했던 나에게 계급이 놓은 선임병들에게만 돌아가는 A급 반합은 군시절 갖고 싶은 아이템이었다. 결국 그 소원은 군대 전역 후 시장에서 충동적으로 반합을 사면서 이루어졌다. 그 반합을 처음 사서 해봤던 것은 라면 끓여 먹는 일이었다. 반합에 라면 끓여 먹어봤어요http://lifehotstory.tistory.com/387 그.. 더보기
프로퍼 A-TACS 부니햇 구입기 막입고 막쓰기에는 군용품이 제일 좋다는 생각은 아마도 군인이었던 그 시절부터 시작된게 아닌가 한다.어릴때부터 머리가 큰 까닭에 모자와는 거리가 있었는데 가끔 농사일도 해야 하고 가끔 캠핑도 가야 하기에 그에 걸맞는 모자를 고르다 보니 부니햇을 고르게 되었다.미군용품을 많이 만들었다는 프로퍼 사의 부니햇 중 A-TACS 위장무늬(?)가 적용 된 부니햇이보기에 크게 튀지 않아서 주문하게 되었다. 부모님 말씀으로는 모자 챙이 너무 작다고 하셨지만돈주고 주문했기에 그냥 이게 적당한 크기라고 하면서도 모자 챙기 조금 더 넓으면 그늘은 많이 져서 좋겠다..하는 생각은 해본다.검색해보면 어쨌든 부니햇은 저런 모양이 표준인 것 같았다. 방수가 될까?솔직히 너무 궁금했다.그래서 물을 부었다.처음에는 방수가 되는 것 같았.. 더보기
배보다 배꼽이 클 것 같은 난방비 절약 방법 미군침낭구매 군시절에는 개인침낭을 지급받아서 일년내내 쓰곤 했었다.겨울에는 번데기처럼 얼굴만 내놓고 침낭 속에 들어가서 잠을 자기도 했었고좀 따뜻하면 이불처럼 덮고 자고는 했었다. 올 겨울 군시절 그 겨울보다는 춥지는 않았지만하루하루 먹어가는 나이는 좀 따뜻하게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지만그렇게 하려면 난방비가 장난 아니게 들 것 같다는 결론이 들었다.그래서 생각한 것이 침낭 구입이었다. 군시절 처럼 침낭을 쓰면 따뜻하지 않을까?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둘러 보고 사게 된 것이미군 모듈라 침낭이었다. 외피는 고어텍스침낭은 한개가 아닌 두개를 겹쳐 쓸 수 있는 그때그때 계절에 맞춰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침낭이었다. 솔직히 따뜻함은 만족이다.후끈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자체 발열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고 나의 체.. 더보기
날씨 추울때는 각자 방한대비를 해야합니다! 12월이 되면서 겨울이라는 것을 알리려는 것인지 눈도 내리고 기온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한달 돈벌이만 그대로 고정되고 다른 세금 및 비용들이 늘어나는 요즘... 어떻게 하면 이 치열한 일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방법은...열악했던 군시절 그 초심으로 돌아가자!!!못 먹고 못입던 그 시절...다행히 그 시절은 지금보다 훨씬 어렸기에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그래도...자신이 닥친 상황에 잘 적응해야 하는 법! 이 겨울! 슬기롭게 이겨내기로 했습니다. 그 수 많은 방법 중 제일 먼저 생각 난 것은 핫팩...강원도 살골짜기에서 그 긴긴 겨울 밤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잊을만 하면 보급되던 핫팩 이었습니다. 박스가 4개지만 박스당 10개씩 40개 밖에 안됩니다.하루에 1개씩 쓰면 한달 좀 넘게 .. 더보기
선택의 갈림길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플러스 추석연휴 중에 아이폰 6와 아이폰 6플러스가 발표되었다. 구체적인 스펙은 솔직히 궁금하지도 않다.그 이유는 이제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전혀 쓸모없는 세상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시점이기 때문이다. 오늘 자(2014년 9월 11일 목요일) 신문을 보니갤럭시 노트4와 아이폰6플러스의 스펙비교를 1면에 똭! 그리고 헤드라인을 "다급했나... 애플 '잡스 유산'도 버렸다"라고 뽑아놨다. 스펙비교를 볼까?갤럭시노트4크기 5.7인치후면 카메라 1600만 화소 두께 8.5밀리미터무게 176그램출고가 32GB 100만원 안팎 아이폰6플러스크기 5.5인치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두께 7.1밀리미터무게 172그램출고가 32GB 는 형성이 안되어있다 64GB 107만 8000원 128GB 120만 8000원 하드웨어 스펙 비슷비.. 더보기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은 8개 용품이 들어있는 베어그릴스 서바이벌키트 인터넷 최저가로 3만원 조금 넘은 금액이었 던 것 같다. 베어그릴스라는 이름을 너무 믿었던 것 일까? 처음 제품을 구매해서 받았을 때에는 마치 내가 생존왕이 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었다. 사진을 보다시피 8개의 용품이 하나의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다. 파이어스틸이라는 부싯돌 역할을 하는 제품을 비롯하여 접이식 조그만 칼, 끈, 물에 젖어도 켜진다는 성냥, 호루라기, 실, 올가미라 하기에는 너무나 작아보이는 올가미, 방수주머니... 어쨌든 그렇게 8개의 용품이 한 세트로 구성 되어있는 제품이다. 나는 무려 이 제품을 3개를 구입해서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살짝 미안해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제품 중 유일하게 자주 쓸 수 있었던 제품이 두개가 있다. 파이어스틸과 접이식 칼 파이어스틸.... 더보기
저체온 방지 비상용 은박시트(보온포, 비상용담요, 은박담요..체온유지 ) 구입 아직 저체온증을 걱정할 계절은 아니다. 하지만 블랙아웃, 전쟁, 지진 홍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등 불안전한 삶에 있어서 약간의 준비는 해놓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비상용 은박시트, 음박담요였다. 집에 이불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휴대성에 있어서는 이불들은 비효율적이기에 더욱 은박지로 된 시트.침낭 들이 필요했었다. 처음에는 침낭과 같은 모양일거라 생각했었다. 안에 쏙 들어갈 수 있다면 더욱 체온이 빠져나갈 곳이 없어서 더 괜찮을거라 생각해서 약 1900원에 구입을 했고 배송 후 열어보니 사진과 같은 얇은 은박 시트였다. 두께는 굉장히 얇아서 은박이지만 자세히 보면 반대편이 보일 정도였다. 침낭처럼 생긴것이 아니기에 체온유지를 제대로 하려면 몸을 감싸고 테이프로 고정을 해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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