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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알자& 써보자(tip&review~!)

마키다 전기체인톱을 장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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뗄감을 일일이 톱질하기 시간도 힘도 많이 들 것 같아서 마키다 UC4020A 16인치 전기톱을 장만했다.

사실 엔진체인톱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쌌다. 


특별한 공구 없이 체인바와 체인을 설치하고 톱날 유격을 조절 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하지만 유격조절을 제대로 못해서였는지 아니면 본체와 체인바를 꽉 조이지 않아서 움직였는지 나무를 자르다가 갑자기 체인이 체인바에서 이탈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었다.


어떤 모습 같았냐면 어렸을때 자전거 타다가 자전거 체인이 기어에 제대로 안걸려서 밖으로 튀어나와 걸려있는 그런 모습이었다.

솔직히 놀랐다. 자칫 끊어져서 휘리릭~ 어디론가 날아갔다면 부상도 당할 수 있었을테니 말이다.


처음 써보는 전기체인톱이라 긴장이 많이 되었지만 

기계를 좋아하는 보통의 사내와 마찬가지여서 그랬는지 금방 적응해서 나무를 자르기 시작했다.


이 전기체인톱이란 것이 불편한 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전기선이었다.

자꾸 어디에 걸리고 밟히고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었다.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상대적으로 엔진체인톱과 비교했을때 조용하다는 점! 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도 방심하면 크게 다칠 수 있는 물건이니 항상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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