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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알자& 써보자(tip&review~!)

신종 보이스 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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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많이들 옵니다.
이제는 좀 즐기는 수준이실겁니다.

어설픈 목소리로 보이스피싱을 하는 동포들을 가지고 놀았다는 사람들도 몇명 본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두 종류의 보이스피싱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는 혈액원 사칭의 보이스피싱
다른 하나는 훈련병 사고위장 보이스피싱입니다.

딱 느낌이 오시죠?
어떤 멘트를 날릴지?


혈액원 사칭 보이스 피싱은 이런 내용이랍니다.
"에이즈 양성반응이 나왔다, 자세히 검사하려면 추가비용이 발생된다. 계좌로 보내달라!"
물론 헌혈하신 분들 한테 전화가 오겠죠. 피 한번 뽑아 본적없는 사람들한테 전화하면 효과가 없으니까요.

훈련병 사고위장 보이스피싱 내용은 이렇답니다.
"훈련소에서 월급이상의 PX외상대금을 갚지 않고 자대배치를 받았다. 외상대금을 갚지 않으면 전역 후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이런 내용이랍니다.
전화를 제대로 못하고 편지도 주고 받는데 시간이 걸리는 훈련소.. 물론 군대자체가 사회보다는 연락이 늦긴하죠.
그런 군대라는 특성을 이용해서 보이스 피싱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처럼 보이스피싱이 난무하지 않던 그 옛날에도 군대라고 사기치면서 돈 갈취하는 사건사고는 많았었습니다.
그 사기를 본인이 가족에게 치는 경우도 있었고요. 외박때 쓸 유흥비라던지... 그런 것들을 충당하기 위해서 자기 집에 전화걸어서 방독면을 잃어버려서 영창가게 생겼으니 돈 보내달라... 뭐 이런 살짝 귀여운 사긴전화도 있었긴 하지만

요즘 보이스피싱은 정말.. 공포스러운 분위기 조성해서 돈을 뜯어내는 방식이 많죠.
충격과 공포에 빠진 사람들은 이성을 잃고 보이스피싱하는 사람에게 이끌려 가서 돈을 잃는 그런 구조!

여러 종류의 보이스피싱이 있지만!!
제가 요즘 알게 된 두가지 보이스 피싱은!
혈액원 사칭한 보이스 피싱!
훈련병 사고위장 보이스 피싱!
이 두가지 였습니다.

참고로 혈액원에서는 직접 혈액원이라고 전화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속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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