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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2320
이 영화는 흔히 말하는 국뽕 영화였다.
음주운전과 프로포폴 이슈가 있었던 배성우 하정우 배우는 어쩌면 이 영화를 통해서 까방권을 하나씩 얻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정우 배우와 배성우 배우의 색깔은 솔직히 어느 영화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큰 차이는 모르겠다.
연기를 못했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사실적인 힘이 연기력보다 너무 강했다고 생각한다.
임시완 배우는 흥행보증수표는 아니지만 보증수표는 맞는 것 같았다.
벅차오르는 1947년 즈음의 모습을 이 영화에서 알게 해줬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치욕적이었던 그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겠지만
이 영화 덕분에 그 시절이 어땠다는 것을 간접경험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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