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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바보상자

ENA드라마 유괴의 날-배우 유나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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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유괴의 날>은 

시청률을 떠나서 적당한 스릴감을 느끼게 해주고 적당한 웃음을 선사하고 적당한 반전과 답답함을 안겨주고 있는 작품이었다. 

 

출연 배우들은 워낙 검증되고 검증된 배우들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을 수 없었다. 

 

특히 최로희 역의 유나 배우는 이야기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살짝살짝 미묘한 얼굴 표정 연기가 훌륭해 보였다. 

 

윤계상 배우의 연기는 아주 오래전 영화 <풍산개>에서의 강렬했던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있지만... 

<유괴의 날>에서 보여주는 연기를 보면서 명품배우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최로희 역의 유나 배우에 주목해보고 싶다. 

 

배우 유나 프로필(사람엔터테인먼트 사이트에 있는 배우프로필)

http://esaram.co.kr/ko/yuna

 

유나

유나

esaram.co.kr

 

애플 TV의 <빠친코>, 넷플릭스의 <지옥>에서 각각 선자의 어린시절, 죄인의 딸 역으로 나왔다고 한다. 

 

첫 주연이었던 단편 <포스트 잇!, 2019>은 

유투브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아직 배우 유나의 작품은 아직까지는  많지 않아 보인다. 

 

방송은

지옥, 파친코, 그린마더스클럽, 번개망토의 비밀, 유괴의 날

 

영화는

포스트 잇!

 

공연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배우 유나는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궁금하다. 

지금은 기억하고 싶어서 기록하지만 

한동안 나는 유나 라는 배우를 잊고 지내고 싶다. 

그리고 10년정도 시간이 흘러서 그때도 

배우 유나의 방송, 영화, 공연 활동의 기록들이 이어져 나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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