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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영화 오케이마담 코로나19를 잠깐 잊게 해준 영화 영화 오케이마담은 제목부터 예스마담이란 영화를 떠올리게 했다. 물론 나는 예스마담은 제목만 들어봤지 본적은 없었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이렇게 주연으로 나온다는 것을 봤을때 막연하게 흥행은 조금 안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연기를 잘하지만 텔레비전과 같은 방송에서는 인기폭발인데 영화쪽에서는 흥행이 잘 안되는 뭔가 좀 안되는 배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하지원 배우 ㅠㅠ 영화에서 연기를 못하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흥행은 잘 안되는 그런 배우들이 있다.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거나 감동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봤지만 누적관객수와 같은 흥행수치에서는 너무 점수가 낮다는 것이다. 나는 오케이마담에서는 이상윤 배정남 .. 더보기
인생 한번 흔들어 보자구~! 영화 <댄싱퀸>감상 후기 인생은 대부분 우연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계획 대로 되는 인생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인생에서의 무계획성을 보여주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연찮게 시골에서 이사온 정민.. 처음 빈 자리에 앉는 것 부터 자유민주주의라는 것을 배우며.. 인연인지 우연인지 같은 반 정화와는 거의 주종 관계라고 볼 수 있는 주인집 딸내미와 셋방 정민이의 구도가 완성됩니다. 우산심부름도 하는 정민이.. 그렇게 그들은 성인이 되고.. 우연하게 버스안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로 경찰서까지 가게 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까지는 우연이라는 것이 심하게 작용했던 것이지요, 같은 노선의 버스와 같은 시간 그리고 버스의 급정거로 인한 성추행범과 정민의 자리 바뀜 등의 우연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렇게 군사정권에.. 더보기
당신의 인생을 위해 한번 흔들어~ 영화 <댄싱퀸> 감상평 인생은 어쩌면 우연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인지 모릅니다. 영화 나비효과와 같이.. 우연한 선택 혹은 정말 우연하게 그 자리에 있었거나? 황정민과 엄정화가 그렇습니다. 영화 속 배역 이름도 본명 그대로입니다. 황정민 엄정화... 그들의 인연은 운명이었는지 모릅니다. 어릴때는 우연하게 같은 집 같은 반... 그리고 한참 지나서 대학생이 되었을 때는 우연하게 같은 버스.. 같은 시간.. 그렇게 그 두명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변호사와 헬스클럽 에어로빅 강사... 그것도 운명이었습니다.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이 영화는 가볍습니다. 제목처럼 댄싱퀸스럽게 춤추는 것도 나오고 노래도 부릅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처음 전체관람가의 주인공을 맡았다는 황정민 배우의 말 처럼 온 식구가 가볍게 볼 수 있는.. 더보기
세상의 자식과 엄마의 이야기 영화 <마마> 5월 5일 어린이날도 있고, 5월 8일 어버이날이 있기에 5월 즈음에는 꼭 눈물이 많이 흐를만한 약간 뻔한 스토리의 영화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번달은 가족을 떠오르게 하는 영화는 지난 19일에 개봉한 요즘 안터져요~ 맥스부탄가스 CF로 인상깊은 안내상씨와 빵꾸똥꾸 진지희양이 주연으로 나온 라는 영화가 있군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인 것 같은데.. 아직 못 봤습니다.. ㅠㅠ 지난 달이나 다음달... 가정의 달을 사이에 두고 여러 슬픈 영화들이 나온다는 것은 처음에도 말씀드렸었습니다. 뻔히 울거 알면서도 굳이 영화관에 들어가서 영화를 보지요. 어둠 속에서 스크린을 바라보고 잘 정비되어있는 입체음향과 함께 남들 눈치 살짝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아~... 영화 끝나고 나가면 부모님들한테 전화 걸어야지.. 더보기
영화 마마 당신의 몸 속에서 십개월 가량을 품으시며 당신의 영양분을 뱃속에 아기한테 줍니다. 그리고 온몸에 뼈가 벌어지는 고통을 이겨내며 힘들게 출산을 하십니다. 그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아기에게 젖을 물리십니다. 어디 아플까? 배는 안고픈가? 잠은 잘자는지... 하루종일 아이 옆에서 보살펴주는 사람... 어머니... 태어나서 기고.. 걷고..달리고 학교다니고.. 인생의 많은 시간을 어머니란 존재에 기댄채 성장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먼저 배우는 말이 맘마 마마 엄마 이런 말입니다. 생존에 있어서 꼭 필요한 말.. 맘마 마마..엄마..어머니 어머니! 란 말은 신기하게도 눈물이 나는 말입니다. 입대해서 신병교육대에서 힘들게 훈련받고 어깨동무하고 하늘 바라보면서 노래를 합니다. 엄마가~ 보고 플때~엄마 사진 꺼내놓고..... 더보기
영화 해운대(2009) 혼자서도 잘해요... 영화 예매권이 두 매가 생겨서... 이번주말은 영화를 보는데 나름 집중하기로 했다... 그래서 고른 첫 영화! 해운대... 천만도 넘었다고 그러고... 중국개봉도 한다는 그... 해운대!! 한번도 가본적 없는 해운대... 더불어 올여름 아니 작년도? 아무튼... 스크린으로 바다를 보게 되었다.. 해운대에 관한 이래저래 글들은 아마도 메가쓰나미만큼 인터넷에 넘쳐흐르리라 생각하고... 사람이야기... 사랑이야기... 울고 웃기는걸 잘하는...어찌보면..뻔한스토리지만... 은근 반전과.... 하지원이 타고다니던...복선도 중간중간 많이 배치된 영화임엔 틀림없다... 영화 해운대도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이고... 자연앞에 우리 인간은 얼마나 먼지같은 존재인가...이런 철학적인 생각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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