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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2022년에 본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The Big Scene,2005)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이 영화를 제대로 본 건 작년과 올해 이렇게 두번이다. 제목은 많이 들어봤던 영화....그리고 영화정보프로그램에서 가끔 나왔던 것 같은 영화다. 개인적으로 장진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재영 배우가 나오는 작품도 좋아한다. .... 세어보니 몇 작품이 되질 않는다... 그런데 나는 왜 장진감독이나 정재영 배우의 작품을 좋아하는 것일까.... 이 영화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말이다. 어쨌든 나는 장진감독의 유머코드나 작품을 좋아한다. 주성치 배우의 작품이나 유머코드를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까? 언젠가 찾는이 많이 없는 이 블로그에도 언급한 적이 있겠지만 모방송사 개국 초창기 주말에 나오는 코미디프로그램 중 한 코너에 라는 코너가 있었다. 헐리웃 소식.. 더보기
수지의, 수지에 의한, 수지를 위한 영화 <도리화가,2015> 판소리는 많이 친숙하지 않다.하지만 꽤나 익숙한 소리다. 나에게는 어릴때 목욕탕에서 사우나나 뜨거운 탕안에서 어른들이 흥얼거리던 소리는판소리와 꽤나 비슷했기 때문이다. 판소리를 배우거나 하시는 분들에게 어찌 목욕탕에서 하는 흥얼거림을 판소리에 비유하나! 라고 하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하지만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구분을 못짓지만그래도 가끔 텔레비전에서 판소리가 나오면 가만히 집중하고 보고 듣기 어렵지 않은것은어릴때 듣던 그 소리랑 뭔가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중학교때 단체관람을 갔던 적이 있었다.엄청 많은 학생들이 영화를 보러 나가는 것인데 동네에 극장이 없던 그 시절에는 거의 40여분 시외버스를 타고 가야 영화를 볼 수 있었다.거의 100여명의 학생들이 시외버스를 타고 간다고.. 더보기
통쾌한 활 액션 영화 최종병기 활! 0.01초만에 관통! 활! 화살! 수 많은 영화에서 많이 나왔었습니다. 무수히 쏟아지는 화살에 쓰러지는 병사들... 영화 괴물에서도 화살에 맞는 괴물도 봤었습니다. 칼싸움에 익숙했던 저에게 활액션이란 것을 접할 기회가 있었으니 다름이 아닌 영화 입니다. 영화 예고편을 보면 그 짧은 시간에 숨가쁘고 멋진 액션을 잠깐 맛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그냥 단순하게 칼싸움하고 활로 멋지게 적을 맞춰 죽이고 뭐 이런 것 만 있는 영화는 압니다. 굉장히 풍자적인 영화입니다. 영화는 인조반정으로 일가족이 몰살 당하고 여동생 자인(문채원)과 단 둘이 세상에 남겨진 남이(박해일)의 어릴때부터 시작합니다. 긴박하게 개에 쫓기고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에 개가 쓰러지고 사람이 쓰러지는 숨 죽이는 장면이 연달아 나옵니다. 그렇게 일가족이 몰살당합니다.. 더보기
언젠가는 끝날지도 모르는 분단의 아픔...영화...영화들...그리고<고지전> 달력을 보면 말이죠. 6월 25일에 6.25사변일이라고 인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 365일 달력에는 수많은 날들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번달은 6월이고... 25일은 토요일입니다. 아마도 그날엔 태극기 휘날리며..., 공동경비구역JSA같은 한국전쟁, 분단... 이산가족, 북파공작원 등 한국 전쟁 전후에 우리나라의 정신과 생활상에 변화를 준 여러 모습의 영화가 방영 될 것입니다. 주말이라서 예능프로그램이 비중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대한민국의 상처와 아픔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에서 한국전쟁 관련한 영화들 포스터를 한번 모아봅니다. 최근 들어서 등 한국의 분단상황과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는 이전에 포스팅했으니 살짝 넘기고요... 더보기
정답은요? 장진사단의 블록버스터 학예회! 영화<퀴즈왕>(2010.9 리뷰) 예고편을 보면 약 최소3번 최대5번이상을 뻥터뜨린다. 장진사단 장진식 코미디 익숙한 배우들이 보인다.. 아니 자주 보인다. 처음엔 장진감독의 영화에서만 보였던 배우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꼭! 장진감독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배우들은 아니다... 왜일까? 장진감독의 영화에서 새로운 아니 감춰진 진가를 발휘하고 다른 영화 혹은 드라마 같은 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런 얘기는 이만 줄이고,.. 간만에 아무런 생각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가 나왔다. 잔인하지 않다! 폭력적인듯 하면서 비폭력적인 것 같다. 블랙코미디라고 할까? 사람이 죽었는데 그 상황이 슬프지만은 않다. 적재적소에 웃음지뢰를 묻어놓고 분명 요거요거... 밟으면 빵하고 터지는게 뻔하지만 알고도 밟고서 뻥터진다~! 하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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