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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드라마 진검승부(2022)-진검의 칼날은 명쾌하고 정확했다. 드라마 가 끝이 났다. 정규방송에서 끝이 났다는 것은 다시 말해.... 정주행으로 흐름이 깨지지 않고 볼 수 있게 되었다는 말과 같다... OTT라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서 드라마를 중간부터 보거나 늦게 봐도 괜찮은 아니 상관없는 세상이니 말이다. 웹툰원작일까? 주인공인 진정 검사의 캐릭터는 절대 현실에서 나올 수 없는 성격의 인물이다. 검은 정장에 구두 그리고 단정한 머리만을 하고 다닐 것 같은 검사라는 인물을 편한복장에 머리는 살짝 번개 맞은 것 같기도 하고 목검을 들고 다니는 그런 모습은 만화(웹툰)에서 튀어나온 인물 같아 보인다. 사실... 이런 인물이 주인공일 때부터 세상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는 이야기의 흐름이라는 것을... 깨닫고 안봤어야 했지만 재미있으니까 한편 두편 보고 다음편이 나올 그 .. 더보기
끝까지 봐야 제목의 뜻을 알 수 있었던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간단한 감상... 이제는 제목의 뜻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요즘 법조계 드라마는 정말 법쪽에 계신분 들을 나쁜 사람으로 많이 그리고 있는 것 같다. 에서도 대형로펌을 배경으로 나쁜 일들을 하셨던 분들이 응징 받는 이야기를 긴장감 있고 뭉클하게 잘 표현했다. 끝까지 자신의 세상에서 자신의 뜻대로 될거라 당당하게 살았던 착한 얼굴을 한 나쁜 그 사람들이 그들에게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의 치밀한 계획으로 복수를 당한다는 것이 그 줄거리라 할 수 있겠다. 이야기가 흘러가는 동안 긴장감도 팽팽했었고 등장인물들의 연기는 두말하면 잔소리였다. 12부작이 좀 짧다는 생각이 들었던 아쉬운 결말이었다. 조금 더 보여줘도 좋았을 텐데... 더보기
완득아! 내년은 올해보다 더 좋아질거야! 영화 <완득이)(2011) 어쩌면 학교 교육보다 학원 교육이 더 우선인 요즘 국내 거주 외국인 백만명 시대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그런 요즘의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준 영화 더 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을지 모르지만 완득이를 보면 참... 암울한 조건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흔히 요즘에는 그런 말 잘 안쓰겠지만 곱추라고 불렀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버지, 어머니의 존재는 모르고 자랐고, 불편한 몸으로 가장의 역할을 하셨던 아버지마저 세상의 흐름 때문에 실업자가 되어버립니다. 한참 감수성이 예민한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기초생활수급품을 받는 것은 많이 창피합니다. 학교에는 친구도 없고... 공부는 한번 안하니까... 성적도 말등이라서 더 공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더 화나는 것은 얌마 라는 호를 내려준 담임 똥주 동주선생입.. 더보기
구르지 않는 돌에는 이끼가 낀다... 영화 <이끼>(2010.6 리뷰) 2시간 38분이라는 러닝타임 하지만 길게 느껴지진 않았다 원작만화를 보았는가? 영화 이끼를 보고나면 다시 원작을 찾게 될것이다! 배우들의 연기력? 의심하지 말자!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정말 연기 좋다! 유해진의 광기연기... 편집과 어우러져 놀라울정도였다! 원작과의 차이? 말하면 스포일러! 절대 말하고 싶진 않다! 아쉬운점들? 말하면 좀 그렇지... 아직 개봉도 안했는데... 몇개 생각나는데... 그래 몇 개 말하자! 과도한 긴장감 유도용 음악들..좀 몰입에 방해가 됐다!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는 구성들... 편집의 문제일까? 말하기가 무섭게 과거로 뿅~! 현실로 왔다가~! 과거로 뿅~! 글쎄.. 최고로 긴장감이 높을때(마지막에서..) 그런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아... 그래도 아직 15.. 더보기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4 리뷰) 이준익 감독 차승원 배우 황정민 배우 한지혜 배우 백성현 배우 그외 조연들은.... 눈에 익숙한 배우들이 조연급으로 빛을 발한다...흔히 우리는 그들을 씬스틸러라 부른다... 흠... 그 씬스틸러를 벗어나서 주연으로 향하고 있는 그들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이겠다 5분정도 출연해서 목에 칼 맞아 죽는 역할도 열심히 하셨던 김상호배우.... 설마 그리 빨리 죽을진 몰랐었다... 그외 송영창배우님도 나오시고 김창완님은 참 무능하고 몹쓸 임금역할로 나오시고.... 어릴때 여러가지 과자들이 한상자에 들어가있던 종합선문세트같은 영화였다. 많은 배우들이 나와서 재미있게 해주었으니말이다... 이준익감독님은 이 영화에 관객들을 웃기는 요소로 당파싸움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무능한... 어찌보면 어쩔수없이 임금이 되.. 더보기
영화 <모비딕>제작보고회 영화 모비딕 제작보고회 뉴스쇼 형식의 제작보고회였습니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앵커로.. 주인공 배우님들은 패널(?)으로..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기자체험을 한 황정민 배우님 겉모습과는 다른 깨방정이시라는 진 구 배우님 씬스틸러다우신 캐릭터에 대한 확실한 컨셉분석을 하셨던게 느껴지는 김상호배우님 연약해보이지만 카리스마 있는 여기자 역할을 잘 소화시키신듯한 컴퓨터 사용을 잘해보고 싶으신 김민희 배우님 재미있던 제작보고회였습니다.. 딱딱한 줄로만 알았던 제작보고회를 영화에서 나오는 기자들의 생활에서 뉴스쇼!라는 콘셉트를 도출한 영화 관계자님들의 센스가 돋보이더군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영화 모비딕 요즘 참 뒤숭숭한 시국에서 살고 계시지요?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 흥미로운 영화 한 편에 대해서 끄적거려 볼까 합니다 2003년 단편 로 제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비정성성시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박인제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김상호 진구 김민희 주인공으로 연기 한 영화 입니다. 이 영화의 시놉시스는 이렇습니다.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이방우에게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발암교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이방우는 동료기자 성효관(김민희), 손진기(김상호)와 특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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