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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영화

영화 새콤달콤(Sweet & Sour, 2019)-권선징악 현실연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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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SNL에 호스트로 나온 채수빈 배우의 영상을 유투브에서 보고 난 후 

연관쇼츠에 나온 '담배피우다가 욕하는' 채수빈 배우의 모습을 보고 그 영상이 영화 <새콤달콤>이라는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유였다.

 

바로 아래 문장은 소포일러임!!   

스포일러가 싫다면 얼른 아래 문장만 넘기고 보면 되는데....

 

 

 

 

 

 

 

 

 

이 영화는 두명의 혁이 오빠가 등장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 사실을 모르고 보면 꽤 괜찮고 알고 보면 긴장감은 덜하겠지만... 잘됐다 싶다..

 

잔잔하고 현실적인 연애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다. 

많은 연애경험이 없지만 영화를 보고 있으면 남의 이야기 같지 않은 장면들이 보인다. 

 

아마도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겪어 봤을 것 같은 이야기를 담았을 것 같다. 

뜨겁게 사랑하고 익숙해지고 소흘해지고 멀어지고 식어버리는 그런 보통의 연애의 모습?

어떤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마음이 보통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있을 때 잘해야하는데... 어쨌든 사람들은 알면서 잘 잊어버린다. 

그런것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인가 보다. 

 

영화는 어쨌든 해피엔딩으로 가는 모양새였다. 

그리고 권선징악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해피엔딩이었다. 

 

화려하고 멋지고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지만 연애 하고 싶어 지게 만든 영화였다. 

2021년에 이 영화를 봤었다면 어땠을까...

아...영화 개봉했던 때는 6월이었으니...12월에 보는 것과는 많이 느낌이 다르긴 했을 것 같다. 

 

짝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였다....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23866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2019년에 제작되어서 2021년에 세상에 나온 까닭은 지긋지긋한 코로나19 때문... 몹쓸 ㅋㄹ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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