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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영화

추앙하고 환대하는 박지환, 손석구 두 배우 덕분에 범죄도시2 천만관객돌파가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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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의 국밥집 사장 정인권

박지환배우

 

나의 해방일지의 구씨(구자경)

손석구배우

 

드라마에서 너무 좋았던 그들이기에 

박지환유니버스, 손석구유니버스에 빠지게 된다.

 

성난황소, 1987, 범죄도시, 대배우에서 나름의 씬스틸러였던 박지환 배우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거칠지만 너무 인간적인 모습을 때로는 코믹한 모습으로 

다양한 색감을 보여줬다.

그리고 나에게는 손석구라는 본명 보다는 나의 해방일지 구씨가 더 익숙해서

그의 작품들을 찾아 보게 된다. 

많은 작품들이 있겠지만

이미 D.P에서 FM인듯 보이지만 AM인 중대장의 모습을 본적인 있었지만

그가 구씨 역을 맡은 배우가 연기 했던 것을 인지하지 못했기에

과연 구씨는 어떤 작품에 나왔는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보게 만들었고 

결국<범죄도시2>를 보게 만들었다.

범죄도시2는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나의 해방일지>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두 배우들이 나와서 

더욱 흥행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범죄도시1에서 장쳰 윤계상이 그동안의 이미지를 잊게 만든 빌런으로 출연하고

범죄도시2에서 강해상 손석구가 매우 장쳰을 잊게 만드는 빌런으로 출연한다. 

 

영화에 푹 빠지면 그 속에 나오는 배우들이 전작에서 어떤 역할을 했었는지 전혀 떠오르지는 않지만

아직 드라마의 여운이 덜 빠져서 그런지 영화에서 강해상이 나오면 마치 구씨의 과거 모습 혹은 구씨의 암울한 미래의 모습 같기도 했다. 

강해상의 걸음걸이나 표정에서 구씨가 살짝 살짝 보이는 것에 같은 성별임에도 구씨가 참 매력적인 캐릭터였구나 싶은데 이성으로 느끼는 팬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럽게 해본다. 

 

범죄도시2에 나오는 많은 배우님들 덕분에 작품이 잘나왔고 

적재적소에 긴장하고 웃고 액션에 빠져들게 해준 좋은 영화였다. 

 

코로나19 펜데믹 끝이 보이는 이 시점에서 

한국영화산업 회복에 신호탄이 될  <범죄도시2>의 1000만 관객 돌파에는

박지환 배우와 손석구 배우의 최근작 덕도 꽤 있다는 것을 생각해봤다.

 

박지환 배우와 손석구 배우의 많은 작품 활동을 기대하고... 

이 두사람을 개인적으로 추앙하고 환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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