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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영화

서바이벌오디션의 끝판~ 욕 서바이벌 오디션! 영화 <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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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서 부턴가 너무 많은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가 된 것 같다.

수 많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여러명의 실력자, 능력자 들이 나와서 서로 경재해서 우열을 가리는 프로그램들이 나온 것은 2009년 슈퍼스타K부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쏟아진 걸로 기억된다.



제일 흔한 것은 상대적으로 경쟁시간도 짧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 노래가 아니었나 싶다.

가수들 혹은 일반인 들이 나와서 노래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들은 지금도 채널을 여기저기 돌리다 보면 쉽게 보인다. 그리고 노래 뿐 아니라 요리도 대결하고 예술가들이 작품으로 대결하는 화면울 보면 경쟁과 경쟁으로 눈요기와 감동을 선사해주는 콘텐츠들이 많아 보인다.


그런 시대를 반영을 한 것이 영화 헬머니다.

욕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한마디로 욕 배틀이 재미의 한 부분이다.

 

제목이 헬머니

지옥에서 온 할머니라는 뜻으로 헬머니라고 한 것 같다.

김수미 배우가 워낙 욕을 찰지게 잘하는 캐릭터로 나왔었으니 

김수미 배우의 

김수미 배우에 의한

김수미 배우를 위한

맞춤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창의적인 욕의 세계를 엿볼수있었고 

인생에 있어서 욕이란 것이 안없어지고 존재해야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를 배울 수 있었던 영화였다.


많은 욕의 존재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욕의 존재 이유는<마음 속의 응어리를 푸는 방법>이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사람들이 맺혔던 것을 욕으로 푸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면서 시원해짐을 알 수 있었다.


한국영화는 어떤 시기에 어떤 영화들과 개봉하느냐에 따라 흥행성적이 결정되고 그에 따른 성적으로 영화의 수준이  평가 되는 것이 참 아쉽다.

 

하지만 어느 영화든 세상에 괜히 나온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영화 <헬머니> 역시 많은 웃음 주고 많은 감동을 준 명품 영화였다.

 

 

  

영화 <헬머니>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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