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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삶은 바보상자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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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에서 보는 영화! 인가?
스크린에서 많이 보던 배우들이 브라운관(그래 이제 브라운관이란 말을 쓰기엔 브라운관을 좀처럼 보기 힘드니.. LCD,LED뭐 이런걸로?)에 많이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살짝 낯설다.
어두컴컴한 엄청 커다란 스크린에서 보던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에서 나오니...

영화나 드라마나 굳이 가르고 싶진 않지만... 실질적으로 텔레비젼에서 익숙한 배우가 영화로 가면 반응이 시원찮고.. 영화에서는 흥행하는 배우가 드라마에 나오면 왠지 이상한... 뭐 그런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 포세이돈... 나름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그렇고... 보다보면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수출용 드라마라는 것이 딱 보이는 캐스팅이고... 오늘 첫회를 봤는데. 나름 재미는 있는 것 같다.

MBC,SBS에서는 사극이 나오니까 이 포세이돈은 사극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은 분명할터!!

한번 더~ 두고 봐야겠다.. 어느정도로 재미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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