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힘...지역경제에 힘을 나눠주자~!

런닝맨 간만에 최민수 배우가 나와서 지난 주와 이번 주 정말 재미있다.
지난 주 방송 내용은 생각 못하고... 워터파크가 나오길래... 캐리비안베이? 하고 아무생각 없이 보고 있다가.
컴퓨터 접속해보니 경주 워터파크..라고 한다.

방송의 힘이 정말 크구나... 경주워터파크 손님들 많이 오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다행인 것은 캐리비안베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것이다.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괜찮은 의도로 방송이 제작 된 것 같다.

모든 문화,경제 이런...사람사는 관심분야가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되어 있는 것 보다는 골고루 전국에 걸쳐서 발전 되야 한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해왔기에...

1박2일과 같은 프로그램이 비슷한 포맷의 반복이긴 하지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모든것을 보여주진 않지만 전국의 멋진 풍경과 음식 그리고 사람을 보여줘서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공중파... 공공의 전파를 쓰는 방송은 특히 공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잘해주시겠지만 말이다.
그렇죠? 잘 하고 계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