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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었나봅니다.
2008년 여름에 산 15인치 맥북프로의 15인치 모니터와 외장으로 17인치 CRT모니터로 사용했었는데요..
정말 답답했었지요.
작은 화면에.. 창 몇개 띄어 놓으면 ... 이건 서있을 곳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HD급 모니터를 장만하자...
요즘 TV도 HD방송을 하니! TV겸용 HD급 모니터를 사면 일석이조~! 겠지!
고민했지요.크기와 가격과 패널, TV나오는지 안나오는지!
TN패널.. ISP패널.. 빛샘현상... 무결점...등등
약 몇 주 동안 컴 앞에 앉기만 하면 LED모니터.. LCD모니터... 이런저런 검색어 입력하고 비교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여러 블로그도 돌아다녀보고...
가격과 패널... 이것저것 고민고민 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피벗기능이 된다는 델 모니터 사자... 가격도 그나마 싸고... FullHD라니까.. ISP패널이 좋다는데 함 써보자!
싼게 비지떡!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지~!
주문한지 1주일 정도 후에 오더라구요
모니터를 보호하던 스티로폼이 살짝 부숴지긴 했지만 제품 상태에 문제 되는 건 없었습니다.
무결점 보장하는 제품이 아니기에 흔히 말하는 뽑기!!! 를 잘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치 하고 나서 걱정이 많이 되었죠!
불량화소만 없어라...제발... 그거면 된다~!!!
네... 결론은 불량화소? 없습니다!!^^
모니터 모서리 부분에 빛샘현상이 발생되지만
블랙화면을 띄어 놓으면 심하게 보이지만 그냥 전체화면으로 작업할때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1080P영상을 꽉찬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살았습니다.
최근에 윈도우에서 뭔가 색감이 안맞아서 좀 불만이 있었지만.
정말 모니터 하나 잘 샀구나~! 하는 생각은 이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느꼈습니다.
맥북화면이 나름 잘 구현하는 색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었는데...
오늘 U2311H하고 비교해 보니 장난 아니었구나... 하는 감탄사에...
맥OS에서 처음으로 글 쓰는 겁니다. 왠만해선 윈도우부팅해서 포스팅 못하겠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회사 모니터들도 무척 좋겠지요. 요즘 대부분 LED 모니터라는데... 이 DELL U2311H는 LED모니터가 아니랍니다.
패널 뒤에서 비춰주는 조명을 LED로 쓰면 흔히LED모니터라고 부르고요 제가 쓰는 이 제품은 LED쓰기 전에 많이 쓰는 형광등같은걸 쓴다네요..
무결점에 텔레비젼 나오고 이것저것 좋은 조건이면 값이 비싸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부담없는 가격에 FullHD가 뭔지 느껴 보고 싶다면 DELL U2311H도 괜찮은 것 같네요.
특히 맥하고 연결해서 쓰면 색감도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크고요...
이 포스팅한 이유가 맥OS로 부팅해서 봤을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올리는 겁니다..
의외로 색감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줘서 말입니다...
------------------2011년 6월 10일 덧붙임------------
제가 요즘 델모니터에 <시크릿가든>을 곰플레이어로 자주 보는데요.
바탕화면이 없는 그냥 블랙상태입니다.
몇시간 정도 재생하다가 곰플레이어를 닫으면 살짝 모니터에 곰플레이어 재생창 모양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LCD였나? PDP였나? 정지화면을 오래 틀어놓고 있으면 패널에 그 모양이 그대로 고정(? 전문용어를 모르겠네요..ㅠㅠ) 된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
혹시 곰플레이어가 계속 보여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지만... 심하게 틀어놓지 않아서 그런지 그 다음날에는 괜찮은 듯 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마우스 포인트가 급격하게 움직이면 검은 화면에 마우스 잔상이 살짝 남는 모습을 봤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아크 마우스를 아무런 세팅없이 쓰게 되면 마우스움직임 굉장히 빠른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그 움직임을 모니터가 표현하는데 살짝 애를 먹고 있어서 잔상이 남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U2311H 모니터는 저렴한 가격에 FULL HD를 지원하는 모니터, 그리고 ISP패널에 대해 미리 경험해본다는 느낌으로 큰 기대없이 쓰시기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 욕심은 한이 없습니다... 정말 좋은 모니터 쓰고 싶으면 100만원 넘고 그러지 않을까요?^^
2008년 여름에 산 15인치 맥북프로의 15인치 모니터와 외장으로 17인치 CRT모니터로 사용했었는데요..
정말 답답했었지요.
작은 화면에.. 창 몇개 띄어 놓으면 ... 이건 서있을 곳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HD급 모니터를 장만하자...
요즘 TV도 HD방송을 하니! TV겸용 HD급 모니터를 사면 일석이조~! 겠지!
고민했지요.크기와 가격과 패널, TV나오는지 안나오는지!
TN패널.. ISP패널.. 빛샘현상... 무결점...등등
약 몇 주 동안 컴 앞에 앉기만 하면 LED모니터.. LCD모니터... 이런저런 검색어 입력하고 비교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여러 블로그도 돌아다녀보고...
가격과 패널... 이것저것 고민고민 하다가...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피벗기능이 된다는 델 모니터 사자... 가격도 그나마 싸고... FullHD라니까.. ISP패널이 좋다는데 함 써보자!
싼게 비지떡!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지~!
주문한지 1주일 정도 후에 오더라구요
모니터를 보호하던 스티로폼이 살짝 부숴지긴 했지만 제품 상태에 문제 되는 건 없었습니다.
무결점 보장하는 제품이 아니기에 흔히 말하는 뽑기!!! 를 잘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치 하고 나서 걱정이 많이 되었죠!
불량화소만 없어라...제발... 그거면 된다~!!!
네... 결론은 불량화소? 없습니다!!^^
모니터 모서리 부분에 빛샘현상이 발생되지만
블랙화면을 띄어 놓으면 심하게 보이지만 그냥 전체화면으로 작업할때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1080P영상을 꽉찬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살았습니다.
최근에 윈도우에서 뭔가 색감이 안맞아서 좀 불만이 있었지만.
정말 모니터 하나 잘 샀구나~! 하는 생각은 이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느꼈습니다.
맥북화면이 나름 잘 구현하는 색이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었는데...
오늘 U2311H하고 비교해 보니 장난 아니었구나... 하는 감탄사에...
맥OS에서 처음으로 글 쓰는 겁니다. 왠만해선 윈도우부팅해서 포스팅 못하겠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 회사 모니터들도 무척 좋겠지요. 요즘 대부분 LED 모니터라는데... 이 DELL U2311H는 LED모니터가 아니랍니다.
패널 뒤에서 비춰주는 조명을 LED로 쓰면 흔히LED모니터라고 부르고요 제가 쓰는 이 제품은 LED쓰기 전에 많이 쓰는 형광등같은걸 쓴다네요..
무결점에 텔레비젼 나오고 이것저것 좋은 조건이면 값이 비싸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부담없는 가격에 FullHD가 뭔지 느껴 보고 싶다면 DELL U2311H도 괜찮은 것 같네요.
특히 맥하고 연결해서 쓰면 색감도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크고요...
이 포스팅한 이유가 맥OS로 부팅해서 봤을때 너무 기분이 좋아서 올리는 겁니다..
의외로 색감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줘서 말입니다...
------------------2011년 6월 10일 덧붙임------------
제가 요즘 델모니터에 <시크릿가든>을 곰플레이어로 자주 보는데요.
바탕화면이 없는 그냥 블랙상태입니다.
몇시간 정도 재생하다가 곰플레이어를 닫으면 살짝 모니터에 곰플레이어 재생창 모양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LCD였나? PDP였나? 정지화면을 오래 틀어놓고 있으면 패널에 그 모양이 그대로 고정(? 전문용어를 모르겠네요..ㅠㅠ) 된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
혹시 곰플레이어가 계속 보여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을 했지만... 심하게 틀어놓지 않아서 그런지 그 다음날에는 괜찮은 듯 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마우스 포인트가 급격하게 움직이면 검은 화면에 마우스 잔상이 살짝 남는 모습을 봤습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아크 마우스를 아무런 세팅없이 쓰게 되면 마우스움직임 굉장히 빠른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그 움직임을 모니터가 표현하는데 살짝 애를 먹고 있어서 잔상이 남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U2311H 모니터는 저렴한 가격에 FULL HD를 지원하는 모니터, 그리고 ISP패널에 대해 미리 경험해본다는 느낌으로 큰 기대없이 쓰시기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 욕심은 한이 없습니다... 정말 좋은 모니터 쓰고 싶으면 100만원 넘고 그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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