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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영화 타짜를 오마쥬 하다 <신의 한수> 정우성씨가 멋진 액션영화로 컴백했다.얼마전에 나온 스톤이란 영화도 바둑을 소재로 했다는데 못봐서 바둑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사전지식이 너무나도 없다.그렇다고 바둑을 어떻게 두는지 조차도 모르니 난감하다. 하지만 신의 한수는 바둑을 몰라도 그럭저럭 보는데 지장은 없었다.바둑판과 바둑 그리고 그 바둑을 두는 두 사람의 모습을 멋지게 잡은 앵글이 볼 만 했다.왠지 바둑TV를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는 신비로운 영화가 신의 한수 였던 것 같다. 바둑은 신문이나 텔레비젼에서 바둑대전 이런 것 들로 종종 봐왔고 인터넷게임으로도 두는 사람들도 있으며 바둑을 둘 줄 몰라서 그 바둑판과 바둑알로 오목 정도는 둘 줄 아는 사람이 많으니 바둑이란 것은 굉장히 친숙한 것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심지어 바둑으로 알까기.. 더보기
월화 드라마 포세이돈 텔레비젼에서 보는 영화! 인가? 스크린에서 많이 보던 배우들이 브라운관(그래 이제 브라운관이란 말을 쓰기엔 브라운관을 좀처럼 보기 힘드니.. LCD,LED뭐 이런걸로?)에 많이 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살짝 낯설다. 어두컴컴한 엄청 커다란 스크린에서 보던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에서 나오니... 영화나 드라마나 굳이 가르고 싶진 않지만... 실질적으로 텔레비젼에서 익숙한 배우가 영화로 가면 반응이 시원찮고.. 영화에서는 흥행하는 배우가 드라마에 나오면 왠지 이상한... 뭐 그런 느낌이랄까? 아무튼 이 포세이돈... 나름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그렇고... 보다보면 익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수출용 드라마라는 것이 딱 보이는 캐스팅이고... 오늘 첫회를 봤는데. 나름.. 더보기
DANGER!!! 영화 <위험한 상견례>(2011.3리뷰) 전라도 남자와 경상도 여자는 펜팔로 알게 되었고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반대를 무릎 쓴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라도만 아니면 돼!! 라고 외치는 여자의 아버지! 뭐 이렇게 그 두 집안은 뭔가 드라마틱하게 원수지간입니다(지역 뿐 아니라...다른 요소도 있지요..) 뭐 줄거리를 다 말해 버리면 재미없으니....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사람들끼리 마음 상하고 다투기 쉬운 아이템은 지역과 종교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영화는 지역문제를 다뤘습니다. 경상도와 전라도.... 언제부터 내려왔는지 조차도 모르는 지역갈등... 이제는 풀어야 할때가 왔다~ 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네.... 그런 선입견 없어져야죠... 서로 노력해야겠죠? 이시영씨의 권투에 대한 열정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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