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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영화 귀로(1967) 짧은 감상 요즘에는 볼 것이 너무 많이 있어서 무엇을 먼저 봐야 할지 모르겠다. 세상에 볼 것이 너무 많아서 조바심이 났던건지 영상을 볼때 재생속도를 조금 빠르게 해놓고 볼 때도 많다. 기다림의 미학을 잊은지 오래인지 천천히 봐야 할 부분도 방향키를 눌러서 시간을 건너뛰기도 한다. 저부분은 넘겨도 된다고 합리화시키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 영화나 드라마... 그 이야기를 만든 사람은 분명 저 장면을 넣은 이유가 있는데 나는 그 마음을 무시한채 시간을 내 마음대로 하려고 노력을 한다. 그렇게 시간에 대한 생각이 조금 많아 질 때 나는 습관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찾게 된다. 고전영화를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은 꼭 내가 시간여행자가 된 어설픈 착각이 든다는 것이다. 몇 수십년이 지난 미래에서 영화 속 현재로 시간여행을 온 .. 더보기
영화 휴일(1968)_어느 일요일.. 굉장히 피곤하고 암울한 청춘 이야기 나는 일요일에 무엇을 할까? 보통 월요일을 준비한다는 핑계로 특별한 일을 만들지 않고 있다. 이 영화 휴일(1968)은 어느 일요일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는 줄거리를 적는게 복잡하지 않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나와 있는 줄거리를 그대로 옮겨 적어도 딱 떨어진다. 이 시대의 영화를 정의 내리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봐도 꽤 세련된 영화 같다. 우선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로 링크를 걸어 본다.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5395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 [출처 : KMDB] www.kmdb.or.kr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갔으면 딱히 이 블로그에 다시 올 이유는 없을 것 같은데... 이 영화를 보면서 느.. 더보기
연극 언덕을 넘어서 가자 2007년 리뷰입니다.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한평생 그녀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녀한테 복수를 하기 위해서... 오늘도... 이렇게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라면만 끓여먹습니다... 그놈... 난 그놈이 참 좋은데... 날 정말 싫어하나봐... 하긴... 18년이라고 욕까지 한 나쁜놈인데....그나저나... 늙어서 보험설계사도 너무 힘들고..아들새끼는 사고나 치고...참...힘들군... ㅋㅋㅋ 난 도박이 좋아... 언젠간 한몫잡겠지... 인생 즐기면서 사는거야... 그나저나... 그녀를 어떻게 해야.. 넘어올까....???? ㅋㅋㅋ 에잇 모르겠다... 춤이나 추자... 흔들어~흔들어~ 실버세대의 사랑이야기...??? 그건 아닌것같다... 왜냐면... 이들은... 늙어서 사랑한게 아니거든... 순수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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