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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You Know What, It's a Secret, 1990)-풋풋하면서 가슴이 아픈 영화 짧은 영화 감상문 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서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4338 KMDb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www.kmdb.or.kr 1990년 중학생들부터 볼 수 있었던 이 영화는 지금 봐도 반가운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故 김영애, 최수종, 하희라, 이경영, 김민종, 최수훈, 김의상 이외 의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영화 첫 시작부터 영화 제목을 대놓고 말하는 촌스러운듯 촌스럽지 않은 모습도 신선했고 당시의 고등학생들의 밤(?)문화들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서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90년대 서울의 모습을 보면서 반가울 수 있겠다. 최수종, 하희라 두 배우는 교생과 학생 관계며 풋풋한.. 더보기
드라마 검은태양... 안봤어야 했는데... 인간의 실수는 반복해서 문제다. 넷플릭스와 같은 곳은 한번에 빵! 하고 이야기 전체를 확 풀어버리는 것 같던데 기존의 방송들은 왠만하면 일주일에 두편 이런 식으로 몇 달을 시간을 끌어버린다. 그래서 드라마를 시작을 하면 안되는데... 발을 적시지 말아야 했었는데... 인간의 실수는 그렇게 반복되어버렸다. 검은태양 현재 4회까지 나왔다. 내용이 1년 전 잊어버린 시간과 현재의 시간이 왔다갔다 동시에 흘러가는 구성.... 한지혁 역인 남궁민 배우를 비롯한 여러 등장인물들 역시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분들.... 4회가 끝났음에도 어떤 놈이 나쁜놈이고 어떤 놈이 착한놈인지 도대체 말이야 의심하게 만드는 긴장감.... 그래서 한동안 나는 검은태양을 챙겨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을 계획적이고 낭비없이.. 더보기
보고났더니 600만 돌파한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요즘에는 딱히 볼 영화가 없었던 것 같다.명량은 워낙 좋은 영화라고 들은 바 있어서 보고 싶지 않았다.승자독식 구조에서 잘되는 영화에 힘을 주기 보다는 잘 만들어졌지만 더 잘 만들어진 영화와 비슷한 개봉일로 대결하게 된 때가 아쉬운 한국영화를 고르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해무와 해적이 보였고 결국 해적을 선택하게 되었다.워낙 검증 된 배우들이 나오는 해적은 당연 재미 하나는 보장되겠다 싶었던 것도 선택 이유 중 하나이다. 땡중으로 나오는 박철민 배우의 진정성 있는 연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매번 조금씩 다르지만 애드리브나 성격이 너무나 비슷하기에 조금 식상하기는 하다. 이번에는 제일 외목적으로 못난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다행히도 박철민 배우 혼자 웃음을 이끌어 나가지 않고 고.. 더보기
통쾌한 활 액션 영화 최종병기 활! 0.01초만에 관통! 활! 화살! 수 많은 영화에서 많이 나왔었습니다. 무수히 쏟아지는 화살에 쓰러지는 병사들... 영화 괴물에서도 화살에 맞는 괴물도 봤었습니다. 칼싸움에 익숙했던 저에게 활액션이란 것을 접할 기회가 있었으니 다름이 아닌 영화 입니다. 영화 예고편을 보면 그 짧은 시간에 숨가쁘고 멋진 액션을 잠깐 맛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 그냥 단순하게 칼싸움하고 활로 멋지게 적을 맞춰 죽이고 뭐 이런 것 만 있는 영화는 압니다. 굉장히 풍자적인 영화입니다. 영화는 인조반정으로 일가족이 몰살 당하고 여동생 자인(문채원)과 단 둘이 세상에 남겨진 남이(박해일)의 어릴때부터 시작합니다. 긴박하게 개에 쫓기고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에 개가 쓰러지고 사람이 쓰러지는 숨 죽이는 장면이 연달아 나옵니다. 그렇게 일가족이 몰살당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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