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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이런.. 악몽을 꾸었다... 지난 밤 잘 주무셨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일요일 밤에 일찍 잠자리에 들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월요일은 이상하게 잠을 평소보다 많이 자고 일어나도 피곤합니다. 발걸음은 학생시절 체력장에서 오래달리기 할 때 처럼 무겁게만 느껴지고요. 오늘은 유난히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까지도 찝찝하고 안좋습니다. 지난밤에 평소보다 일찍 잠들었는데.. 숙면을 취하지를 못하고.. 그만. 악몽을 꾸고 말았습니다. 남자들의 악몽 소재는 비교적 비슷할 것 같습니다. 가끔 만화에도 소재가 사용되고 있고요. 딱! 눈치 채셨을 것 같습니다. 군대에 입대하는 꿈을 꿨습니다. 나이도 지금 이 나이.. 생활도 이 생활인데.. 군대에 끌려갔습니다. 남은 군생활 마저 해라... 이러면서 말이죠. 오늘 꾼 꿈에서 본 .. 더보기
개콘이 끝나면 월요병은 시작된다. 딱히 약속 없는 저와 같은 사람들은 텔레비젼은 정말 좋은 친구이며 연인이죠. 여러 케이블 채널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해주고... 그렇게 주말이란 시간은 휙! 가버립니다! 런닝맨이나 남자의 자격을 보기 시작해서 1박2일이나 여타 다른 것들을 보고.. 8시에는 드라마나 뉴스를 보고... 그리고 9시 좀 넘어서 부터는 개그콘서트가 나옵니다. ㅋㅋㅋㅋ 하고 웃고.. ㅎㅎㅎㅎ 하고 웃다 보면... 개그콘서트는 이제.. 끝이 난다.. 그렇게 한시간가량? 좀 넘게? 웃다가 개그콘서트가 끝나는 것을 보면.. 억지로 잠을 청하게 됩니다. 내일은 월요일이니까요... 일찍 잠들려고 해도 핸드폰으로 이것 저것 보다 보면 새벽입니다. 그렇게 일어나서 출근을 하면 왠지 우울하고.. 졸립고... 월요병이 제대로입니다. 개그콘서.. 더보기
내 생애 단 한번...인 인생 우연하게 집에 있는 책을 꺼내 읽게 되었습니다. 故장영희 교수님의 에세이였는데... 제목은 이었습니다. 2000년 초판 인쇄 시작이었고, 저희 집에 있는 책은 아마도 2002년 1월 8번째 인쇄 된 책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장영희 교수님의 글은 솔직히 읽었던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마음먹고 읽어 본 적이 없어서 기억이 안나는 건지도 모릅니다. 읽었지만 기억에 안 담고 있어서 모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일상은 아마도 이럴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일하느라 정신없고... 주말에는 밀린 약속이나, 습관적인 음주, 아니면 집에 콕 박혀서 밀린 수면.... 그리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1박2일...일밤...같은 예능 프로그램 보고 킥킥 거리다가 개그콘서트를 보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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