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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나는 그런 용기가 있었을까? 되묻게 되는 영화 <택시운전사> 흥행하는 영화는 나 하나 안봐도 흥행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안보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괜찮은 영화 여러편이 동시에 개봉 될 때는 고민하다가 놓쳐 버리고 케이블채널 같은 곳에서 보거나 그냥 안보는 편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는데 그 영화가 바로 더보기
연극 <국물있사옵니다> 그리고 명배우 주진모, 송강호, 김윤석, 김미경, 김뢰하 우연찮게 유투브를 검색하다 뜻하지 않게 검색 된 영상이 있었다. 제목:국물있사옵니다 제목이 이상해서 보는데 너무나 익숙한 사람들이 나온다. 주진모 송강호 김윤석 김미경 김뢰하 배우 *김미경 배우는 시크릿가든에서 제주도 현빈과 하지원이 길을 잃고 우연히 간 식당 아주머니 역으로 나왔음 그 외에도 여러 작품에 나오는 성우 처럼 목소리 좋으신 배우, (2017년 덧붙임)->조만간 국민어머니가 되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2016년 추가-----김미경 배우님은 tvN 월화드라마 에서 오해영의 어머니 역으로 나오고 있다. ------2017년------20세기소년소녀에서 사진진(한예슬)의 어머니고백부부에서 마진주(장나라)의 어머니 연극 는한 인간의 세속적인 출세기를 통해 60년대 후반 산업화사회의 세태.. 더보기
교감이 있는 영화 하울링 혹시 개나 고양이 키우거나 키워보셨나요? 저 역시 개를 키우기 시작한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예전에는 개를 집안에서 키우는게 용납이 되지 않았었지요. 애완견이란 말도 안쓰였고요. 거의 마당 한구석이나 문 바로 앞에 묶여서 집을 지키는 역할을 많이 했었고요. 먹다 남은 밥을 찌그러진 냄비그릇에 부어주면 맛있게 먹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언제부터는 흔히 똥개라고 부르던 개들을 키우기 보다..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뭐 이런 저런 어려운 종류의 개들을 키우기 시작했고요. 그 개들을 애완견이라 부르고 또 얼마전 부터는 반려견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개..라는 존재는 보통의 존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떤 여자분이 죽은개와 같이 세상을 떠난 일이 인터넷에서 기사로 보였습니다. http://n.. 더보기
남형북아우? 남북을 뛰어넘는 우정! 영화 <의형제> 상황은 참 극단적이다... 하지만 있음직한 일이다... 우리는 공작원의 생활도... 국정원 직원의 생활도... 잘모르기 때문이다... 나이가 정말 어린 관객은 모를지도 모른다... 간첩이 뭔지? 남한에 내려왔다가 괴한에 의해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조차도... 이 영화는 그냥 그런 일들을 보여주기는 한다.... 하지만 예전 쉬리나 공동경비구역JSA처럼 무겁고 애국? 반공? 뭐 이런 것들을 강조하지는 않는다....그리고 비극적이지도 않다... 우아한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 넘버3도 보는것같다... 쉬리도 보는것같고... 물론 그 영화들에서 나온 송강호이기 때문에 살짝 살짝 오버랩되어 보이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잘생긴 강동원! 훈훈한 송강호! 은근 긴장감도 주고.... 은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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