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의 끝까지 21일

영화예고편 그린랜드 - 앞으로 48시간이 남았다면? 개봉된지 좀 된 영화의 예고편을 우연히 보고 난 후 예고편에 몰입되어 글을 쓰게 됩니다. 큰 혜성이 떨어지기 전 그린랜드라는 벙커로 가야만 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 예고편을 보면 불안과 공포 그리고 하늘에서 불덩이가 쏟아지는 한가운데 위태롭게 서있는 느낌입니다. 가만보면 우리 지구인들에게는 여러 무서움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 제일 무섭고 어쩔 수 없는 공포는 막연하게 우주 그러니까 지구에 살고 있는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은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는 것이 제일 공포스러운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s://tv.kakao.com/v/rvw5pbv28o8uuxgf3v2oldvyb@my 아직 살아오면서 화산이 터지는 모습도 본 적이 없고 주먹만한 우박이 떨어지는 것을 본 적 없고... 그리고 군대에.. 더보기
잔잔한 지구종말 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 21일이면 딱 3주다. 지구 종말까지 21일 남았다고 하면 무엇을 해야 할까? 솔직히 생각 안해봤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생활에 짜증은 내봤지만 이 반복되는 생활에 끝이 언젠가는 있겠지만 딱 언제까지!라고 정해놓진 않았으니까...... 이 영화의 줄거리는 21일 남았다! 그리고 그 21일을 하루하루 지내는 모습들은 아마도 이렇지 않겠니? 이 정도가 줄거리라 말하고 싶다. 주인공은 중년사내 도지 그리고 옆집 이웃사촌여인 페니 그리고 공원에서 세재 마시고 자살하려다 숙면하고 일어나 보니 머리맡에 놓여져있는 쏘리라는 개 이렇게 세명 아니 세생명의 종말전까지의 모습이라고 보면 될 것도 같다. 도지의 부인은 남편을 두고 도망을 가버린다. (도지 역을 맡은 스티브 카렐의 부인이 도망가는 부인 역을 맡았다.) 도지는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