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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소박하고 귀가 즐거웠던 훈훈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Key to the Heart, 2017), 아버지는 다르지만 같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서번트증후군 동생과 WBC웰터급 동양챔피언이었지만 별 볼일 없는 전직 복서 출신의 형 그들이 사는 세상을 이야기 해준 영화...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엄마는 장애인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아들을 홀로 남겨놓고 세상을 떠나지만 그래도 남은 동생과 형은 서로를 의지하며 세상을 살아나가게 됩니다. 제목 그대로 그것만이 내 세상 처럼 아름다운 결말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형은 캐나다에 가서 돈을 버는 꿈을 버리고 동생과 함께 살아 나갈 것 입니다. 동생은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덕분에 무대에도 서게 되었지만 그 유명세는 보통의 일반인들 필요에 따라서 계속 될 수도... 잊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형제가 살아 나가야 할 세상은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혼자.. 더보기
영화 타짜를 오마쥬 하다 <신의 한수> 정우성씨가 멋진 액션영화로 컴백했다.얼마전에 나온 스톤이란 영화도 바둑을 소재로 했다는데 못봐서 바둑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사전지식이 너무나도 없다.그렇다고 바둑을 어떻게 두는지 조차도 모르니 난감하다. 하지만 신의 한수는 바둑을 몰라도 그럭저럭 보는데 지장은 없었다.바둑판과 바둑 그리고 그 바둑을 두는 두 사람의 모습을 멋지게 잡은 앵글이 볼 만 했다.왠지 바둑TV를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는 신비로운 영화가 신의 한수 였던 것 같다. 바둑은 신문이나 텔레비젼에서 바둑대전 이런 것 들로 종종 봐왔고 인터넷게임으로도 두는 사람들도 있으며 바둑을 둘 줄 몰라서 그 바둑판과 바둑알로 오목 정도는 둘 줄 아는 사람이 많으니 바둑이란 것은 굉장히 친숙한 것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심지어 바둑으로 알까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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