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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우여곡절 끝에 선택했던 2018년 5월 첫 영화 챔피언(Champion,2018)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극장 바로 옆에 살지 않아서 그런지 극장을 가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관 예매비용이 1,000원 오른다는 기사도 봤기에 영화관 문턱은 넘기에 쉬운 높이는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5월 첫날인데 영화는 한편 봐야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을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예매는 했었죠.... 시간이 조금 애매했지만 그래도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본다고 하기에 뒤쳐지고 싶지 않은 까닭에서인지 인피니트 원을 예매했습니다. 영화 시작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뷰들을 보면 MCU이런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MCU...엠씨유.... 엠씨유 하면 유재석... 이정도로 저는 엠씨유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 더보기
재일 교포 백년의 시간이 담긴 노래 백년절... 그 완성을 보여주는 연극 <백년, 바람의 동료들> 종로5가~ 하면 떠오르는게 있습니다. 보령약국! 어릴때 라디오에서 종로5가 보령약국~ 광고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 종로5가에 떠오르는 공연장은 두산아트센터가 있겠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지리적으로 약점을 갖고 있는 공연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뮤지컬,연극은 대학로 혹은 요즘엔 강남쪽에도 많아졌지만요... 미술전시는 인사동... 요즘엔 강남쪽도 많아졌지요... 하지만 종로5가에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 되어지는 문화복합공간이 조금씩 되가고 있는 두산아트센터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무대에 올려지고 있는 연극 을 보러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Space111이라는 연극무대에였는데요. 요즘 두산아트센터에서 경계인 시리즈 두번째 작품으로 올리고 있었습니다. 재일동포(교포)의 이야기라고 해서 예전에 봤던 생각이 나더군.. 더보기
경계인...재일교포..그들의 이야기.. 연극 <백년, 바람의 동료들> 아침 인터넷 기사를 보니 손정의 日소프트뱅크 회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롯데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2011 개회식에 참석해서 얘기를 나눈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손정의 회장은 재일교포 3세로 다국적IT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창업자이면 최고경영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손회장의 할아버지는 대구광역시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하여 아버지를 낳고 손정의회장은 아들 4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할아버지는 광산노동자, 아버지는 생선장사,양돈업 등 여러가지 일을 하였고.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16세에 미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그리고 공부를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 소프트뱅크를 설립.... 그 후로 점점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사업가로 성장합니다. 얼마전 일본 지진 피해 성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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