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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우여곡절 끝에 선택했던 2018년 5월 첫 영화 챔피언(Champion,2018) 오랜만에 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극장 바로 옆에 살지 않아서 그런지 극장을 가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관 예매비용이 1,000원 오른다는 기사도 봤기에 영화관 문턱은 넘기에 쉬운 높이는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5월 첫날인데 영화는 한편 봐야 되지 않나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을 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예매는 했었죠.... 시간이 조금 애매했지만 그래도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본다고 하기에 뒤쳐지고 싶지 않은 까닭에서인지 인피니트 원을 예매했습니다. 영화 시작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뷰들을 보면 MCU이런 단어가 많이 보입니다. MCU...엠씨유.... 엠씨유 하면 유재석... 이정도로 저는 엠씨유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 더보기
연극 너무 놀라지 마라(2009) 다리를 절으면서 얼굴에 핏줄이 터져라 힘쓰는 사람이 있었고 깨끗하게 정장차림으로 화장실에 매달려서 두시간조금 안되는 시간을 보낸 사람도 있고... 어느순간 나와서 심각한 표정으로 웃기는 소리하던 사람도 있었고 유일한 홍일점으로 노래방 템버린 흔들고 마이크 들고 노래하던 사람도 있었고... 그 홍일점 친구로 등장해서... 아무도 없다고 들어왔다가 힘쓰는 사람도 보고 심각한 표정으로 웃기는 소리 하는 사람도 보고... 매달려서 말하는 사람도 보더니... 놀라야하는데 놀라지 않는 사람도 나온다... 그렇게 네명의 사람이 나온다... 인간 본연의 의무이자 권리인... 배설... 그래서 중요한 순간엔 화장실에 가고 싶었던거고... 그 중요한곳에서 살고... 거기서 마감하고... 그렇게 싸는것에 열중한다... 이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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